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사적이고 극적인 세계 문학-고전- 추천부탁드려요.

~~~ 조회수 : 1,059
작성일 : 2012-04-19 10:01:24

제가 어릴적 세계명작을 많이 읽었는데요.

나이가 드니 그때 축약본으로 읽었던 것을 완역본으로 다시 읽어보고 싶은거에요.

몇몇 가지는 정말 재미있게 새벽까지 읽을정도로 재미있었지만,

젊은베르테르의 슬픔, 수레바퀴 아래서, 노인과 바다 등은 읽다가 포기했어요..저에겐 너무 지루했어요.

 

로맨스만이 주요 내용인 책은 저에게 별로인거 같고요.

심리묘사가 위주인 책도 전 안맞는거 같아요.

닥터지바고는 어떤가요?

중세 배경인 고전도 있을까요?

그 외 너무 어렵지 않은 고전중 추천해주실만한게 있을까요?

 

IP : 175.209.xxx.2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틀담의 곱추
    '12.4.19 10:05 AM (203.247.xxx.210)

    50에 다시 읽었는데
    빅톨 위고에게서 진중권의 향기를 느끼며 읽었습니다ㅎㅎ

  • 2. 스뎅
    '12.4.19 10:19 AM (112.144.xxx.68)

    저도 몬테 크리스토 백작 좋아해요!^^인간의 오만 감정이 다 들어가서 볼때마다 긴박감 넘치고 좋아요 그리고 전 대지도 좋던데요^^

  • 3. ..
    '12.4.19 10:21 AM (98.92.xxx.177)

    쿠오바디스요.. 로맨스가 좀 많긴 하지만 읽을만해요. 저도 로맨스 싫어해서.

  • 4. 개선문
    '12.4.19 10:53 AM (203.248.xxx.13)

    레 마르크의 개선문이요.
    고등학생 때 읽었을 때는 참 날카롭게 다가왔는데
    나이먹어 읽으니 또 그 때 느낌은 아니더라구요.

  • 5. ㅁㅁㅁ
    '12.4.19 2:01 PM (218.52.xxx.33)

    전쟁과 평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대지, 까라마조프의 형제들 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0547 자동차 전면썬팅 해보신분들께 여쭤요~~ 3M, 루마? 야간 .. 4 태양이 시러.. 2012/04/19 22,586
100546 글을 왜 제대로 못 읽죠 3 오늘 왜 이.. 2012/04/19 1,014
100545 유방초음파 잘 보는 곳 좀 알려주세요.. 3 ... 2012/04/19 3,166
100544 아기들 비타민 어떤걸로 먹이세요? 4 비타민 2012/04/19 1,277
100543 여러분 라듸오반민특위(천안암편)들어보세요.. 1 ... 2012/04/19 899
100542 쑥을 냉동보관할때 데치는 이유는 뭔가요? 6 주부0단 2012/04/19 3,925
100541 4.19 혁명 52주년 기념 행사 잇따라 열려 2 세우실 2012/04/19 816
100540 엄마가 당뇨가 좀 떨어지고 살도 빼서 너무 기뻐요 ㅠㅠ 2 ㅇㅇ 2012/04/19 1,875
100539 담임 선생님의 멘붕(펌) 13 비록펌이지만.. 2012/04/19 2,976
100538 시금치는 나물말고 뭐 해드세요? 17 시금치 2012/04/19 2,600
100537 일본 국민들이 부럽습니다.... 33 용감한달자씨.. 2012/04/19 3,567
100536 국제이사시 식품 운반에 대해 문의 드립니다 3 국제이사 2012/04/19 997
100535 국민대 "문대성 절차 무시하긴 힘들다”... 최대6개월.. 14 ... 2012/04/19 2,159
100534 인천대공원 벗꽃 피었어요? 4 대공원 2012/04/19 1,052
100533 9호선쪽 “예정대로 요금 인상” 서울시 “9호선사장 해임 명령”.. 5 111 2012/04/19 1,589
100532 문대성,김형태 침묵했던 보수언론, 이제와 '저격수' 5 인생은한번 2012/04/19 1,679
100531 요양원에 계신분. 7 인생사 2012/04/19 2,022
100530 한방가슴성형나오는데 이거 너무좋네요 4 이거야 2012/04/19 2,867
100529 엄태웅 신들린 연기에 소름 돋았어요. 18 디케 2012/04/19 3,673
100528 저는 삼십대후반의 일하는 주부입니다...(퍼온글) 4 별달별 2012/04/19 2,248
100527 저희집은 벌써 모기가 등장했어요~ 2 지겨워 2012/04/19 757
100526 피자를 어떻게 핑거 푸드로 변신(?) 5 시키나요? 2012/04/19 1,142
100525 지방에 계신 부모님들 어버이날에 꼭 찾아뵙나요? 5 ... 2012/04/19 1,396
100524 문대성 탈당 거부 근거로 박근혜 위원장의 언급을 제시 3 밝은태양 2012/04/19 1,042
100523 학생 정서 행동 발달 선별 검사 설문지를 보내왔네요(초등학교에서.. 3 궁금이 2012/04/19 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