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가 가족 흉볼 때

어떡하나요 조회수 : 1,766
작성일 : 2012-04-17 19:05:09
사회생활하며 남자가 힘들다고 푸념할 때,
직장상사 욕할 때, 남 얘기할 때..
무조건 난 당신 편이고 당신을 응원한다는 태도로
지지를 보내는 것이 지혜로운 대화법이라는 것까지는 알겠는데..
만약 남자가 자기 어머니나 형..가족에 대한 불만을 얘기하는 경우라면요..?
"나에 대한 참견이 심하다.. 속이 좁다.. "등을 이야기하는데
누구편을 들어줘야 하는지 난처하더라구요.
당신 말이 맞아, 그러면 안되지라고 지지했다가
나중에 화가 가라앉으면 나한테 화살이 돌아올 것같기도 하고.
객관적으로 옳고그름을 따지며 이런 경우엔 당신이 잘못했네..라고 하면 화만 돋을 것 같고..
현명한 대처방법 없을까요??
IP : 114.200.xxx.4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17 7:09 PM (1.225.xxx.5)

    "나에 대한 참견이 심하다.. 속이 좁다.. "----- 그래도 어떡하겠어....가족인데...많이 힘들지?..
    딱 요 정도까지만.

  • 2. ...
    '12.4.17 7:12 PM (72.213.xxx.130)

    남편이 보는 본인 가족에 대한 불만이 더 정확하지 않나요? 몇년 지나서 보니 그렇던데요.
    전 그냥 가만히 들어줘요. 괜히 다른쪽 변호하면 그게 불난 데 부채질 하는 거니까요.

  • 3. oks
    '12.4.17 9:20 PM (81.164.xxx.230)

    ... 댓글 다신님 말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 4. sksk
    '12.4.18 1:07 PM (24.81.xxx.94)

    그런 소리 들어서 속상 했구나. 듣고 싶지 않은 소리였구나..등등
    상대방 마음만 읽어 주세요. 내 생각은 쏙 빼시고..
    예전에 무도에도 나왔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4210 낭패에요. 호주 브리즈번 골드코스트 잘 아시는분 5 궁금 2012/04/28 1,848
104209 더킹) 봉봉이가 공주를 자동차 사고로 위장 하려 햤는데 1 이해 안 .. 2012/04/28 1,854
104208 저 밑에 교사분 글을 읽고 드는 생각이.. 14 ... 2012/04/28 2,321
104207 김구 주석 암살범 안두희를 척살한 박기서 선생 3 사월의눈동자.. 2012/04/28 1,741
104206 집에서 할 수있는 근력 운동있을까요? 3 무근육 2012/04/28 2,550
104205 지금 챔프채널(만화)에서 이웃집 토토로 해요. 2 조아조아 2012/04/28 1,171
104204 박원순, 트위터 '맨홀' 제보 속전속결 처리 '화제' 3 시장님 시장.. 2012/04/28 2,832
104203 강동구 인신매매 납치 괴담 SNS 퍼져 괴담 2012/04/28 2,616
104202 전기세 얼마나 많이 나오세요 6 2012/04/28 2,750
104201 30대 중반 여자분들..다 자가용 있으세요? 16 -_- 2012/04/28 5,678
104200 나이드니 제주도에 가서 살고 싶네요. 15 .. 2012/04/28 4,614
104199 구운 소고기로 국 끓일수 있을까요? 7 ... 2012/04/28 2,266
104198 장터 청국장 추천해주세요 4 청국장 2012/04/28 1,214
104197 냥이의 임신 8 냥아??? 2012/04/28 1,421
104196 총수 인터뷰.. 2 .. 2012/04/28 1,849
104195 살안찌는 사람의 장보기 31 .. 2012/04/28 13,826
104194 지파일 이용하시는분... 엘롤 2012/04/28 1,445
104193 피아노 잘 아시는분 질문 드려요 7 제노비아 2012/04/28 1,614
104192 알바비를 안주네요ㅠㅠ그리고 40대 아줌마의 알바경험.. 3 참고 있는 .. 2012/04/28 3,688
104191 커널TV 정치야 놀자 - 박지원,이해찬,감정적 곡해 [경향] 사.. 사월의눈동자.. 2012/04/28 771
104190 경기도나 강원도의 좋은 펜션 좀 소개해주세요 4 ㅇㅇ 2012/04/28 1,433
104189 엄마가 작년에 가벼운 뇌졸중이 온후 말을 거의 안하세요 8 엄마 2012/04/28 3,150
104188 삼십대 중반 로스쿨 진학 어떨까요 11 궁금 2012/04/28 7,738
104187 코만 번들거릴 때... 9 은빛1 2012/04/28 1,751
104186 전기압력밥솥구입 고민 2 여름 2012/04/28 9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