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하라고 하쟎아요...
대부분 사과를 하면... 미안하다고 하쟎아요...
그러면... 미안하다는말을 들으면... 마음속의 응어리도 풀어야하는건가요?
즉 용서해야하는건가요???
살면서.,, 자신의 이익만을 위해 타인에게 피해주는 사람들이 많은것같아요.
마음의 상처는 둘째치고, 상해 및 금전적인 손실을 입히고도 단순히 미안하다~한마디로
끝내는거 같아요.. 듣는사람의 입장에선 뭐랄까...미안하다~됐냐??? 그래 니 잘났다~라고 말하는느낌입니다.
미안하다는말을 하면서 사과하는말을 하면서도... 더 뻔뻔하고 당당하다고 해야할까요?
오히려 듣는 사람이 차라리 듣지않은것만도 못할만큼 불쾌해요.
더우스운건... 사과했으니깐 다 된거다 끝난거다라는 사고방식입니다.
이럴때... 사과를 받고도 그 불쾌감을 안고 있는게 잘못된건가요?
미안하다는말... 못하는 사람없쟎아요... 많은사람들이 그런 말을 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는거 아닌가요?
미안하다는말을 들었으니... 다 내려놓아야하는건가요?
내려놓기 힘들어서요... ㅠㅠ 너무 분하고 억울하고.. 살의를 느낄정도인데...
상대방은 미안하다는말을 했으니 다 된거다는 식이에요...
저보다 오래사신 인생의 선배님들에게 여줘보고 싶었어요.,,
이럴때 어떻게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