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친정에 너무 못하나요?

.... 조회수 : 3,450
작성일 : 2012-04-16 09:00:36


저는 가난한집 장녀에요

시집가기 전에는
잡다한 돈내는거 다 제 차지였죠
잡다하고는 하지만 몇달밀린 공과금 아빠 치과 엄마 병원 전부 제 차지였어요
다행히 일은 두분다 하셔서 한달에 그외로 30만원정도씩 드렸어요

저에겐 동생이 하나 있어요
대학갔는데 등록금 낼돈 없어 제가 두번이나 내주었고
과제하는데 필요하단 컴퓨터 안사준다고 지랄지랄해서
400만원짜리 사줬어요

결혼한뒤로 부모님께 따로 돈드리거나 동생한테 몰 해준건 없어요
대신 2주에 한번정도 가서 맛있는거 사드리고
필요한거 사드리고 장봐야 하면 장도 보고
부모님이 섭섭하시다도 해서 가족끼리 여행도 갔다왔어요
국내여행이지만 저희가 당연히 다 부담하구요
설이나 추석 부모님 생신땐 30~50 드려요

동생도 혼자 적적해하니 저랑 남편이 밥도 많이 사주고 했는데요..


저희집에서 보기엔 제가 되게 넉넉해보일거에요
사실 그렇구오 친정에 비해서는 매우 넉넉하죠

저 한달에 돈을 400이상 버는데
솔직히 결혼전에 큰돈 한번 못써보다가
결혼하니 남편이랑 같이 버는 돈으로
여행도 다니고 너무 행복한데

동생이 며칠전에 술을 먹자고 해서
(당연히 그것도 제가 사고 담배까지 사주고)
들은말이
누나랑 매형땜에 엄마아빠가 섭섭해한다네요
집에와도 살갑게 안하고 용돈도 안준다고요
저희더러 좀더 잘하래요
늙은 부모님 막걸리라도 한잔 드리면서 살갑게 하면 어떠냐구요

정작 동생은 용돈 드리긴커녕 자기 용돈도받아쓰면서
저더러 잘하라네요
매형이 아들처럼 살갑게 안군다고 우리집 가난해도 지킬건 지켜야 한다
자기는 아들로서 얼마나 부담이 큰지아냐 이러네요

제가 친정이 어렵고 부모님 일하시면
무조건 용돈 드려야 하나요? 생활비 드리고요?
용돈 드리면 조금더 조금더를 말씀하실 거에요
나이 더 들어 정말 일도 못하심 생활비 제가 다 드려야 하는데
..
제가 무엇을 잘못하는 걸까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IP : 211.246.xxx.79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이 잘못한거
    '12.4.16 9:08 AM (115.139.xxx.72)

    어릴 떄 호구로 사신거요.
    호구 짓 그만하면 욕 먹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럴 때는 그냥 깔끔하게 욕 먹으면 됩니다.

  • 2. 지금까지
    '12.4.16 9:10 AM (125.187.xxx.175)

    충분히 잘 해오셨고요
    그게 당연한 건줄 알고 더,더,더를 외치는 부모님과 남동생이 참 염치 없네요.
    님이 결혼 전부터도 그리 해왔으니 님을 돈줄로 여기는 못된 심보가 더 심해진 것 같습니다.
    요즘 힘들다고 하면서 확 끊든가 반 이하로 줄여보세요.(확 끊는 걸 권하고 싶은데 님같은 착한 장녀 콤플렉스 있는 분들이 그걸 잘 못하더라고요)
    아마 첨에는 죽일* 살릴* 배은망덕한 * 난리나고 님 남편에게도 무지막지한 공격이 들어올겁니다.
    거기에 굴하지 않고 쭉 가시면 아마 그동안 얼마나 분에 넘치게 받고 살았나 느낄겁니다.

