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적도의 남자 하는 날이네요..

오늘 조회수 : 1,727
작성일 : 2012-04-18 14:41:09

 

적도의 남자! 지난주말에 몰아서 봤는데 너무 재밌더라구요.. 엄태웅 연기 너무 잘하고.. 부활의 엄포스 시절도 생각나고..

 

제 기억에 부활이 그 당시 굉장히 시청률이 높은 드라마랑 동시간대에 했었거든요.. (대장금이나 대장금에 버금가는 드라마였던 듯..) 그래도 나는 부활 본방사수다 이럼서 열심히 봤던 기억이 있어요.. 그 때도 엄태웅 1인 2역인데 두 인물이 아주 다르게 느껴졌고 캐릭터와 인간 그 자체의 매력에 푹 빠져서 봤던 듯해요.. 조연들도 연기내공 엄청났었고..

 

그리고 지금 적도의 남자는 김인영 작가 인가요? 이 분 이런 주인공과 악한 인물의 대결과 심리묘사에 아주 능한 것 같더라구요.. 전작들도 이런 구도의 드라마들이 잘 되었던 듯하고..

 

바쁜 일상 작은 행복을 주네요.. ^^ 설렘까지

 

 

 

IP : 58.225.xxx.5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18 2:44 PM (175.117.xxx.117)

    부활이 그 당시 삼순이랑 붙었었어요.
    삼순이 끝나고 시청률이 오르긴 했지만
    작품에 비해서 시청률이 제대로 안나와서 많이 아쉬웠던 드라마였어요.

    저도 오늘은 유일하게 챙겨보는 적도의 남자 하는 날이라서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다스베이더가 엄포스 데불고 미국 가서 개안수술 해주는 모양이던데.....

  • 2. ^^*
    '12.4.18 2:45 PM (210.221.xxx.46)

    예고 보니
    복수를 위해서 계속 실명인 척 연기를 한다네요.

  • 3. 정말
    '12.4.18 2:46 PM (14.47.xxx.13)

    재밌어요
    저도 한번에 몰아봤어요
    다들 연기를 너무 잘하셔서 해품달을 내가 왜 봤을까 후회했어요
    무조건 본방사수하려고요

  • 4.
    '12.4.18 2:54 PM (106.103.xxx.242)

    눈수술 언제 하는거여요?

  • 5. 에혀
    '12.4.18 2:54 PM (222.112.xxx.12) - 삭제된댓글

    저두 적도 넘 잼있어서 이거 하나로 만족하려고 했는데,
    우연히 본 더킹은 또 왜이리 재미있는지...ㅠ.ㅠ
    결국 이번 수목은 더킹, 적도 둘 다 볼 거 같아요.
    방송사들이 잘 안배해서 라인업 하면 안되나...
    재미있는 것들은 꼭 몰려서 하더라구요. 힝..
    저두 삼순이 때 기억나요 ㅎㅎ
    삼순이 본방으로 열심히 보고 나중에 부활 입소문으로 다운 받아서 다 보고..
    저는 부활, 마왕 때문인지 엄포스가 전부터 넘 좋더라구요.
    그나저나 하지원 왜 이리 이뻐요.
    솔직히 시크릿가든에선 그저그랬는데, 더킹에선 최고네요.
    승기보다 오히려 하지원때매 헤롱헤롱하면서 봤어요 ㅎㅎㅎ

  • 6. 오늘
    '12.4.18 2:56 PM (58.225.xxx.56)

    아.. 삼순이였군요...^^

  • 7. ..
    '12.4.18 2:57 PM (61.43.xxx.11)

    저도 재밌어서 앞에거 몰아서 다시보기했어요..서늘하고 슬픈 느낌이 좋아요..

