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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원전 비리, 한수원 前최고위급 연루 의혹… 금품거래 등 속속 진술

참맛 조회수 : 1,788
작성일 : 2012-04-19 19:48:26

원전 비리, 한수원 前최고위급 연루 의혹… 금품거래 등 속속 진술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67&newsid=20120419190...

- 원전 자재납품 비리를 수사 중인 울산지검 특수부(부장검사 김관정)는 국내 원전업계에서 거물급 로비스트로 알려진 윤모(56·구속)씨와 최근 퇴직한 한국수력원자력㈜ 최고위급 인사와의 연루 여부를 수사하고 있다. -


어떻게 이런 비리가 밝혀졌는지가 중요합니다. 일단 이런 비리가 밝혀져서 수사에 들어간 것에 그나마 한국원전이 어느 정도 양식은 있다고 보여지지만, 보다 더 일찍 또는 비리가 진행 중일 때 밝혀져 비리가 원천봉쇄되었어야 했지요.


즉, 원전의 업무와 회계는 수많은 인명과 직접관계가 있으므로, 무조건 공개처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부, 학자, 시민단체 들로 복합적으로 구성된 민관합동상시 감시 체제가 필요할 거 같네요. 당장 원전을 폐기할 수 없다면.


    

IP : 121.151.xxx.20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19 8:16 PM (211.223.xxx.205)

    '썩지 말아야 곳'이라는 말이 모순되기는 하지만(썩어도 괜찮은 곳이 있다는 전제가 되므로),
    정말 어떤 경우에라도 올바르게 작동해야 할 기관이
    이렇게 검은 손들에게 사로잡혀 있다는 사실이 두렵습니다.
    수많은 인명을 담보로 이런 뒷거래를 하는 자들은 마치 죽음의 상인이라는 무기밀매업자 같네요.

  • 2. 참맛
    '12.4.19 8:20 PM (121.151.xxx.203)

    .../무기밀매업자보다 더 무서운거죠. 한국내 20기정도의 원전 중 한기만 사고가 나도 한국의 1/4가 영향권이라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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