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배불뚝이 옆집아저씨 같은 남자들 나와서
맞선나와서 소주 한잔 하러가자고 하질 않나
내쪽에서 마음에 들면 절대 연락 안오고
남자는 여자가 먼저 다가가면 싫어한다기에 저도 먼저 연락 안합니다.
몸매 가꿔봤자 되도 않으니 결혼 포기하고 살지뭐하는 생각에 살만 찌네요.
결혼하신 분들이 대단해보이네요
근데 맞선에서 술먹자는 사람 보셨나요?
엄중한 분위기의 양가 다 나온 그런 분위기 아니라면...
포도주 한 잔 마실 수도 있고 좋은 분위기에서 맥주 한잔쯤 마실 수도 있는거고...
공식이 있나요?
근데 술 많이 마시고 엄청 재밌게 놀다가 연락 다신 안오더란 분들도 좀 봤어요.
만나서 서로 어색해서 간단히 맥주한잔 정도는 마시기도 하죠
술 마시자는분 간혹있죠~ 있더라구요~
부어라 마셔라 분위기는 아니고.. 그렇게도 안될뿐더러
가볍게 한잔정도는 뭐 .. 괜찮죠
맞선에서 원나잇 했다는 소리듣고 놀랐었는데
술이야 뭐...사심없어도 한잔 할수있을것 같아요.
일단 상대가 마음에 들어서 그런거겠죠?
맞선에서 술 먹자는 사람..두번 다시 볼 필요없음.
남자들 여자보고 같이 술먹자는 말 속에는...
우리 한번 같이 자자....그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