  • 8. ...
    '12.4.18 3:34 PM (110.15.xxx.9)

    저도 쓸데없는 로맨틱 드라마보다 이런 무게감 있는 드라마가 더 좋더라구요.
    엄태웅이 다시 보여요...@@

  • 9. ㅜㅜ
    '12.4.18 5:08 PM (121.137.xxx.103)

    오늘 드디어 복수의 화신이 되어 돌아온대서 기대중입니다.
    공홈지기의 센스있는 글들 보는 재미도 깨알같아서 좋더라구요.
    눈 뜬 선우의 습격이라니....ㅋㅋ

  • 10. 부활에선
    '12.4.18 5:26 PM (124.50.xxx.136)

    김윤석씨가 등장하죠. 강냉이 아저씨로..
    여러모로 소름끼치는 드라마였어요.한지민이 오히려 별로일정도로...

  • 11. 나무그림
    '12.4.18 7:23 PM (110.70.xxx.131)

    저도 적도 기대중!! ㅋ
    원래 옥탑방 봤는데 재밌었어요. 그다음 더킹 재방송 봤는데 재밌더라구요. 갈등중에 주말에 적도 재방송 보도 적도가 제일 흥미진진하고 몰입도 있더라구요. 오늘 정말 기대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0460 생협을 가입하려는데 추천 좀 해 주세요~ 3 비형여자 2012/04/19 1,452
100459 시어머님과 1박2일여행*^* 6 놀부 2012/04/19 2,112
100458 [라반특] 13회:천안함, 진실에 가장 가까운 남자 5 사월의눈동자.. 2012/04/19 1,522
100457 샤워자주하는데 때가마니나와요 ㅠㅠ 6 ccc 2012/04/19 2,925
100456 짝 남자 7호 참 순수하고 좋아보이는데ㅠㅠ 11 ... 2012/04/19 2,925
100455 시인과 제자, 열일곱 소녀 서로를 탐하다 8 참맛 2012/04/19 3,565
100454 마트가면 7 속상해요 2012/04/19 2,204
100453 30대 중반에 통역대학원... 괜찮을까요? 4 ... 2012/04/19 4,432
100452 더킹... 사회풍자 완전쩔어요 ㅠㅠ 20 000 2012/04/19 4,710
100451 라디오스타 왠지 짠해요 25 행복한 오늘.. 2012/04/19 7,379
100450 1노조마저…KBS 파업 3000명 합류, 4500명 규모로 9 참맛 2012/04/19 1,818
100449 아기 사랑 세탁기 써보신분..이거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세요? 16 세탁기 2012/04/19 4,621
100448 파업중인 KBS 예능 PD들의 역작! <사장의 자격>.. 2 참맛 2012/04/19 1,360
100447 볶음밥에 미나리 송송 완전 맛있어요 ㅋ 9 .. 2012/04/19 2,735
100446 나는 의사다 / 히포구라테스 1 건강 정보 2012/04/19 1,468
100445 제 친구가 TV에 나왔어요~~~!!^^ 인간극장 <우리는 .. 4 퍼왔어요 2012/04/18 4,526
100444 밥값 얘기 보고... 제가 최근 5천원 짜리 밥을 딱 2번 먹었.. 8 ㅠㅠ 2012/04/18 3,064
100443 남편이 갈수록 싫어질때 어떻게 해야죠 8 손님 2012/04/18 10,054
100442 2002년의 상황이 새삼스럽게 느껴지네요 4 도덕의 위기.. 2012/04/18 1,262
100441 '적도의 남자' 이보영 얼굴이 좀 이상하지 않아요? 12 팜므파탈 2012/04/18 4,915
100440 김구라 없는 라디오스타 상상할 수 없어요~~~~ 27 이런이런 2012/04/18 2,482
100439 요즘 살기힘들어 그런지 사람들이 드세지 않나요. 3 각박 2012/04/18 1,877
100438 옥탑방 왕세자에서 승마씬... 14 아흑 2012/04/18 3,790
100437 만세! 종편 드뎌 망하나요? ㅋㅋㅋㅋ 29 이런낭보가!.. 2012/04/18 11,533
100436 성질급하면 손해라더니,,그래도 그렇지,, .. 2012/04/18 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