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부터 윤달이네요. 결혼식을 안하나요?

결혼식 조회수 : 3,749
작성일 : 2012-04-20 08:59:18

저희가 결혼식과 연관이 있는 일을 하는데요...

오늘부터 5.20일까지 한달동안 윤달인데 정말로 결혼식을 다 안하나요?

행사가 많아야 하는데..한달동안 행사가 없으면 걱정이네요.ㅠㅠ

 

실은 국화꽃재배를 해요.

딱 4월초부터 5.20일까지 출하를 하는데 윤달에는 결혼식이고 행사고 다 안한다고 하길래 걱정이네요..

 

주변분들 다들 결혼식 언제하나요?

IP : 112.161.xxx.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랑벼리
    '12.4.20 9:10 AM (218.52.xxx.35)

    요즘 그런거 크게 안따지는거같아요.
    저희집만해도 5월20일까지
    청첩장 2개나 받았거든요.
    넘 크게 걱정하지마세요~~

  • 2.
    '12.4.20 9:21 AM (112.161.xxx.5)

    그렇군요.
    오늘 가격이 확 떨어질거 같아서 걱정했는데 소폭 떨어졌더라구요.
    답변감사합니다.^^&

  • 3.
    '12.4.20 9:30 AM (116.32.xxx.31)

    원래 윤달은 좋은 의미여서 오히려 그때 결혼이나 이사등 행사를 많이 했는데
    중국에서 잘못 들어온 풍습때문에 결혼은 안하는 추세로 바꼈다 하더군요...
    그런데 그런거 요즘은 잘 안따지는 사람들이 많으니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것 같아요...

  • 4. ㄱㄱ
    '12.4.20 9:38 AM (59.10.xxx.221)

    오히려 윤달 할인이라고 해서
    예식장이나 웨딩 업체들에서 할인을 많이 해 줘서
    그거 때문에 더 좋다고 결혼하는 사람들도 있답니다.
    윤달만 아니면 4~5월에 원래 결혼 제일 많이 하잖아요.

  • 5. 짜증
    '12.4.20 10:11 AM (112.168.xxx.63)

    친척 결혼식을 5월 말 연휴에 한다길래
    좋은날 다 놔두고 하필 연휴낀날 하나 했더니
    윤달땜에 그랬나...

    요새 누가 윤달 따지나요.
    음력 자체를 잘 안따지는데..

    모처럼 연휴라 놀러갈 생각했는데
    결혼식 때문에 짜증나요.

  • 6.
    '12.4.20 10:12 AM (116.32.xxx.31)

    근데 요즘 세상에 누가 결혼기념일을 음력으로 챙길까요?
    별 의미 없는것 같아요...

  • 7. 면박씨의 발
    '12.4.20 10:48 AM (222.232.xxx.56)

    내일 제 친구는 결혼해요....

  • 8.
    '12.4.20 11:01 AM (121.130.xxx.192)

    글쎄요.. 결혼날이건 생일이건 그날을 기념하기 위해 사는건 아니잖아요? 그해 그날 자체가 중요한거죠.
    윤달에 태어난 아이는 생일도 윤달 있는 해만 챙기나요?
    길일에 결혼을 하는건 그날 좋은 운을 품고 시작하라는거지 매년 기념하기 위해 하는건 아니잖아요.
    그리고 결혼을 음력으로 세는 사람이 없으니 윤달이 의미가 없다는거죠.

  • 9. ........
    '12.4.20 11:36 AM (125.132.xxx.96)

    내일부터 윤달 입니다

  • 10. 잘될꺼야
    '12.4.20 11:43 AM (175.195.xxx.55)

    윤달이라 결혼식 많이 줄었다고 합니다. 뉴스에도 나오긴 했어요.
    그렇다고 꽃 사용이 현저히 줄진 않을 것 같은데요
    왜냐면 예식장들 예비신랑신부들에게 보여주기 위해서라도
    꽃장식은 해 놓아야 하니 꽃 수요는 계속 있을겁니다
    그리고 예식이 줄었다는 거지 안 하는게 아니니까요

  • 11. 자연
    '12.4.20 12:13 PM (183.97.xxx.218)

    대신에 공원묘지 단장한다고 난리던데요
    국화꽃이면 괜찮지 않을까요?

  • 12. loveahm
    '12.4.20 2:38 PM (175.210.xxx.34)

    친척분이 결혼식장에서 일하시는데 이번주부터 예식이 확 줄어든고.. 항상 이맘때 제일 바쁜데, 여유 생겨서 여행가신다고 하네요. 대신 지난주까지 엄청 바빴다고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2763 오늘 서울 날씨 춥나요? 3 지방에서 2012/04/25 1,552
102762 참 이런말 하기 그런데요..(초2딸 담임) 10 .. 2012/04/25 3,594
102761 4월 2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4/25 711
102760 주진우기자책...반가운소식 있네요..^^ 12 엠팍링크 2012/04/25 2,709
102759 집주인이 책임 못지겠다고 합니다. ㅠ ㅜ 도와주세요. 17 코모누나 2012/04/25 4,086
102758 건축학개론/은교 6 추천요망 2012/04/25 2,147
102757 분당 사는데여..한의원 추천 좀..부탁드려여~~ 4 감사합니다^.. 2012/04/25 1,713
102756 능력자 82님들 해석 부탁드릴게용. 3 영어해석 2012/04/25 600
102755 영문법 질문) 분사구문 좀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 죄송~^^:.. 2012/04/25 783
102754 삼성 집안싸움... 점입가경이네요 30 세상에 2012/04/25 9,720
102753 남편이 우네요.. 38 직장. 2012/04/25 21,933
102752 아기낳고 쉬는 저희집에 아침에와서 저녁밥먹고 집에가던 친구..... 7 애봐준다. 2012/04/25 3,505
102751 주한미군 철수, 한·미동맹 해체’ 강령으로 내건 통합진보당 10 이쯤되면 2012/04/25 800
102750 美서 광우병.."쇠고기수출 영향없어"(종합) 1 값싸고질좋은.. 2012/04/25 907
102749 아~~ 사랑비때문에 맘이 막 설레요~~(스포 있어요) 14 봄비 2012/04/25 2,318
102748 불어 아시는 분? 이거 무슨 뜻인가요? 3 샬라샬라 2012/04/25 1,602
102747 우리조카도 학교앞에서 차에 치였었어요.. 3 ddd 2012/04/25 1,603
102746 박정희 탄신제를 아시나요? 8 기막혀 2012/04/25 1,170
102745 계속되는 조선족 범죄를 보며 생각나는 그분.. 9 ??? 2012/04/25 1,900
102744 데이터 사용량 여쭤봐요. 6 .. 2012/04/25 1,151
102743 네이버 중고나라에서 가구 구입 2 .. 2012/04/25 1,605
102742 미혼인데 집에 내려갈 때 할머니 용돈이요 9 nn 2012/04/25 2,456
102741 여동생 남편 (매제)에게 반말하는건가요? 22 질문 2012/04/25 8,020
102740 미국 광우병 발병 8 미쳐 2012/04/25 1,677
102739 한복 한복 2012/04/25 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