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전내내 쏟아지는 졸음과 피곤 물리치는 비결 없을까요?

섬아씨 조회수 : 2,358
작성일 : 2012-04-19 13:26:24

근 4년을 오후 1시에 출근해서 9시에 퇴근하는 일을 했어요.

퇴근해서 이것저것 하다보면(업무관련)  보통 새벽 2시경에 취침했구요.

담날 7시 기상해서 식구들 간단히 챙겨주고 모두 나가면 8시 30분.. 그때부터 또 자거나 누워 있었죠.

원래 잠도 많고 40넘으면서 체력이 약해져서 그렇게 쉬지 않으면 출근해서 넘 피곤하더라구요

근데 이제 일을 그만두고 하루 8시간 이상 공부에 투자해야 하는데

오전에 몸과 머리가 말을 안듣습니다. 일찍 자봤는데도 여전히 몸은 나몰라라 따라주지 않네요.

거의 12시까지 계속 졸립고 하품하고 눕고만 싶습니다.

눈도 뻑뻑하고 으으 ~ 미치겠어요.   의지가 너무 약해서인것도 맞구요.

좋은 팁 있으면 가르쳐 주세요.   제 몸에게 아침을 시작하는 법을 가르쳐 주세요. 제발~~

IP : 122.202.xxx.14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구..
    '12.4.19 1:29 PM (1.251.xxx.58)

    두줄만 읽다가...제가 예전에 그런 경험이 있어서
    아무리 늦어도 10시에는 자야됩니다.
    새벽에 자면 아무리 일찍 정신 차려도 오후 한두시는 지나야 정신이 돌아오거든요.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게 건강에 좋아요.
    지금 님처럼 하시면......정말 정말 힘들어요. 아무리 수면시간이 길고 해도 견디질 못해요.

    생활리듬을 바꿔야 합니다. 그거외에 방법요? 제가 알기론 없어요.

  • 2.
    '12.4.19 1:29 PM (124.51.xxx.157)

    늦게자는게 건강에도 안좋고 쌓이면 피로누적돼요
    늦게자는게 습관돼서 하루이틀만에 몸이 적응이 안될수있어요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셔서 10분이라도 간단히 산책하는것도좋아요
    뇌에 맑은공기들어가서 정신이 맑아지고, 그리고 사람몸은 햇볕을받았을때
    그때부터 하루시작한다고 몸에서 인지 한다고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523 전공의가 래지던트인가요? 1 ᆞᆢ 2012/05/08 2,462
107522 아 미치겠네요. 결혼식 하객복장요. 3 고민 2012/05/08 2,465
107521 락앤락 보냉병 써보신 분들.. 6 ... 2012/05/08 3,868
107520 귀에서 소리가 나요 4 궁금 2012/05/08 2,715
107519 아까 딸아이가 고자놀림 받았다는 분 2 황씨? 2012/05/08 992
107518 공격적 태도 고치기 2 어쩜좋아 2012/05/08 1,482
107517 마인이나 타임등 가격이 정말 그런가요 4 한섬옷 2012/05/08 3,099
107516 "타자"발은을 어떻게 하나요? 탓자, 타짜, .. 1 타인 2012/05/08 1,100
107515 카카오스토리 친구 삭제했단 글보구요..다른질문... 1 cass 2012/05/08 2,820
107514 비대위 그 자슥은 ... 7 2012/05/08 1,033
107513 어제 여자혼자 집 알아봐도 괜찮냐고 글 올린 사람인데요....또.. 4 또질문입니다.. 2012/05/08 1,707
107512 오늘 어버이날 육아도움미 아주머니께 선물하려면 어떤게 좋을까요?.. 4 고민 2012/05/08 1,331
107511 목에 뭐가 걸린것처럼 그런데요 12 궁금 2012/05/08 6,769
107510 만취 女운전자와 동승한 한선교, 공선법 피소 1 참맛 2012/05/08 1,643
107509 "서양이 우리 가족제도 배워야 세계가 평온" .. 2 람다 2012/05/08 1,480
107508 피아노 그만둘때 언제쯤 말하면 좋을까요. 1 피아노 2012/05/08 1,441
107507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이자스민편 외압설 “전혀 사실 아니.. ... 2012/05/08 3,000
107506 호두과자4개 먹고 혈당수치 111이면 위험한가요? 1 혈당에대해서.. 2012/05/08 4,686
107505 남자아이가 발로 등을 세게 찼다고 하는데요... 4 ... 2012/05/08 1,144
107504 아들놈이 수련회가니 집안이 조용하고 제 홧병도 없어지고 ㅎㅎ 16 초5맘 2012/05/08 3,324
107503 가족간의 대화 3 익숙지 않아.. 2012/05/08 1,654
107502 MBC양승은 아나, 노조 탈퇴 후 주말 뉴스 앵커… 보은인사? 23 ... 2012/05/08 3,064
107501 어버이날에 용돈 안 드린게 자랑 14 밍밍 2012/05/08 4,590
107500 그럼, 예전 우리 애들 만 할 때.. 1 나의 선행 2012/05/08 760
107499 한양도성 2015년까지 완전히 잇는다 2 세우실 2012/05/08 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