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댕강 잘라버린 청바지 밑단, 살릴 방법은 전혀 없을까요?

... 조회수 : 3,836
작성일 : 2012-04-18 21:43:39

동네 수선집에 청바지를 맡겼어요. 길이 수선하려구요.

별 생각없이 길이 줄여 달라고 하고  찾아와서 걸어뒀었는데

며칠 지나고 오늘에서야 보니  수선집 아줌마가 밑단을 살리지 않고

댕강 잘라놨네요. ㅠㅠ 밑단이 없으니 청바지를 안으로 접어입은것 같아 완전 바보같아요.

며칠 지나서 발견한거라 찾아가봤자 다 버렸을테고...

다른 수선집에 가봤자 방법은 없는건가요? 너무 속상해요.

보통 밑단 살려달란말 안하면 그냥 이렇게 잘라버리시는건가요?

 

IP : 124.60.xxx.12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4.18 9:45 PM (125.141.xxx.221)

    애들이야 계속 크니까 어쩌다 살려두기도 하지만 것두 따로 말암하면 다 잘라버리던데요 하물며 어른건 뭐...

  • 2. 보통
    '12.4.18 9:48 PM (1.251.xxx.58)

    밑단 살릴건지 묻잖아요...비용차이가 많이나던데...
    안살려도 괜찮아요. 전 거의 안살립니다. 돈 때문에
    다른사람은 신경쓰지도 않을거에요.

  • 3. 음..
    '12.4.18 9:54 PM (116.46.xxx.7)

    밑단 1cm 위에 한번 더 그냥 박으면 안될까요? ^^;;

  • 4. 주디
    '12.4.18 9:54 PM (124.60.xxx.127)

    ㅠㅠ 그 아주머니는 묻질 않으시더라구요. 제가 정신 똑바로 안차리고 그냥 맡겨버린게 잘못이었네요. 말을 했어야 하는데... 암튼 제가보기엔 바지가 너무 바보같아보여 속상해요. ㅠ

  • 5. 주디
    '12.4.18 9:56 PM (124.60.xxx.127)

    음.. 님, 원래 보통 청바지 밑단은 워싱처리?가 되어 있어서 한 번 더 드르륵 박는다고 달라보이진 않을것 같아요. 흑.

  • 6. @@
    '12.4.18 10:23 PM (1.238.xxx.118)

    진정하시고.... 거친 사포를 가지고 밑단을 골고루 문질러 주세요.. 젤 끝단부분은 특히 힘줘서 문지르신후 동전으로 막 문질러서 닳게 해주시고요.. 이때는 고무장갑끼고 하시는게 편해요

  • 7. 주디
    '12.4.18 10:42 PM (124.60.xxx.127)

    @@님, 너무 감사해요. 한번 해볼게요.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0445 사후피임약 드셔보신분계세요? 9 부작용 2012/04/19 6,079
100444 메밀차가 피부에도 좋대요 5 샤샤잉 2012/04/19 2,380
100443 일본은 고부관계가 한국이랑 좀 다른가요? 15 동반여행 2012/04/19 5,445
100442 바퀴 좌우로 두 개있고 전기로 움직이는 거 이름이 뭔가요? 2 ... 2012/04/19 1,189
100441 며칠을 청소를 안해야 먼지가 뭉쳐 다니나요? 7 게으름 2012/04/19 2,853
100440 강아지 키우고 자주 듣는 핀잔(?) 11 패랭이꽃 2012/04/19 2,140
100439 생협을 가입하려는데 추천 좀 해 주세요~ 3 비형여자 2012/04/19 1,451
100438 시어머님과 1박2일여행*^* 6 놀부 2012/04/19 2,112
100437 [라반특] 13회:천안함, 진실에 가장 가까운 남자 5 사월의눈동자.. 2012/04/19 1,520
100436 샤워자주하는데 때가마니나와요 ㅠㅠ 6 ccc 2012/04/19 2,922
100435 짝 남자 7호 참 순수하고 좋아보이는데ㅠㅠ 11 ... 2012/04/19 2,923
100434 시인과 제자, 열일곱 소녀 서로를 탐하다 8 참맛 2012/04/19 3,562
100433 마트가면 7 속상해요 2012/04/19 2,200
100432 30대 중반에 통역대학원... 괜찮을까요? 4 ... 2012/04/19 4,429
100431 더킹... 사회풍자 완전쩔어요 ㅠㅠ 20 000 2012/04/19 4,709
100430 라디오스타 왠지 짠해요 25 행복한 오늘.. 2012/04/19 7,375
100429 1노조마저…KBS 파업 3000명 합류, 4500명 규모로 9 참맛 2012/04/19 1,816
100428 아기 사랑 세탁기 써보신분..이거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세요? 16 세탁기 2012/04/19 4,619
100427 파업중인 KBS 예능 PD들의 역작! <사장의 자격>.. 2 참맛 2012/04/19 1,357
100426 볶음밥에 미나리 송송 완전 맛있어요 ㅋ 9 .. 2012/04/19 2,732
100425 나는 의사다 / 히포구라테스 1 건강 정보 2012/04/19 1,466
100424 제 친구가 TV에 나왔어요~~~!!^^ 인간극장 <우리는 .. 4 퍼왔어요 2012/04/18 4,525
100423 밥값 얘기 보고... 제가 최근 5천원 짜리 밥을 딱 2번 먹었.. 8 ㅠㅠ 2012/04/18 3,061
100422 남편이 갈수록 싫어질때 어떻게 해야죠 8 손님 2012/04/18 10,049
100421 2002년의 상황이 새삼스럽게 느껴지네요 4 도덕의 위기.. 2012/04/18 1,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