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은행직원 확인 했어요.

확인 조회수 : 2,237
작성일 : 2012-04-20 12:29:50
일단 보이스피싱은 아니고요.

저희 거래 지점 담당자께 전화 통화 상황을 얘기하고
해당 직원이 검색 된다길래
지점 담당자가 통화를 해보고 연락을 준다셔서 기다렸어요.

곧 전화가 와서 통화를 해보니
역시 제 추측이 맞았습니다.

저희가 작년에 이 은행에서 추진하는 일에 참여하려고
서류 제출을 한 적이 있다고 말씀 드렸잖아요.
역시 그거였어요.
그때 등록된 업체 기준으로
서류 요청을 한거더라고요.


저희 지점 담당자님도 제 처음 통화 내용을 들었을때는
1년에 한번씩 서류보완 요청을 하는게 없는데
이상하다 싶어서 직접 전화해서 상황을 들으신 거고요.

말 그래도 그때 일 추진하면서 등록된 업체들
서류를 다시 받아서 보완 등록을 해놓는다는 거고
그건 앞으로도 은행측에서 일이 생길때 등록된 업체들
기준으로 적격 심사를 하거나 선별을 하기 때문에 그런 거 같아요.

저희가 건설업인데
작년에 은행에서 추진했던 은행 이전공사에 참여하려고 서류 냈었는데
통과가 안돼어서 일은 못했거든요.

그리고 그 전화했던 직원은
본점에서 관리하는 공사 서무쪽 위탁업무를 하는 곳인지
좀 애매한 관리쪽이긴 한데

어쨌든 첫 통화에 그렇게 얘길 했으면 됐을걸
무조건 은행에 등록되어 있는 업체들 1년에 한번씩 다 하는 것처럼 말하고
전화 응대도 기분 나쁘게 해놓고  말이죠.

내용 듣고나서
제가 추측컨데 그럴 거 같긴 했는데
기분이 나빴던건 전화를 했던 담당자가
너무 불쾌하게 전화 응대를 했다고 하니

되려
저희 거래 지점 담당자님이 
그 전화 통화 담당자는 은행쪽 업무 지원 관련이 아니고
그 일과 관련해서 다른 부서의 지원관려팀이라
전화 응대가 미흡했던 거 같다고
사과를 하시네요.


지점 담당자님이 사과하실 일은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일단 전화는 끊었어요.


IP : 112.168.xxx.6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20 12:41 PM (147.46.xxx.47)

    그분께는 일단 직접적인 사과를 못 들ㅇ신거네요.
    에구 어째요.잊으셔야 할듯요.
    전 개인적으로 은행직원분과 통화할일이 있었는데...아......
    은행직원들 답이 없긴 하더군요.친절은 기대도 안했는데.....약올리는 통에....
    저도 은행에 찾아갔는데...윗선에서 사과해주셨어요.
    그 직원분은 콧빼기도 못하고 돌아왔네요.

  • 2. ..
    '12.4.20 12:41 PM (147.46.xxx.47)

    못하고->못보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4514 최근에 본 로맨스 소설 중 추천해 줄만한 책을 찾고 있습니다. 21 달달 2012/04/30 11,212
104513 저도 아이허브 질문이요 2 ^^ 2012/04/30 1,268
104512 갤럭시노트 사 주신 분, 계실까요? 7 이땅의 초중.. 2012/04/30 2,305
104511 어린이날 어찌 보낼지 계획이 있으신가요? 6학년맘 2012/04/30 734
104510 여성 월간지 추천해 주세요 1 매달 사야 .. 2012/04/30 991
104509 스킨 한통 얼마나 쓰세요? 4 .... 2012/04/30 1,678
104508 정인 노래듣고 눈물이 울컥. 11 저는요 2012/04/29 3,567
104507 쑥떡 할려고 쑥을 뜯는데,,잎만 뜯나요??아님 줄기도??(절편 .. 4 시골여인 2012/04/29 1,576
104506 초5아이 얼굴에 머가 튀어 올랐는데요.. 9 .. 2012/04/29 1,183
104505 카톡실수 문자 모음 2 실수 2012/04/29 2,117
104504 자가용 추천 1 행운여신 2012/04/29 1,040
104503 돼지장조림에 생긴 이 동그란알갱이 뭔가요??? 14 .. 2012/04/29 3,452
104502 오늘 k팝스타 생방 놓쳤는데 박지민 어느 기획사로 가나요? 6 ... 2012/04/29 3,789
104501 한국 떡이 먹고 싶어 미칠 지경이예요 24 oks 2012/04/29 4,339
104500 경찰, '나꼼수' 김어준·주진우 내달 2·3일 소환조사 5 건들지마라 2012/04/29 1,660
104499 전 태어나지 말았어야 하는 사람같아요 18 우울해요 2012/04/29 4,952
104498 빵빠레가 1800원인 거 아셨어요? 18 기가막혀 2012/04/29 4,058
104497 세탁소비닐 벗겨서 장농에 보관하시나여? 4 질문녀 2012/04/29 2,805
104496 아이허브 제품중 질문이요 6 처음 2012/04/29 1,209
104495 운동회날 하얀바지 이상할까요? 4 .... 2012/04/29 1,137
104494 초4 여자아이에요.. 공부시키기 너무 힘들고 지칩니다.ㅠㅠ 14 ,. 2012/04/29 5,698
104493 요새 송중기 너무 이쁘네요 8 호이호뤼 2012/04/29 1,742
104492 지금 kbs prime 채널 건강식품의 오해와 진실 3 스뎅 2012/04/29 1,419
104491 서울의 달 뮤비..안재욱나오는데 넘 멋진데요.ㅋ ㅇㅇ 2012/04/29 1,035
104490 서울에 명품 가방 수선하는 가게 어디가 젤 잘하나요? 1 질문 2012/04/29 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