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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아이는 두고 친구와 둘이 여행갑니다..

... 조회수 : 1,866
작성일 : 2012-04-20 18:11:39

아이는 시어머니께 맡기고 내일 친구와 2박 3일 여행갑니다..

어제 시집에 아이 데려다 놓고.. 오늘 저녁에 친구네서 하루 자고 내일 떠나요..

저녁에 브로콜리볶고.. 등갈비 김치찜 하는데.. 문득 괜히 섭섭하네요..

그래봤자 2박 3일인데 말이예요.. ㅎㅎ

가을에 아이 4돌기념이며 결혼 5주년으로 여행 갈 계획은 따로 있고..

친구랑도 가을에 가기로 했는데.. 급 일정 당겨서 지난 주말에 예약해서 가는거예요..

시어머니께는 솔직히 말씀 못드리고 출장간다고만 말씀 드렸어요..

아직 짐도 싸지 않았어요.. 그래봤자 속옷 두어장 티 한장만 가져갈거지만요~

흥분, 기대, 설레임 뒤에 드는 이 섭섭한 감정은 뭘까요??

IP : 222.121.xxx.18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fly
    '12.4.20 6:24 PM (115.143.xxx.59)

    뭘 섭섭해요...남편,아이와 함께 아닌여행도 얼마든지 자유롭고 즐거워요..

  • 2. ...
    '12.4.20 6:27 PM (110.14.xxx.164)

    축하해요 ㅎㅎ
    저도 아이 수련회 기간에 두번 친구랑 다녀왔어요

  • 3. 축하
    '12.4.20 6:29 PM (124.49.xxx.4)

    즐겁게 지내다 오세요.
    아마 가는동안 도착해서 남편 생각은 안날거예요 ㅋㅋㅋㅋ
    아이한테 미안하고 아이 보고싶고 걱정되는 마음은 있겠지만.^^;
    그 마음도 뭐 마지막날엔 아쉬움에 -ㅂ-;;;

    시부모님께는 (친정에도) 말씀 안드리는편이...
    아들,남편 냅두고 친구랑 단둘이 여행가는거 안좋아하실분들이 더 많을거예요

  • 4. 우왕 좋겠어요
    '12.4.20 7:16 PM (106.103.xxx.200) - 삭제된댓글

    제몫까지 잘 즐기다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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