  • 3.
    '12.4.16 9:12 AM (14.47.xxx.13)

    더이상 잘하실수는 없는거 같은데요
    매달 용돈드려봤자 동생 주머니로 들어갈꺼 같고요
    건방지네요 동생이....
    나는 다 생각이 있으니 너나 잘 하고 나중에 나한테 한 말 꼭 기억하라고 하세요
    얼마나 잘 하나 본다고요

  • 4. 미친넘
    '12.4.16 9:12 AM (58.143.xxx.219)

    지나 잘하라 그러세효!
    증말 진상이 따로 없네요.
    님이 원래 써 줬던 가락에 비하면 최근의 씀씀이가 적다싶어 얘기를 하는거죠.
    그넘은 친정에 재산있슴 혼자 독식할 넘입니다.
    딱 기본만 하세요. 내가 돌보지 않아도 누나가 있으니 이런 생각 못하도록
    겉으로 잘 사는 것 같지만 우리도 빚이 있어 그거 매꾸며 산다라고라도
    해 두세요. 어느 누나가 400들여 컴을 사주나요? 딸 결혼할때는 뭐라도
    최소한 성의는 표시한 부모인가요?
    어디 누나에게 한 수 가르치고 들려할까요? 사람 봐가면서 하는데 만만하게
    보이지 마시길.... 그 부모나 글 읽으면서 남동생이라 생각했지만...역시나
    결혼하면 더 진상됩니다. 딱 선을 그으세요.

  • 5. **
    '12.4.16 9:13 AM (119.67.xxx.4)

    와~ 도대체 뭘 보고 배웠길래 동생이 저렇게 진상이 되었을까요?
    친정식구들은 딸이 잘 하니 받는 걸 아주 당연하게 아시네요.
    이 참에 한 번 딱 끊어보셔야 아쉬운 걸 아시겠군요..

  • 6. 원글녀
    '12.4.16 9:15 AM (211.246.xxx.79)

    제가 결혼하면서도 얼마나 섭섭했는지... 일용직이라 돈 없는건 알지만 ㅠㅠ 저는 부모님 결혼식 끝나고 집에갈 택시비까지 쥐어드렸어요 나중에 엄마가 미안하다고 20만원 들여 손님상? 사주셨구요 동생은 정말 하나도 없어서 제가 몇번이나 섭섭하다니 누나는 사정알면서 ㄱ런디고 자긴 천원이 아쉽다 하대요 퓨

  • 7. ^*^
    '12.4.16 9:19 AM (118.217.xxx.64)

    물건 사주지 마시고 돈을 드려야 표시가 나는가 봅니다, 외식,여행, 물품 사기 모두 하지 마시고 용돈 드리고 동생에게 따끔하게 한소리 하세요, 진상짓 그만 하라고,,,,,해주면 해줄수록 더 바랄거 같으니 선을 정하세요

  • 8. 님이 잘못한건
    '12.4.16 9:19 AM (115.139.xxx.72)

    원래 집안 형편이 어려웠나요?
    그 상황에서 400만원짜리 컴퓨터 사달란 놈이 미친놈이에요.
    솔직히 부모님이 섭섭하다는 것도 동생입으로 들은 말이잖아요.
    부모님이 진짜 섭섭해 하시는지.
    동생놈이 지가 누리던 걸 못 누리지 엄마아빠 핑계 대는건지 어찌 알아요.

    동생놈 사람 만들려면 원글님 지금 선을 그어야해요.
    계속 퍼주다간 40,50살 까지 매여 있어야 합니다.

  • 9. 여자인 나 대학다닐때
    '12.4.16 9:22 AM (58.143.xxx.219)

    알바해 등록금대며 다녔는데 그 넘은 죄송;;
    일은 안하고 감떨어지길 바라는....예비 부인도 참 힘들 상대네요.
    아들로서 부담이 그리커서 노인에게 용돈받아 쓰면서 사냐고 해주세요.
    일 스스로 찾아 효도할 생각을 하지 못하고 누구한테 훈수를????

