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 만13년 3남매 전업주부의 몫은??

과연 조회수 : 1,950
작성일 : 2012-04-20 10:56:32
결혼 13년 되었구요

아들둘 딸하나 두었습니다.
남편이 가진재산(?) 잘 모르고요
일단 12억 정도의 아파트 3년전에 맘편명의로 샀습니다.

제가 경제활동은 못한거지요.

그렇지만 만약 이상태에서 협의이혼을 한다면
제가 받을 수 있는 위자료는 얼마나 될까요

결혼전 남편 재산은 관심없습니다만

제가 알고 싶은건 결혼 13년간 가사와 육아를 하면서 과연 제 몫이 있기는 한건지 궁금한겁니다.
결혼을 안했으면 무슨일을 해서든 제입하나 건사하고살았을 능력은 있는 여자였습니다.

말해야 소용없지만...

IP : 211.207.xxx.2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2.4.20 11:05 AM (211.207.xxx.24)

    남편이 유흥업소(룸싸롱) 몇번 가고 한것 외에는 큰 유책사유는 모르겠습니다. 성매매 의심되는 적이 있었으나 덮었습니다

    도박을 하는것도 아니고..
    애들앞에서 욕은 좀 합니다.

    저랑 싸울때 니집에 가라 하는걸 보니 이집이 제집은 아니라 생각하나봅니다. 애낳아 키우고 밥해주는 사람취급.

    서로간의 소통이 전혀 없으니 여태까지 답답하게 살아온 세월 애들을 위해서라도 어떻게 할 수는 없겠지요.

    제 몫이 어느정도 되는지 실제로 내손에 들어온돈 아니라도 알고 있으면 그래도 내몫은 있구나 싶을꺼 같아서요 ㅠㅠ

  • 2. 상식선에서
    '12.4.20 11:11 AM (175.197.xxx.113)

    남편분이 이혼의 원인제공이라 보기어려우니 위자료는 받기 힘드시고요
    재산분할은 결혼후 생성된 재산만 해당인데
    전업인 경우 1/3경우가 많아요

    그런데 남편분이 이혼합의 해주실까요?;;

  • 3. 법적으로 생각
    '12.4.20 11:13 AM (118.36.xxx.35)

    하시기전에 따로 돈을좀만드셔야합니다.

    적방하장인남편을둔살람으로서 저도 3년전부터 제앞으로 차ㄷ곡차곡모아

    7000정도 모아났고 이젠 집만갖고남겨둔상태인데 이혼을하더라도

    소송까지가야 삼분의일정도 제가 앋을수있더군요.

    소송전에 그건 맨마지막으로 남겨두시구 무조건 비자금을만드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715 며칠째 우울하고 우울해요 울고싶지만 아기가 있어요. 5 2000 2012/05/03 1,447
105714 삼척여행가는데 숙소 혹시 잘아시는분?? 5 햇살 2012/05/03 1,692
105713 퇴행성관절염 치료혹은 수술잘하는 곳 좀 알려주세요 2012/05/03 1,043
105712 레이저토닝 하려는데요. 병원 추천좀.. 2 깨끗하게~ 2012/05/03 1,255
105711 더킹 푹빠졌어요ㅋ 9 조으다 2012/05/03 2,013
105710 살찐분들이 재물이 붙는다는 풍수해설이 있네요.^^ 6 ... 2012/05/03 3,081
105709 총선에서 여당이 승리한거.. 1 dd 2012/05/03 1,026
105708 브로콜리 일본에서도 수입해 오나요? 9 찝찝해 2012/05/03 2,226
105707 바퀴의자밑에 까는거요.. 4 질문~ 2012/05/03 2,147
105706 행적조사,사람찾기 전문 줌인 2012/05/03 660
105705 스마트폰 공기계 쓰려면 유심칩만 바꿔끼면 되나요? 9 혹시 2012/05/03 28,431
105704 같은반 나이 많은 엄마 5 인사 2012/05/03 2,525
105703 소보루빵도 설탕이 많이들어가나요? 2 2012/05/03 1,392
105702 영어 가르쳐 보신 분께 여쭙니다. 8 지니맘 2012/05/03 1,647
105701 기사/전세금 보다 싸게 팔린 아파트 1만8천채 매일경제 2012/05/03 1,500
105700 버스커버스커 콘서트 관심 있으신분~~~ 2 콘서트 2012/05/03 890
105699 취업사이트에 이력서를 냈더니, 같이 일해보고 싶다고 문자가 왔는.. 4 .... 2012/05/03 1,674
105698 tvN 백지연 끝장토론 “광우병이 더럽냐 동성애가 더럽냐” 8 호박덩쿨 2012/05/03 1,991
105697 초등학교가 다 이렇게 바뀌면 좋겠습니다. 5 불가능하지 .. 2012/05/03 2,049
105696 부동산 관련 잘 아시는 분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5 ... 2012/05/03 1,199
105695 파이시티 의혹·사찰·광우병… MB의 ‘잔인한 5월 1 세우실 2012/05/03 633
105694 판교에 낙생고가 서울대를 많이 보냈다는데 사실인가요 12 엄마 2012/05/03 8,461
105693 일산이 살기 좋다는데 4 좋은동네 2012/05/03 2,015
105692 외국 이불에 tread count 궁금한게 있어요 2 이불 2012/05/03 1,390
105691 양평에 놀러가요... 근데 하나도 몰라요... 10 엉엉 2012/05/03 2,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