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책 추천 부탁드릴게요. 꼭 부탁드려요.

smile 조회수 : 1,964
작성일 : 2012-04-18 19:55:03
제가 요즘 우울과 불안과 어떤 생각에서 벗어나지를 못해요,,
몇달을 이렇게 살다가 도저히 이렇게는 못살겠고 그렇다고 죽을 용기도 없고요...
 어떤 어려움을 극복한 사람들 이야기를 읽어 보려고 하는데요...
이런 책이나 동영상이나 아무거나 좋았던거 추천 좀 부탁드릴게요.

정말 하루하루가 괴롭고 눈떠 있는거 자체가 괴로운데
이렇게 살 수 는 없으니 어려움을 이겨낸 사람들 글을 읽고 저도 힘내고 저를 긍정으로 채워보고 싶습니다.

꼭 추천 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
IP : 125.177.xxx.4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무신론자입니다만
    '12.4.18 8:02 PM (14.40.xxx.61)

    스캇펙- 아직도 가야할 길
    http://pdj38.blog.me/30135353206

  • 2. 콩나물
    '12.4.18 8:07 PM (211.60.xxx.21)

    동행 프로를 다운받아 보심이...

  • 3. smile
    '12.4.18 8:07 PM (125.177.xxx.43)

    감사합니다. 주문 목록에 추가할게요^^

  • 4. smile
    '12.4.18 8:08 PM (125.177.xxx.43)

    아.. 그런 프로가 있는줄 몰랐어요. 찾아볼게요 감사합니다^^

  • 5. qwe
    '12.4.18 8:12 PM (59.1.xxx.32)

    http://www.jungto.org/buddhist/budd6.html
    여기 정토회라고 .. 불교사이트인데요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하나하나 읽어보세요
    저는 불교도는 아니지만 맘이 원글님같을 때마다 와서 읽어봅니다

    그리고... 저번에 저도 어느님께서 추천해 주셔서 지금 사서 읽고 있는데
    에카르트 톨레의 the power of now 읽어보세요. (한국어 번역본 제목을 잘 모르겠는데 저걸로 온라인서점에서 검색하시면 다 나올거예요)

  • 6.
    '12.4.18 8:18 PM (221.151.xxx.117)

    어떤 고통을 이겨낸 사람이라기 보다는 그냥 삶 자체에 대해 감사하게 만들어 준 책이 있어요. 작년에 소설부문 1위였던 '두근 두근 내인생'이란 책인데요, 17살의 조로증 소년의 1인칭 화법으로 쓰인 책인데 어떤 구절은 정말 가슴이 먹먹해 질 정도로 내 삶에 대해 뒤돌아보게 만들더군요. 제가 소설류를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평이 워낙 좋아서 한번 사서 읽었다가 주위에 다 돌렸네요. 꼭 읽어보세요.

  • 7. 지선아 사랑해
    '12.4.18 8:18 PM (110.70.xxx.34)

    전신 3도화상입은 여성의 수기에요
    사고 날부터 시작해요. 그녀가 참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아니면 삼성을 생각한다..열받아서 생의 의지가 나올수도 있어요;

  • 8. smile
    '12.4.18 8:21 PM (125.177.xxx.43)

    위에 세분 모두 다 정말 감사합니다.
    저한테 이렇게 댓글 적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알려주신것들 다 읽어볼게요 감사합니다ㅠㅠ

    그리고 삼성을 생각한다.. 열받아서 생의 의지가 나올수도 있다고 하신거보고 빵 웃었네요.
    웃음주셔서 감사해요^^

  • 9. ㄴㅁ
    '12.4.18 8:27 PM (115.126.xxx.40)

    우리 같이
    힘내요!!!!저도 죽을맛이라...

  • 10. smile
    '12.4.18 8:34 PM (125.177.xxx.43)

    .....님 감사합니다^^

    ㄴㅁ님 ^----------^ 우리 일단 긍정적으로 생각하기부터 해요! 화이팅이요!

  • 11. 스마일님
    '12.4.18 8:38 PM (183.98.xxx.123)

    저는 류시화씨의 지구별 여행자 추천 드려요...류시화씨의인도 여행기인데, 인도인들의 여유와 유머가 읽는 내내 웃음 짓게해요. 우리 모두 사실 지구별을 잠깐 여행하는 여행자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되면 인생이 무겁게만 느껴지지는 않으실꺼예요.

  • 12. 김형경
    '12.4.18 8:54 PM (123.214.xxx.109)

    김형경의 심리치유3부작이 있어요.. 저희 엄마가 많은 도움 받으셨어요..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3권짜리 있어요.. 쉽고 위로가 되실거예요..