  • 10. 한마디 더 해주고 싶은건요
    '12.4.16 9:27 AM (58.143.xxx.219)

    욕먹는걸 두려워하지 마시라구요. 착한 딸 착한 누나 역할 이젠 떨쳐버리세요.
    내 맘에 이게 맞다생각되는 맘 편한 선을 찾아 부모님께만 하세요.
    남동생....요 남동생의 남도 남이나 마찬가지다 생각하심 되어요.

  • 11. 동생분
    '12.4.16 9:29 AM (211.253.xxx.18)

    진상 맞아요.
    못 들은척 하세요
    부모님께 잘하는 거야 자식도리지만
    누나가 잘하면 동생넘 당연하게 생각하고
    자기는 부담없이 살거 같아요

  • 12. 붉은홍시
    '12.4.16 9:30 AM (211.246.xxx.165)

    맘은 안타깝지만 팍 줄이시구요
    그 돈은 아껴서 나중에 부모님 병원비나 보태주세요

    남동생이란 싹수가 영
    감히 누나한테 제 남동생으 용돈 달랄때
    말이라도 나중에 은혜갚는다했는데요

  • 13. ...
    '12.4.16 9:33 AM (122.36.xxx.11)

    50 넘은 아줌마 인데요....
    돈 드리는 방식이 좀 비효율적 입니다.

    외식, 장보기, 여행.... 이런 건 부스러지는 돈 입니다.
    한마디로 같이 있다가 ..함께 즐기며 쓰는 돈에 해당되는 거지요
    그러니 부모나 동생 입장에서는 누나네가 '도와준다'는 생각이 들지 않아요
    실제로 큰 도움도 안되는 거구요
    그걸 현금으로 주세요
    정기적인 용돈으로 만드세요
    그게 서로 깔끔하고 실제 도움도 됩니다.

    자칫하면 누나네는 넉넉하게 쓰고 싶은대로 다 쓴다..는 인상만 주지요
    장 봐주기 위해서 누나는 누나대로 아끼고 모은 돈 쓴다고 생각 못합니다.

    나중에 부모 생활비 댈 각오하느라고 지금 용돈 인상 못한다는 건
    앞 뒤가 안 맞아요
    차라리 보험이나 부모이름으로 예금을 하면서 그런 말을 하면
    현실감 있습니다만.

    가난한 집 아들이 가지는 정신적 부담감도 있겠지요
    물론 아들이 얼마나 현실적으로 도움을 줄지는 미지수지만.
    동생이 손 위 형제보다 철 있기는 힘듭니다.
    그 나이 돼봐야 자기도 아는 것이 많으니까.
    철 없는 소리에 너무 섭섭할 건 없구요.
    철 없는 소리에 휩쓸려서 이러구저러구 하지 않으면 됩니다.

    남동생 요구대로 다 하라는 말이 아니라
    원글님 방식을 뒤돌아 보세요

  • 14. @@
    '12.4.16 9:40 AM (121.131.xxx.89)

    지금은 일을 하시고 수입이 있으시니 더 나이드시고
    수입이 없어질때 그때 생활비든 용돈이든 드리시고
    지금은 그때를 위해 돈을 모으세요.
    동생 하는거 보니 취직해 돈 벌어도 부모님께 생활비 보태 드릴거 같지도 않네요.
    가끔 앓는 소리도 좀 하세요.매번 이런식으로 돈을 대시니 돈이 어디서 솟아나는줄 아나보네요.
    고마운줄 모르고 자꾸 더 많이 바랄겁니다.자를껀 확실히 자르시고 꼭 필요할땐 도와주시고 하세요.

  • 15. 이플
    '12.4.16 9:45 AM (115.126.xxx.40)

    남동생은 부모에게 기대고
    부모는 님에게 기대니...

    '효'라는 명본으로
    남동생이 님을 몰아세우는 것.

