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곧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입니다:)
제가 어렸을 때부터 집에서 비데를 계속 사용했었어요.
집에서는 비데를 렌탈해서 썼는데(대림**제품이예요 그 북극곰 그림 그려진거)
클린서비스라고 해서 직원이 직접 나오셔서
비데 청소도 해주고 관리도 해주시더라구요?!
저도 청소하는 거 몇 번 봤거든요//
저는 이게 습관화가 돼서 볼일보고 나서 비데 안쓰면 좀 찝찝하더라구요...
물티슈도 가끔 이용하긴하지만...
요즘에는 비데 관리가 잘 안되서
화장실에 있어도 거의 안쓰신다고 하시더라구요;;;
어렵게 어렵게 신혼집을 마련했는데 (전세예요..ㅎㅎ)
변기가 녹색이라 마음에 별로 안들기도 하고...
깨끗하게 비데만 렌탈해서 한번 써보려구 해요.
근데 신랑은 비데 쓰다보면 더럽고, 자기는 없어도 된다고
반응이 시큰둥이네요.. ㅜㅜ
변기를 새로 살 순 없고... 어짜피 비데 렌탈하면 관리도 해주니까
전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욕심인가요.. 흑흑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