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횡재한것같네요.
고속버스터미널에 가판서점에서 샀는데요.
앞에 전시된 책을 보고 혹시나 싶어 앞장을 열어보니 윽,. 사인이 들어있는겁니다..
앗싸~ 당장 그 책을 들고 계산을 했습니다.
근데...주말에 지방내려갔다오면서 휴게소마다 주기자책이 있길래 슬쩍 봤더니
벌써 3쇄들어간 책들이네요.
얘기듣기로는 1쇄에만 싸인이 있다고 들었거든요.
제가 산 책은 첨 나와서 계속 가판을 지키고 있던 책인가봐요..ㅎㅎ
그 책을 제가 냉큼 집어왔으니..ㅋ
당시엔 시간에 쫓기기도 했었고 급해서리 가판에서 책을 바로 집어들고 계산을 했는데,
집에오면서... 직원한테 새책으로 달라고 할걸 그랬나?
전시된 책이니 많은 사람들이 뒤적였을텐데... 에이,,
새책으로 빼오지 않은걸 잠깐 후회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아마 새책이었다면 사인이 없었을것 같네요..
아, 기분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