  • 16. 호구
    '12.4.16 10:10 AM (121.200.xxx.126)

    님 정신차리셔야할틋합니다
    82에서 늘 하는말 말~

    팔자는 자기가 만드는 것~1
    님이 그져 만만한상대 만만하니까

    님이 친정에 물심양면으로 도우는 모든것들이 결국 진상동생주머니로 들어가니까요
    계속 그렇게 습관이되면 친정에 며늘도 님을 호구로 당연시합니다

    친정에서 님에대한 마인드 ~~님이 만드신게예요
    이제라도 전환을 하셔야해요

    난 내인생이 있다
    당신들과 한배타기싫다

    지금 끊지 않으면 친정부모노후도 책임져야합니다.

  • 17. ..
    '12.4.16 10:56 AM (124.51.xxx.157)

    그런말듣고가만있어요? 너는뭐하냐 부모님한테 뭘해드렸길래 그래당당하냐 말해보세요
    기찮아서그런지 상대하기 불편해서그런지 몰라도, 가만히 있으니 말도안되는 요구를
    아무렇지 않게 떴떳하게 하는거에요
    남동생도 누나한테 뭘요구하는거보니 , 뭘해야할지 아는거같네요

    지금 부모님 생활비 용돈 드리지마시구요, 한번씩 옷사입으라고 용돈정도는괜찮아요
    생활비 용돈드릴 돈있으시면 꾸준히 모으셔서 나중에 부모님 편찮으실때 조금씩 보태드리세요
    한꺼번에 주시지마시구요 봉으로 생각하닌깐요..

  • 18. 용돈
    '12.4.16 11:09 AM (115.139.xxx.98)

    같은 돈이라도 고정적으로 용돈드리는게 가끔 장봐주고 여행보내주고 하는것 보다 받는 입장에서 고마워요.
    고정수입이 있다면 받는 사람들 입장에서 가계 계획이 가능하잖아요.
    가끔 와서 적선하듯 장봐주고 하면 받는 입장에서도 치사스럽게 생각되고 눈치보게 되요.
    님이 우려하는게 고정적으로 주다보면 왠지 나만 의지할까봐 두려우신것 아닌가요?
    내가 돈 벌 때 까지는 주겠다 하는 마음으로 하시면 어때요? 저도 그래요. 맞벌이 할 때 까지는 좀 더 드리고
    외벌이 돌아서면 줄이겠다 말씀드렸어요.

    어른들은요 가끔 장봐주고 선물해주고 이런거 기억 다 못해요.
    그냥 통장에 적게라도 따박 따박 들어오면 그걸 참 고마와라 하시고 의지하세요.

    그리고..
    이런말 하면 여기 분위기에서 욕 들어먹겠지만...
    전 요즘 이런댓글들 보면 참 무섭다는 생각 들어요.
    생판 모르는 남도 돕고 사는 사람들 많은데..하물며 낳아주고 키워주신 부모님인데 어찌 그리 짐스러워 하는지..그리고 님 수익도 적은게 아니거든요. 저도 님 수익이랑 비슷해서 알아요.

    님도 자식 낳아서 키우실거잖아요.
    님 스스로가 거울이 되셔야 합니다.

  • 19. 하나비
    '12.4.16 11:30 AM (114.201.xxx.167)

    말도안되요.... 동생분 개념을 안드로메다에 두고왔답니까?????????
    어떻게 결혼한 누나에게... 결혼안해도 마찬가지입니다마는... 어떻게 400만원짜리 컴퓨터를 사달라고 해요??????
    한번.... 이야기하세요. 어쩔수없습니다.
    몇번은 부딪쳐야 하는거에요
    니가 아들이고 너도 성인이니 너도 네앞가림은 해야하는거라고요
    그리고 누나는 열심히 결혼전에 집안보살폈고... 결혼했으니 내살림 살아야 하는거라고
    힘들다고 하세요.
    너무 마음이 안편하시면 십만원씩만 용돈드리세요
    그리고 친정갈때 허름한옷입고 가시고 절대 돈있는 내색하지마세요
    정말.... 님은 호구로만 여기실겁니다

  • 20. ...............
    '12.4.16 12:02 PM (58.232.xxx.93)

    윗분이 이야기 하셨는데 ...

