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몇년전에 눈썹 정리칼로 손가락을 좀 많이 베었어요.

병원? 조회수 : 1,491
작성일 : 2012-04-18 13:24:59

한 4년쯤 됐는데. 손가락을 약 1cm정도 베었어요.

지금같아선 바로 병원가서 꿰맸을것 같은데.

당시에 사무실 일이 많아서  그냥 출근했고, 약국에서 소독약과

밴드 사다가 처리하고 지냈거든요.

 

손가락을 계속 움직여야 해서 지혈이 쉽게 되진않았는데.

어쨌건,, 지금 보면 자국은 있는데. 일단 잘 붙긴했는데요

 

가끔 그 다친 부위가  아프다기 보다. 살짝 저린 느낌이 있어요.

그리고 만지면 아무래도 신경이 만져지는것처럼 느낌이 있구요.

 

이거 그냥 놔둬도 되겠죠? 이미 붙은 살이니까, 큰 문젠없을것 같은데.

괜히 찜찜하네요.

IP : 203.142.xxx.23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4.18 1:33 PM (211.114.xxx.77)

    저도 그런 경험있는데요 어느정도 그러다가 시간이 지나면 그느낌도 없어지더라구요.
    상처부위가 클수록 시간은 더 걸리는것 같구요.
    크게 신경 안쓰셔도 될것 같아요.

  • 2. ....
    '12.4.18 1:40 PM (121.173.xxx.78)

    저도 한 5년전에 단호박 썰다가 손가락2개가 2센티 베었는데 병원가서 꾀메는게 무서워 한시간정도 지혈시킨다음 밴드로 꽁꽁싸매고.. 암튼 정말 한여름에 죽도록 고생했어요..
    한 10여일 정도는 손가락이 쑤셔서 잠을 못잤으니까요..
    몇해동안 그 상처부위에 감각이 없었는데 돌아오더라구요..

  • 3. 이큐
    '12.4.18 1:55 PM (112.223.xxx.186)

    신경 쪽 병원 가보시는 거 추천해요. 원인불명의 신경통증이 많은데 초기에 괜찮으려니 하면서 넘어가서 사달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사소한 거라도 일단 병원 가보세요. 별거 아니면 다행인 거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4997 아웃도어 좋아하는 남편 3 옷잘입고파 2012/05/01 1,306
104996 미국산 원산지 속인 쇠고기 4년간 400톤 5 트윗 2012/05/01 1,321
104995 임신중 세팅 펌 괜찮을까요? 4 궁금합니다 2012/05/01 2,053
104994 스테인레스냄비 자석 붙나요? 7 궁금.. 2012/05/01 14,200
104993 이상적인 사회와 학교는 존재하지 않아요 힘의논리 2012/05/01 766
104992 시댁은 단식원...ㅜ.ㅜ 97 하우스777.. 2012/05/01 17,524
104991 육아휴직 1년? 월급은요? 1 고고씽 2012/05/01 1,147
104990 핸드폰 분실했는데 한전아저씨가 주워주셨어요. 2 감사의글 2012/05/01 987
104989 중딩 고딩 사내아이 밥 말고 체력 키우기 1 ..... 2012/05/01 1,015
104988 영어 두 문장 질문 6 rrr 2012/05/01 731
104987 돈번다고 집안일 육아는 전혀안하는 남편 정말 화나네요 13 제남편 2012/05/01 7,588
104986 영문법 잘하는 방법 없나요 5 휴... 2012/05/01 1,197
104985 조국교수 트윗보니까..김건모씨 27 의외 2012/05/01 9,824
104984 이수만과 ses 5 .. 2012/05/01 4,558
104983 문서 보내는 방법좀 가르쳐 주세요! 1 하늘사랑 2012/05/01 719
104982 남아 포경수술은 병원 무슨 과에서 시켜야 하나요? 4 초딩맘 2012/05/01 2,635
104981 2011년도 연말정산을 다시 하려고합니다 5 큰딸 2012/05/01 855
104980 지금 뉴욕 날씨는 어때요?여행가요 1 frank 2012/05/01 1,062
104979 82님들 추천으로 대우세탁기 샀는데...웰케 소리가 커요? 12 2012/05/01 4,438
104978 9호선 협약 담당자가 맥쿼리 주식을 보유하고 있었네요 ㅈㅈㅈ 2012/05/01 731
104977 미용실에서 사기 당했어요 -_- 18 어쩔까요 2012/05/01 12,806
104976 내인생의단비ㅡ정경순의상 1 오후의라벤더.. 2012/05/01 1,569
104975 패션왕은 생존투쟁 드라마, 사랑보다 먹고사는게 중요하긴하죠 패션왕 2012/05/01 1,401
104974 82하면서... 7 음... 2012/05/01 1,364
104973 한선교 "막걸리 1병 나눠마셨을 뿐, 정치공세 말라&q.. 4 세우실 2012/05/01 1,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