  • 13.
    '12.4.18 8:54 PM (211.41.xxx.106)

    미치 앨봄의 책들 읽어보면 어떨까요.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천국에서 만난 다섯사람, 8년의 동행 등등... 잔잔하고 감동적이었던 듯해요. 지나고 나면 또 그만이긴 하지만 읽을 당시는 촉촉하고 뭔가 남았어요.

  • 14. 검정개블래키의 우울증
    '12.4.18 9:52 PM (220.93.xxx.191)

    탈출기(제목 약간 헷갈리네요)
    만화가 간간히 사입되있어 귀엽고 느낌전달이좋아서 읽기 편했어요.몇년전 제가 우울할때 읽었는데강추하고가요~

  • 15. 박경철님
    '12.4.18 10:33 PM (221.158.xxx.60)

    시골의사의 아름다운동행 이요..
    죽음을 앞둔 혹은 접한 많은 환자들에 대한 너무나 인간적인 얘깁니다..
    현실의 나를 짓누르는 실존의 무게가 상대적으로 얼마나 가벼운 것인지.. 내가 투정부리는 삶이 얼마나 큰 사치인지 알게돕니다

  • 16. ㅣㅣㅣ
    '12.4.18 11:05 PM (175.198.xxx.64)

    힘내세요
    파울로 코엘료의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추천

  • 17. 저도
    '12.4.19 6:16 AM (211.246.xxx.226)

    원글님 글에 묻어서 도움받고가요....

  • 18. 윤마미
    '12.4.19 9:19 AM (175.112.xxx.101)

    기운내세요

  • 19. 힘내자
    '12.4.19 10:06 AM (211.219.xxx.200)

    저에게도 필요한 책인것 같아요

  • 20. whgdmsskf
    '12.4.19 11:23 AM (115.138.xxx.5)

    오오... 저도 꼭 읽어봐야겠네요. 좋은책 소개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4639 외국다녀온 중학생 중간고사 점수 문의 2 왜그럴까 2012/04/30 1,848
104638 안산 터미널에서 고대안산병원까지 택시가고 갈 거린인가요 ,,, 2012/04/30 1,165
104637 164에 55인데요.. 뱃살이 쳐져있어서 테가 안나요. 3 체격. 2012/04/30 2,428
104636 타고난 절약 정신 (궁상스러움)을 어떻게 고칠 수 있을까요 ? 10 궁상 2012/04/30 4,266
104635 나꼼수 정신 못차렸지요 27 이해안가요 2012/04/30 2,618
104634 전에도 글 올린 적이 있었는데요.. 남자아기이름 때문에 1 아가이름 2012/04/30 1,551
104633 여자애들 신발요~ 1 2012/04/30 704
104632 예능계통 정말 더럽고 치사해서...(펑할께요ㅠㅠ) 27 하소연 2012/04/30 12,108
104631 스카이라이프 전자파 1 고민 2012/04/30 1,524
104630 무늬만 조사단… 광우병 발생한 미 농장 방문 대상서 빠져 3 세우실 2012/04/30 817
104629 자동차보험 4 애짱 2012/04/30 1,088
104628 여름인거죠?? 7 이제 2012/04/30 1,717
104627 운전은 좀 미루는게 나을까요? 3 초보운전 2012/04/30 1,448
104626 부모님 입으실 남방 이쁜거 어디서 사면 좋을까요? 4 바닐라향기 2012/04/30 1,273
104625 다이어트 한다고 묵 1개 무침 다 먹고 닭 가슴살 100g 좀 .. 3 코끼리 풀 .. 2012/04/30 1,613
104624 친구가 돌잔치 쌩~하고 넘어갔는데.. 5 손님 2012/04/30 2,614
104623 겁이 나서 물러서야 했던 사랑 미녀와 야수.. 2012/04/30 1,226
104622 박찬호씨 부인 얘기가 나와서.. 3 ㄹㄹ 2012/04/30 5,298
104621 아방궁 조선일보 사장 주택 국내 최고가 3 햇살조아 2012/04/30 1,724
104620 학교가 변하니 좋네요 5 학교 2012/04/30 1,641
104619 [궁금해 미치겠음]쇼핑몰 모델들은 왜 다리를 살짝 안짱다리처럼 .. 5 레이디 2012/04/30 2,301
104618 근로자의 날 공무원과 대기업은 어떤가요?? 6 .. 2012/04/30 2,525
104617 근로자의날 선생님들이 안쉬네요? 다른학교도 그런가요 8 초등학교 2012/04/30 4,873
104616 한선교 의원지역구인 용인 병 사람들 자랑스럽겠어요/. 11 밝은태양 2012/04/30 2,541
104615 임금체불 관련해서 노동부 진정 해보신 분 계세요? 4 혹시 2012/04/30 1,4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