    장보는거 이런 자잘한데 돈 써도 티도 안나구요.
    현금으로 돈 드려도 나중에 생각 안나요.

    그냥 통장에 송금하세요.
    그게 나중에 증빙아닌 증빙이 됩니다.

  • 21.
    '12.4.16 2:54 PM (211.41.xxx.106)

    동생이 시누짓하는 밉상시누 같네요. 님 부모님도 할수록 양양거리는 시댁 닮았고요.
    남편 귀에나 안 들어가게 하세요. 정 뚝 떨어지겠어요.
    용돈을 콕 집어서 얘기했으니 정기적 용돈을 드리세요. 그외 부수 잡스런 비용을 좀 줄이시고요. 월 20 정도면 크게 님께 부담은 안 되고 용돈 명색은 되지 않을까요? 생활비 얘기는 더 훗날 얘기니 벌써 거론하긴 그렇고요.

  • 22. 동생이 바라는 건
    '12.4.16 9:31 PM (124.195.xxx.55)

    부모에게 잘하는게 아니고
    자기에게 뭔가 돌아오길 바라는 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110 반포자이에서 킴스클럽 가깝나요? 3 dsw 2012/05/10 1,686
105109 울랄라 세션 신곡 들어봤어요.. 8 아름다운밤 2012/05/10 1,910
105108 HP703프린터 칼라잉크있나요? 코스트코 2012/05/10 1,315
105107 자고 나면 온몸이 가려워요(질문있어요) 10 침구세탁 2012/05/10 7,303
105106 집에서 할수있는 간단한요리추천좀요.. 셋둘하나 2012/05/10 2,597
105105 다이어트 한약.. 1주일 먹고 버렸어요.. 6 돈아까워.... 2012/05/10 29,375
105104 5월 1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1 세우실 2012/05/10 499
105103 좋은글 1 저장 2012/05/10 979
105102 제주변이 이상한가요? 5 아이 2012/05/10 1,577
105101 요즘 요요 나사만도 살 수 있나용? 1 요요 2012/05/10 834
105100 코스트코에 남자옷 4 .. 2012/05/10 1,731
105099 돈을 모을수 있는 노하우! ^^ 4 더후크 2012/05/10 2,232
105098 선전 보다가...뻘소리 .. 2012/05/10 694
105097 아직 피쳐폰쓰는데 스맛트폰으로 바꿔야 할까요? 7 돈이뭔지 2012/05/10 1,302
105096 치와와 디스크수술 3 현수기 2012/05/10 1,082
105095 냉동해두고 꺼내먹을수 있는 반찬 9 초보주부 2012/05/10 2,650
105094 4대보험 2 아르바이트 2012/05/10 761
105093 글 내립니다 3 이 직장 2012/05/10 1,053
105092 신한생명 명작보험 드신 분들, 재설명해주러 온다는 연락 받으셨나.. 4 신한생명 2012/05/10 1,568
105091 50인데 은퇴후 세계여행을 꿈꿔요.....어디를 다녀올까요?? 7 꿈에그리는 .. 2012/05/10 3,629
105090 잠을 잘 못 자는 아기 키우기 너무 힘들어요 6 2012/05/10 2,153
105089 꿈에 나타난 옛 남친. 8 2012/05/10 4,650
105088 30대초 여자쌤께 드릴 선물로 커피충전카드 어때요? 6 선물 2012/05/10 1,843
105087 유쾌한 대화법78 40 그냥 2012/05/10 4,041
105086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알려주세요 이럴땐 7 조언 2012/05/10 3,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