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덧붙여서
'12.4.18 3:40 PM
(116.37.xxx.141)
연금 주지 말아야 합니다
이걸 더 무서워 할겁니다
2. 영주 중학생 형이 썼다네요.
'12.4.18 3:40 PM
(183.108.xxx.229)
정말 왜 니가 그렇게 갔니, 부모형제는어찌 살라고.
눈물만 나네요
저도 자식이 왕따를 경험한지라 남일같지 않습니다.
http://media.daum.net/society/newsview?newsid=20120418035308146
3. 무슨
'12.4.18 3:51 PM
(14.40.xxx.202)
체벌도 못하고 간접 체벌도 못하게 해서 무방비 학교를 만들어 놓은제도부터
고치고 해야지요
학생에 대한 사법권을 교사가 가지고 있어야됨
최소한 정학 근신 퇴학에 대해서 권한을 줘야지요
미국 영국에서는
보통 교사가 이정도 권한으로 학생 퇴학시킵니다
그래서 애들이 나근나근하지요
4. 아휴~ ㅠ.ㅠ
'12.4.18 3:54 PM
(203.255.xxx.146)
저두요..
저희아이는 현재진행형이니다. ㅠ.ㅠ 저는 2주일만에 제가 알아서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있는 중입니다만...
이런 문제를 해결하신 선생님께는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말고..
심지어 자살까지 한 학생을 몰랐다 하는 선생님께는... 무언가가 반듯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저희 담임선생님은 가해학생이 행동을 개시(?)한지 일주일정도만에 눈치를 채셨던데.... 모를리없다 생각합니다. 모르고싶었던것이겠죠 ㅠㅠㅠㅠㅠ
그 아이 어쩐답니까.....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ㅠ.ㅠ
5. 백날천날
'12.4.18 3:59 PM
(122.203.xxx.66)
교사욕만 하지 말고 권한을 주던가
권한을 못주겠으면 바라지를 말던가 해야죠.
6. ...
'12.4.18 4:10 PM
(121.168.xxx.225)
저두요.연금 주지 않는것에 찬성해요.
어영부영 자리 유지 하다 퇴직하면 연금이 나오니 순간 순간만 넘기려는 마음이 클 것 같아요.
저두 연금 주지 않는다에 절대 찬성이요.
7. 별일
'12.4.18 5:02 PM
(130.214.xxx.253)
아이가 너무 불쌍하긴 하지만
아이가 선생님께 도움을 청했는데 처리 안한것도 아니고
너무 뜬금없으시네요.
부모와 형은 그럼 왜 몰랐나요? 그럼 부모는 감옥가야 하나요?
전에 82에서 나왔듯이 피해자보다 가해자가 많습니다.
내 아이가 친구랑 문제 있으면 장난이다, 아이는 싸우면서 큰다 이러는 부모가 태반이죠.
자기 자식 간수할 생각은 하나도 안하고
선생탓만 하는 부모들이 더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피해자가 되었을 때 꼭 부모에게 SOS를 칠 수 있는 가족간의 믿음과 사회적 분위기가 필요한것 같습니다.
8. ...
'12.4.18 5:20 PM
(14.46.xxx.130)
만약 그런 제도가 생긴다면 아예 문제 일으킬 만한 아이는 퇴학시킬거고(왕따 당한다 하면 자살할까봐 자살하기전에 확 다른학교로 전학시킨다거나) 우울증 있는 아이는 담임 맡지 않으려고 할 거에요...누구나 이기적이라 자기가 피해보는건 안하려고 하거든요..별로 좋은 생각 같지 않아요..그리고 요즘 왕따 가해자들 처벌 수위가 높아지니 왕따 당하는 아이들이 그아이들 벌주겠다는 마음에 자살을 선태할까봐 그것도 걱정이네요.애들 뇌는 정말 단순해서 엄마가 미울경우 내가 죽으버리면 엄마가 괴로워할꺼야..이런 생각도 가지니까요..
