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거의 계급사회같아요
모두 못살던 혼돈의 시기가 끝나고
모든 땅과 기업할 기회는 발빠른 누군가 모두 차지하고
이제는 정말 다시 계급이 고착화되어
태생대로 사는 것 같네요
99%사람들이 자본을 가진 1%를 위해 노예처럼 일하는 세상인것같아요
1. 원글님이
'12.4.20 3:38 PM (14.52.xxx.59)모르셨을뿐 원래 그래요
전쟁통에도 1%는 어마어마하게 잘 살았어요
선진국일수록 더 그래요,집안 배경 절대 무시못하죠
그들만의 리그는 아마 선사시대부터 있었을겁니다2. 특히 요즘
'12.4.20 3:41 PM (121.190.xxx.242)그런거 같아요.
40대인 저때는 공부만 잘해서 개천의 용도 났었는데
요즘은 공부도 돈있어야 잘하고 오래하죠.
아무리 성실하게 일해서 모아도 물려받은거 없음
여유있게 살기 어렵구요.3. ,,,
'12.4.20 3:43 PM (119.71.xxx.179)원래부터 그랬어요. 몰랐을뿐.222
그땐 머리좋고 가난한사람이 많았으니, 개천의 용도 상대적으로 많았던거죠. 지금은 그 자식들의 세대구요4. ㅡㅡㅡ
'12.4.20 3:44 PM (211.40.xxx.139)중산층 무너지는게 실감되요
5. 포실포실
'12.4.20 3:53 PM (110.175.xxx.199)돈없는 다수가 돈있는 소수에 도전할수 있는 방법은
단결 뿐입니다.
그랴서 마르크스고 '북해의 별'에서의 김혜린이고 다
단결을 말한 거죠.
합법적인 단결 노동쟁의고
계급적 투표고요.
어머나,
한국에선 노동쟁의는 뭐가 됐건 다 불법이라고 하고
멍청한 없는것들이 계급 투표도 할줄 모르네??
그러니 한국은 영원히 1%가 계속 해먹을겁니다.6. 동의
'12.4.20 4:09 PM (119.198.xxx.164)원글님 말에 동의해요.
다 같이 못 사는 60, 70년대를 지나 90년대 들어 계급이 고착화 되는 것 같아요.
원글님 말씀은 이제 개천에서 용나기가 힘들다는 뜻 같아요.
근데 원래부터 그랬다는 댓글은 이 글의 요지와는 좀 안 맞는 것 같네요. ㅡㅡ;
글의 요지 좀 잘 파악하셨으면..;;7. .....
'12.4.20 4:46 PM (175.123.xxx.29)전에는 조선시대 노비들은 안중에도 없었는데,
요즘엔 그들과 지금의 우리가 다를 바가 없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8. 이젠 공부로도 안돼요
'12.4.20 7:02 PM (183.101.xxx.43)맞아요. 계급사회라는거 실감하며 삽니다. 그래서 어찌되었든 공부로 자식들이라도 출세시켜볼라고 하지만
이것도 돈없으면 안되는 세상입니다. 돈 있어서 사교육과 영어연수 받은자만 특목고니 자사고니 좋은데 가서 좋은대학으로 고고씽(등록금 걱정도 없겠다).. 없는 사람들은 어찌되었든 자식교육 시켜보겠다고 생활비 쪼개고 가족들 희생하면서 좋다는 학원으로 돌리면서 애들위해 살지만 결과는 처참합니다. 지금의 저는 양반사회에 진입해 보겠다고 안간힘 쓰는 조선시대 평민이나 노비같은 느낌이 자꾸 드네요.9. 선진국
'12.4.20 7:39 PM (211.246.xxx.191)우리세대가 그나마도 마지막세대가 될꺼라길래....
그래도 설마설마 했지만...
이번대선에 지면 틀린예측이 아닐것 같네요..10. jk
'12.4.20 8:06 PM (115.138.xxx.67)너님들이 스스로 자발적으로 그 꼬라지로 만들었자나효~~~~~~~~~~
좋아서 그런거 아니었나효?????????11. 이보게 JK
'12.4.20 10:28 PM (94.218.xxx.163)재수없게 말 그 따위로 하지 마라. 너님이라니 어따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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