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하고 처음 집마련하려고 하는데 아파트 분양에 대해 잘 아시는분 계신가요?

내집마련 조회수 : 1,231
작성일 : 2012-04-17 22:17:15

지금 내년 2월 완공되는 아파트를 사려고 하는데요 사는건 확정인데 너무 고민이 되어 조언좀 구하고자 글 올립니다

 

현재 그 아파트는 3순위 분양까지 마친 상태구 4.8:1로 마감된 상태인데 저희는 자격이 안돼서 4순위로 신청만 해놓고 왔어요

 

어제 그 건설사에서 예비순위로 올려놓겠다고 남편한테 전화가 왔어요 말그대로 순위에만 올려놓는다고 하는거라 저희가 아파트를 받을수 있을지는 확신이 없는 상태인데요 저희가 원하는건 동향 4층이상이거든요 남향은 너무 비싸서 제외했구요

 

실제 계약기간이 요번달 23~25일까지인데 저희는 27일날 연락준다고 하더라구요 남으면..

 

근데 오늘부터 부동산에서 p를 붙여서 팔려고 막 다들 내놓더라구요 전매가 되는 아파트라.. 저희가 원하는 쪽인 동향에 6층인 아파트를 p300 붙여서 내놨어요 부동산에서...

 

그래서 고민하는게 27일까지 기다려서 건설사에서 저희가 원하는 곳이 나오면 다행이지만 안나왔을경우... 그리고 그때되서 p가 더 오를수도 있을수 있다는 생각이 드니까 갈피를 못잡겠더라구요

 

저희가 여유가 있는게 아니라 대출받아서 집을 첨 장만하는거라 너무 고민이 됩니다 p300을 주고서라도 빨리 사는게 나은지 27일까지 기다려보고 움직일지 판단이 잘 안섭니다

 

현재 저희가 살려고 하는 곳은 지금 한창 화제가 되고 있는 세종시쪽이구요 하지만 외곽지역이예요 근데 동급 아파트들보다 분양가가 몇천만원 싸게 나온곳이고 브랜드 아파트예요 아직 확정은 아니지만 지하철노선도 생길수 있는 곳이구요 현재로선 외곽이라 입지조건은 그리 좋진 않지만 저희가 실거주 하기엔 괜찮은 위치예요

 

아파트 분양에 대해 잘 아시는 분들 계시면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ㅠㅠ 너무 고민이 되네요

 

IP : 118.46.xxx.10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개인적으로
    '12.4.17 10:34 PM (1.241.xxx.60)

    만일 저라면 p300이면, 그냥 기다리겠습니다.
    그리고 저라면 부담가더라도 대출 더 받고 남향으로 하겠습니다.
    동향은 좀 별로예요. 오히려 서향보다 더 안 좋다고 건설사에선 봅니다.
    처음엔 천 차이가 나중에 천오백 차이로 더 빨리 팔 수 있는 경우가 더 많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0759 김민준 ,문대성과 친구 안하길 잘했다 1 ..... 2012/04/19 1,654
100758 전 나이 지긋한 어르신들 일하시는 모습 좋아요. 14 ... 2012/04/19 2,167
100757 문도리코 사태 관련 나름 날카로운 시선 글 1 .... 2012/04/19 815
100756 초등2학년 딸 체중조절 해야할까요? 1 바느질하는 .. 2012/04/19 1,426
100755 친정엄마와 통화하다가 4 기억 2012/04/19 1,741
100754 묵주 구입 문의 5 묵주 문의 2012/04/19 1,125
100753 허경영 대선출마 선언!! 대선공약 5가지 14 이론!!! 2012/04/19 2,000
100752 초1 아이들 생일선물 추천좀 해주세요 3천원정도에서요. 6 .. 2012/04/19 1,363
100751 사람 중에서 별로 느낌안좋은 사람들 있지요? 26 [[ 2012/04/19 33,716
100750 개가 갑자기 이성을 잃고 풀뜯어먹으려고 할때 11 강쥐 2012/04/19 3,171
100749 몸이 너무 안좋아서 이러다 죽는거 아닌가싶어요 10 에효 2012/04/19 2,898
100748 사람 사이의 배려에 대해 한 가지씩만 알려주세요!!꼭! 26 알쏭달쏭 2012/04/19 4,994
100747 부동산전문가님 다시 부탁드려요. 매매계약해지 위약금요. 2 모서리 2012/04/19 1,324
100746 요즘 마트 배달원이 예전과 다르게 50-60대가 많은거 같아요 23 배달원 2012/04/19 3,630
100745 여수에 있는 호텔 알려주세요. 3 유채꽃 2012/04/19 1,417
100744 5살 아이 데리고 지금 여의도 가도 될까요? 1 컴앞대기 2012/04/19 815
100743 요가는 체중감량과는 무관한가요?ㅜㅜ 3 ,,, 2012/04/19 2,275
100742 행정사 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ㅇㅇ 2012/04/19 1,537
100741 술집에서 이러는건 못고치나여 모르겠따 2012/04/19 781
100740 형님에게 쓴소리하고나서 ... (원글 삭제해요) 23 후회되요 2012/04/19 11,143
100739 전 인천 시장 안상수의 아시안게임유치 4 삶의열정 2012/04/19 1,352
100738 임신중 장례식장 다들 가시나요? 3 ㅠ.,ㅠ 2012/04/19 6,939
100737 성추행 MBC 부장, 복직 즉시 사퇴 3 세우실 2012/04/19 1,596
100736 부산일보와 박근혜??? 도리돌돌 2012/04/19 1,187
100735 KTX보다 무궁화 열차가 넓고 자리도 훨씬 좋더군요 7 푸른연 2012/04/19 2,2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