나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도 학교폭력과 더불어 교육시켜야 하지 않나 싶네요.
9. 만약
'12.4.18 6:21 PM
(180.71.xxx.101)
그 아이와 부모가 담임에게 그런 상황을 호소했고 도움을 요청했는데 담임이 묵살했다면 당연히 담임에게 책임을 물어야죠.
하지만 아이들과 하루종일 같이 있는 것도 아니고 잠깐 잠깐 보는 담임이 학교밖에서 일어나는 일까지 파악할 수 있을까요? 제가 중학교 다니던 시절을 생각해보면 담임샘이 그것까지 파악하는 건 절대 불가능해보입니다.
10. ..
'12.4.18 6:42 PM
(119.202.xxx.124)
생각을 좀 하고 글을 쓰시길......
왕따로 자살하는 애들은 엄마를 해임시킵시다. 이건 말 되나요?
11. ...
'12.4.18 6:46 PM
(211.211.xxx.4)
물건을 한 번 뺏기는 것 보다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따돌림을 당하는 것이 피해가 더 큽니다.
가해자와 그 부모들이 일정 기간 교육도 받고 벌금도 내게 해야 합니다.
그 벌금으로 학교폭력을 예방하는데 쓰면 좋을 것 같습니다.
12. ..으이그
'12.4.18 6:54 PM
(116.124.xxx.131)
생각을 좀 하고 글을 쓰시길......2222
담임이 관심법이나 독심술이라도 연마해야할 듯...
13. 차라리
'12.4.18 7:26 PM
(124.195.xxx.59)
가해 아이 부모가 처벌을 받는게 더 효과적이겠죠
14. 아까
'12.4.18 7:26 PM
(180.66.xxx.102)
원글과 동조하는 몇 몇 댓글들을 읽고 갔을때..그냥 그런 느낌이었어요.
참 단순한 분들이 많구나. 성인인데도 어쩜 이렇게 청순한 생각들을 하실까 하는 생각..다시 읽어보니 반대되는 댓글들도 달려있네요.
원글님의 착한 마음이나 피해자를 생각하는 마음은 이해되지만 전체적인 맥락에서 살피는 것보다는 너무 즉흥적인 생각을 하시는 것 같아요.
15. 된다!!
'12.4.18 8:05 PM
(211.211.xxx.237)
저도 이런글 쓰시는분들 진짜 이해 안가요..
왜 교사탓 하는지 이해 안가요..
저 교사도 아니고요 관련 없는데요..
이런 글 쓰시면 안부끄럽나요?
16. 황당...
'12.4.18 8:41 PM
(110.70.xxx.124)
부모에게도도움을요청하지못하는아이가...어떻게선생님께말하겠어요...공부말고할것이없게만드는이사회를짤라야할듯...
17. ...
'12.4.18 9:35 PM
(59.15.xxx.78)
학생 인권조례라는 것이 만들어진 이후 지금 학교는 개판 오분전 입니다.
파마, 염색, 화장하고 제 멋대로 구는 학생들에게 교사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어요.
학부모 상담이나 전학권고, 사회봉사, 교내봉사 출석정지 등인데
가해학생 학부모들이 학교 알기를 우습게 알아 안 나오더라도 어떠한 제재 방법이 없는 형편입니다.
좀 학교 현장이 어떤지 알아보시고 글을 쓰셨으면 하네요.
18. 음
'12.4.19 1:44 PM
(14.51.xxx.65)
아무래도 낚시글같은데요?
19. ...
'12.6.1 3:21 PM
(180.70.xxx.131)
낚시가 아니라면 과연 나는 도덕적이고 윤리적이며 중심적 사고를 가지고 모든이를 대하고 있나 내 자식을 키우고 있나라고 먼저 생각해봐야 할 문제인거 같습니다.
지금 이건 교사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총체적 문제에요. 다 맞물려서 손을 쓰기 힘든 상황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