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이 연기자를 아세요..?

.. 조회수 : 1,707
작성일 : 2012-04-16 08:49:39

제 걱정은 기우였나봐요.김기덕님 매니아분들이 싫어하실까봐

덧붙였는데..^^^;아..다행

 

 

 

 

탤런트 서원이라는 연기자 아세요..?제가 좋아하는 배우인데요.

성장드라마 사춘기?아역 배우로 데뷔하고..영화 나쁜남자로 파격 출연했다가...

그 이후로 영화나 드라마에서 전혀 모습을 볼수없었던 연기자에요.

서원이 출연한단 소식듣고 나쁜남자라느 영화를 정말 힘들지만,참고 보았구요.

김기덕 감독님의 작품도 만나고 이해하는 기회가 되었는데....

그다음 출연작 여배우의 대한 행보가 너무 저조하고..영화 이미지로 인해 아예 묻혀버린 상황이라ㅣ..

많이 안타깝더라구요.감독님 작품중엔 그 작품 외에도 파격적으로 연출된 배역이(다른 연기자) 많았던건 기억합니다.

다만,서원씨는 좀 다르잖아요.엄청 신인이었고...연기자 입장에서 모험을 건것과도 같았는데....

출연만 시키고..이슈가 된데 비해 그 이후로는 너무 버려지고 외면된게 아닐까..싶더군요.

그 작품을 만나지 않았더라면...지금처럼 연예계와 멀어지지않았을거고...

일반인ㅇ로 돌아간 지금에도 과거 출연작에 대한 이미지로 꼬리표가 따라다니지않을까 싶은 걱정이 들구요.

출연한건 연기자 본인 의사인건 맞지만,조금은 언플?비슷하게 후속작에 대해서도 뒤를 좀더

봐줬어야했던건 아닐지.. 원래 감독들은...출연한 배우들을 다음작품에서도 또다시 함께 하곤 하더군요.

그에 비해 사회적인 비판과 영향력이 큰 영화에 출연 시켰던 만큼...한번쯤은 그녀가 다시 도약할수있도록

신경을 써주고..다음 작품에 한번쯤 출연 시켰어ㅑ 맞지않았나 하는 안타까운 심경이 요즘 갑자기

잊혀진 그녀가 보고싶어지면서 들더군요.영화가 매니아적이고..워낙 뜬금없어서 제 의견에 공감하실분들은

거의 없으실거같지만, 이 시점에 난데없이; 얘기하고 싶어지네요.

그리고 서원씨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해요.일반인ㅇ로 돌아가서도 잘 지내는지 궁금하구요.ㅓ

다시한번 볼수있다면 더 바랄나위없을것같네요.

IP : 147.46.xxx.4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ma
    '12.4.16 8:56 AM (203.170.xxx.6) - 삭제된댓글

    서원 약간 한효주 느낌의 아가씨였죠?? 정말 이뻤어요, 어쩌면 한효주 비슷하지만 미모는 좀 더 세련된 한효주 같은 느낌이었을꺼에요,

    안타깝네요, 저도 참 예쁜 아가씨였는데...

  • 2. 아 알아요
    '12.4.16 9:24 AM (27.115.xxx.103)

    저 중학교 2년 후배였고 저를 어떻게 알았는지 꼬박꼬박 머리가 쏟아지게 인사를 했던..참 예쁜 아이였습니다.
    생긴것과 분위기가 정말 예뻤어요.
    저도 종종 생각나요..
    어떻게 지내나..
    묻히기엔 너무너무 아까운 미모였는데....

  • 3. ...
    '12.4.16 9:30 AM (1.252.xxx.26)

    저 최근에 이 분 생각나서 검색해봤어요. 예전 고독이라는 드라마에서 참 예쁘더라고요. 연기도 잘 했고요. 계속 볼 수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요즘 흔해빠진 클론들하곤 다르게 개성있게 예뻤죠.

  • 4. ^^
    '12.4.16 11:17 AM (155.230.xxx.55)

    저도 기억나요. 미모는 한효주보다 훨씬 더 나아보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2928 kbs 노조 오늘부터 추가로 파업한다고 한것 같은데요, 조용하네.. 1 ,. 2012/05/03 512
102927 치과에서 금니를 줬는데요. 8 봄이 2012/05/03 2,585
102926 부동산임대차계약서 보관기일같은게.. 1 딸기맘 2012/05/03 2,154
102925 평일날 동네 커피숍에 사람이 너무 많아요 5 풍경 2012/05/03 2,175
102924 실리콘 조리도구 장점이 뭔가요? 5 조리도구 2012/05/03 8,245
102923 알려주세요. 1 혼자만 알지.. 2012/05/03 515
102922 어디들 삶으시나요? 7 빨래.. 2012/05/03 1,200
102921 친구가 간만에 커피한잔 하재서 40 에효 2012/05/03 18,894
102920 타국에 살아서 형제들한테 욕많이 먹어요 9 ,,, 2012/05/03 2,513
102919 호주 시드니 사시는분 날씨 어때요??? 1 궁금이 2012/05/03 721
102918 깨끗이 사용하고 깨끗히 사용 어느것이 맞나요? 5 부자 2012/05/03 1,400
102917 미국산쇠고기에 대한 오해풀기- 뽐뿌펌 4 참맛 2012/05/03 982
102916 허리에 어떤 매트리스가 좋은가요? 3 굿잠 2012/05/03 1,263
102915 여자가 남자보다 더 많이 먹는것 같다,,, 6 별달별 2012/05/03 1,269
102914 해피엔딩보신분?! 최민수랑 이승연은 어떤관계일까요? 3 ㅁㅔ롱메롱 2012/05/03 1,027
102913 해드리겠습니다는 띄어쓰기 어떻게 하나요?(컴대기중) 6 부자 2012/05/03 5,017
102912 짠해지는 글 이런이런 2012/05/03 559
102911 마포,은평,서대문 주민께서는 필독해주세요! 12 어화 2012/05/03 1,638
102910 여성시대에서 퍼왔어요 4 감사 2012/05/03 1,488
102909 MB “기업이 돈 벌면 배 아프냐” 8 세우실 2012/05/03 963
102908 사우디 살아보신 분 ㅠㅠ 살기에 어떤가요? 3 중동 2012/05/03 2,040
102907 제가 본것은 비밀로 해드리겠습니다에서 띄어쓰기 어떻게 하나요?(.. 5 부자 2012/05/03 1,166
102906 히츠 건조기 6킬로 짜리 써보신 분 계세요? 1 베이 2012/05/03 5,119
102905 미국으로 해외이사 해보신분 유리그릇도 옮겨보셨나요. 3 내사랑그릇 2012/05/03 1,202
102904 결혼하면 형제지간 아무 소용없네요 28 우애 2012/05/03 14,2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