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막 업무 때문에 이수역 주변 왔다가, 사당역까지 걸어가는데요 "그 짧은 기간 동안 절에서 공부한다" "복이 많으시다"하면서 붙잡은 사람이 정확히 6명이에요.
집중포교 기간인 건지 그 거리가 원래 그런 건지. 내가 그렇게 남의 포교에 혹할 정도로 우울한 삶을 사는 것 같나 싶어 은근 승질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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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당동 왜 이러죠??
창조 조회수 : 2,368
작성일 : 2012-04-18 15:51:16
IP : 110.70.xxx.2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2.4.18 3:52 PM (218.232.xxx.2)사당역에서 지하철 탈라고 지하철 입구에서 부터 100미터 줄서고 있다고 기사나오던데요
그렇게 사람많은곳이니 그런 사람도 많겠죠2. ggg
'12.4.18 8:49 PM (1.230.xxx.166)저도 그 거리에서 무쟈게 잡혔었죠 ㅋㅋ
몇번 잡히다 보니 이젠 얼굴까지 기억해서 저멀리 보인다 싶으면
전화하는척 합니다.
그래야 말안걸거든요...말거는것도 짜증나서 ㅠ
그렇게 연극해야 하는 내가 짜증나기도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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