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82에서 도움만 받다가 ...깊은밤... 배고프신분들 계실거 같아서 제글이 자극이 되라고 함 씁니다..
164에 60키로 훨 넘는 아줌마 였구요...현재 6개월에 7키로 감량했네요..3키로 더 뺄려고요..40대 초반입니다...
우선...다이어트 하신다고 계획세우시는분들께서.......................
닭가슴살, 현미밥..어떻게 먹어요? ㅜ..ㅜ
얼굴이 주름이 생기면 어째요?? 하시는데..ㅠ..ㅠ
솔직히 그런 걱정을 미리 하시는것보다 실천 하시는게 옳다고 생각되요..
전 특별히 골라서 먹거나 식단을 짜지 않았구...이것저것 다먹으면서 소식했어요..
운동은 주3회정도 실내자전거를 탔어요...땀이 속옷까지 다 젖을 정도로...정말 열심히 했네요...
힘들긴 해도 샤워하고 나서 키로수가 조금씩 줄어드는 기분은 정말 최고네요...@
원래 맥주를 좋아했는데..소주를 먹었구...ㅎㅎ..고기도 마구 먹고....남들 하는거 다했답니다..
아마 제가 더 열심히 했다면 6개월에 10키로는 뺐을꺼 같은데...제가 그리 철저하거나 대단한 결심의 아줌이
아닌지라 천천히 했네요...
암튼..
한잔하고 쓸려니 두서가 없는데... 간단히 쓰자면..
1. 일단 시작하세요... 주름 생길거 같음 저렴이 팩 사서 열심히 붙히시고..열심히 살빼심 된답니다..
2. 절대 굶어서 빼진 마시고 좋아하는 운동을 하나씩 하세요.. 나한테 맞는 운동..즐길수 있는 운동...
3. 소식하세요..
전 주로 낮에는 열심히 먹고... 저녁은 콩가루랑 우유, 달걀 삶은거 - 노른자랑 흰자 다 먹었네요..-
고구마, 바나나...남들이 하는건 다 먹었답니다...그래도 배고픔 보리물 구수하게 끓여서 마구마구 마셔주기.. ㅎㅎ
살빼니가 여름이 두렵지 않고..바람이 살랑살랑 부니 얇은 블라우스 입고 다닐수 있어서 넘 행복하네요..
그전에는 옷으로 몸을 가리고 큰 티셔츠. 남방등을 주로 입었는데...이젠 쫄티(?)도 왜만큼 소화한답니다..ㅎㅎ
주변에서도 미모에 물 올랐다고 다덜 한마디씩 하네요... ㅎㅎ- 어차피 인증샷이 없으니 자폭합니다...^^
한가지 안타까운점이 있다면 제가 약간 도끼병 증세가 있는데..살빼고 미모가 사니..도끼병 증세가 더더욱
심해지는게 몸소 느껴져...조만간 약을 먹어야 될거 같아요...ㅍㅍ
이 밤에 ...제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됬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