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4월 20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조회수 : 1,160
작성일 : 2012-04-20 10:08:58

 

 

 

 

"악수는 했지만 손을 잡지는 않았다"
 
민주통합당의 박지원 최고위원이 손학규 전 대표와의 회동을 두고 한 말입니다. 악수를 한 것이 꼭 연대의 뜻은 아니다, 이런 의미인 것 같은데요. 박지원 최고위원이 손 전 대표에 대한 대선 후보 지지 입장을 철회하는 등 지난해 야권통합 과정에 관계가 틀어진 두사람의 만남을 놓고 여러 가지 해석이 뒤따르고 있습니다. 3부에 연결하겠습니다.
 


"미친 기름값, 가격표 걸기가 미안하다"
 
100일 넘게 오르는 기름값을 두고 미쳤다는 표현이 나오지요. 자가용 출퇴근을 벌써 포기했다는 한 주유소 사장은 가격표 걸기가 미안하다고 하는데요. 어제 지식경제부와 기획재정부 등 5개 정부 부처가 합동으로 유가안정 대책을 발표했는데... 과연 오르고 또 오르는 기름값의 고삐를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지식경제부 관계자를 4부에 연결하겠습니다.
 


"어쩌란 말이냐, 정말 어쩌란 말이냐"
 
어제 시선집중에 출연한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인터뷰 말미에 한 말입니다.
후보자 매수 혐의로 2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은 곽 교육감은 '선거 8개월 뒤에 딱한 사정을 듣고 도움을 준 것이지 매수가 아니'라는 기존의 입장을 반복했는데요. 교육감직을 계속 수행할 거란 입장도 밝혔습니다. 인터뷰 말미에 시간이 부족해 하고 싶은 말을 다 하지 못한 곽 교육감은 '교육감으로서 볼썽 사나운 모습을 보여 송구스럽다. 그러나 대법원과 헌재를 통해 제 무죄가 입증되리라 확신한다'는 말을 덧붙이기도 했는데요. 아무튼 대법원의 판결은 7월에 예정돼 있습니다.

 


http://imbbs.imbc.com/view.mbc?list_id=6055995&page=1&bid=focus13

 

 

 

그랬다고 하는군요~~~ ^-^~~~

 

 

 

―――――――――――――――――――――――――――――――――――――――――――――――――――――――――――――――――――――――――――――――――――――
왕은 배, 민중은 물이다. 물은 큰 배를 띄우기도 하고 뒤엎기도 한다.
                                                                                                                                                        - 순자 -
―――――――――――――――――――――――――――――――――――――――――――――――――――――――――――――――――――――――――――――――――――――

IP : 202.76.xxx.5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1566 박원순 시장은 왜 '뿔'이 났을까? 8 샬랄라 2012/04/20 2,194
    101565 아들이 연애상담을 해왔는데 제가 잘못 반응한 거 아닌지 걱정입니.. 1 팔이 안으로.. 2012/04/20 1,578
    101564 나는 친박이다 2 들어보세요 2012/04/20 1,311
    101563 급질) 신생아가 장이 안좋아서 대학병원으로 갔어요..혹시 닥터계.. 3 아이둘맘 2012/04/20 1,925
    101562 42살인데 보육교사랑 아동요리지도사 어떨까요? 6 ^^ 2012/04/20 3,782
    101561 아이피엘 받으려고 하는데요 피부과 잘 골라야 하나요? 5 ㅇㅇ 2012/04/20 2,266
    101560 정장이 어울리는분들 어떤 체형이신가요? 16 궁금 2012/04/20 12,363
    101559 좋은 소식 8 스완 2012/04/20 2,277
    101558 티비화면이 유리창 깨지듯이 마구마구 깨져 나오는데 왜저럴까요 3 모래알 2012/04/20 1,926
    101557 제주날씨 질문합니다. 4 ..... 2012/04/20 936
    101556 중학생 아들 담임이 전화하셨어요 47 그냥 2012/04/20 18,003
    101555 남편과 아이는 두고 친구와 둘이 여행갑니다.. 3 ... 2012/04/20 1,847
    101554 교복 재킷 드라이 않고.. 6 울소재는 더.. 2012/04/20 1,806
    101553 초4남아...검사를 받아볼까요? 6 ... 2012/04/20 1,774
    101552 사주보고 왔어요 6 부적 2012/04/20 3,607
    101551 베이컨 말이 속에 뭘 넣는게 맛있나요? 33 베이컨 2012/04/20 3,130
    101550 '시장 MB작품' 모른척한 MBC, KTX 민영화는 조으다? 1 yjsdm 2012/04/20 1,182
    101549 은행굴욕을 읽고....저는 마트 굴욕 3 2012/04/20 3,427
    101548 회사에서 일하는데 계속 흥얼거리는 옆동료.. ㅠ.ㅠ 11 --- 2012/04/20 5,784
    101547 아동복사이트나 인터넷카페 좀... 1 아동복 2012/04/20 1,094
    101546 방 같이 쓰는 가족이 통화를 많이 합니다 4 푸념 2012/04/20 1,766
    101545 대저 토마토와 대저 짭짤이 토마토와 다른건가요? 1 ... 2012/04/20 3,902
    101544 알려주세요~ 니트옷 잘못 빨아서 줄었어요 ㅠㅠ 5 줄어든옷 2012/04/20 2,641
    101543 후기이유식, 생선 고민이요. ㅠ_ㅠ 2 고민고민 2012/04/20 1,145
    101542 뽐뿌 사기꾼 대단하네요,,, 별달별 2012/04/20 1,9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