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이면 가능해요.
원정출산은 누나 동생 사이가 아니고 생판 모르는 곳에 가서 낳아도 브로커만 있으면 가능하구요.
미국에 있는 지인이나 친척에게 입양 보낸 여러 사례
1. 아직은 대학생이고 아이가 착해서 자기 부모를 안잊음
2. 친부모가 자기를 버린 거라고 생각하고 괴로워 함.
3. 대학 졸업하고 결혼할 나이인데, 양부모, 친부모 다 자신과 별개로 생각함. 효도라는 생각은 해본 적도 없음.
결론적으로 자식 잘되게 하려고 미국 보냈다가 정서적으로 자식을 잃은 경우가 대부분임.
입양했어도 아이 기르는 비용은 다 한국에서 보내는 경우가 많은데, 돈만 쏟아붓고 자식을 잃고.. 뭐 이런 식임.
원글님 생각이 맞아요, 그렇게 쉽지 않아요
미국에 그 많은 이주민들이 이런 식으로 조카들 입양하게요?
미국이 그렇게 널널한 나라가 아니예요
입양시 부모 경제력, 나이, 건강상태 모두 점검되고, 절차도 복잡해요
아마 이모가 후견인으로 경제적 법적인 모든 책임을 진다고 증명해서
아이들 일시적인 비자를 받았는지는 몰라도
시민권은 그렇게 쉽게 단기간에 되지 않아요
절차가 쉽지는 않지만 현실적으로 가능한이야기예요
실제로 그런식으로 입양하는 사람 봤구요
그리고 부모형제 초청받아서 시민권 따는것보다는 쉬워요
그 직장동료가 거짓말 하는것처럼 보이지는 않네요
학교 싸게 보낼려고그런거죠 .... 대학도 주립은 시민권자는 한국대학비보다 저렴하구 영어병걸리 한국때문에... 영어라도 건질려고... 근데 그냥 미국가면 돈 수억깨지니 못하니...그런식으로 편법으로 해볼려는거죠.... 근데 형식상 이혼 이런거처럼 했다가 완전히 갈라서는 부부도 많듯이... 아무나 할수있는 일은 아닐듯...
입양/이민 까다롭다는 영국에서도 그런 예가 있었어요. 주로 아프리카의 못 살고 내전 심한 나라에서 아이에게만은 더 나은 삶을 주려고 눈물을 머금고 친척한테 입양 보내는 경우. 부모랑 이별하고 이모 고모 삼촌네 얹혀서 학교 다니는 거죠. 애들 불쌍...근데 그깟 영어 땜에 한국처럼 먹고 살만한 나라에서 저런 일을 하는군요. 에혀...
가능했을지 모르지만 요근래에는 불가능하다고 들었어요. 뻥에 백원 걸어요.
전 꽤 많은 사례를 봤어요.
아직도 홀트 이런 입양업체에서 미국으로 입양을 보내는것으로 알고요. 오래된 얘기지만 제가 아가들 에스코트 자격으로 미국에 입국해본 경험도 있구요.
아직도 가능하다고 봐요.
그런 경우 흔하다고 해요.
그런데 만약에 아이의 양육을 위해서 금전적인 거래가 있었던 것이나 친부모와 지속적으로
교류가 있었던 것이 드러나면 입양이 취소 된다고 합니다.
미국 정부가 일일이 그런 사소한 일에 단지 신경을 못쓴다 뿐이지요.
아이가 성인이 되어서 친부모 초청을 할 수 없구요.
그리고 다시 자신의 원래 부모에게 가려고 해도 쉽지 않은 걸로 알고 있어요.
일단 심정적으로는 부모 자식이겠지만 법적으로는 부모 자식간에 권리를
주장할 수 없는 거지요.
그런데 미국에서 성장기를 보낸 자식은 부모 마음과 달리 친부모에 대한
마음이 같이 살아온 부모자식과 다르겠지요.
가능합니다.
위에 썼듯이 미국살 때 이런 사람들을 직접 보기도 했고 듣기도 했는데
양쪽 부모들의 유산문제도 걸려있기에 나중에 문제가 생길 소지가 많다고 들었어요.
가능하다고 들었고..
저는 다른 사람 한테는 이 사람이 미국 사람하고 일을 같이 하는 직장인데..
여기서 일하는 한국사람들 중에..
이 미국 사람들한테 부탁 해서..
입양 형식으로...
자기 아이 공부 때문에 정말 생판 남한테도 입양보내는 경우도 있었다고 했어요..
자기는 차마 그짓까지는 못하겠다고 하면서..
근데 같이 일하는 사람들 중에..이런 경우도 있었다구요..
그놈의 영어가 뭔지....
가능해요 입양같은경우 주변에 같은 사례 있구요. 원정출산이야 친인척 없어도 돈만 있으면 가능하지요. 제가 아는 분은 미국에서 어느 정도 자리잡고 여유로운 이모가 본인의 아이 어느정도 키워놓고 동생의 아이도 키워주고 싶다고 적극적으로 하셔서 보낸 경우인데 옆에서 지켜보면 그렇게 나쁘게 보이진 않아요
아 그렇군요...
그사람경우는 누나가 봐주는 거라...
돈하나 안들이고 미국에 딸(초등) 둘이 보냈다고 워낙이 자랑을 하길래
뭔가했어요
참 그누나도 대단하네요
친자식도 어린나이면 케어하기 힘들다고 하던데 하물며 동생아이를...
암튼 댓글 감사합니다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99842 | 이유없이 얼굴이 자주 달아오르는데.. 갱년기인가요? 5 | 왜...? | 2012/04/25 | 1,630 |
| 99841 | 악마에쿠스 알고보니 개사육업자... 15 | ... | 2012/04/25 | 6,150 |
| 99840 | hj라는 상호옷이 어디 있나요? | 대전 | 2012/04/25 | 628 |
| 99839 | 카톡 피싱인 줄 알았어요 2 | .. | 2012/04/25 | 1,023 |
| 99838 | 내가 너무 과소비를 한 걸까요? 37 | 과연... | 2012/04/25 | 10,889 |
| 99837 | 임신 ..잘 되는 비결 잇으신가요? (30대 중반입니다.) 16 | 광화문연가 | 2012/04/25 | 10,832 |
| 99836 | 새벽에 수도 없이 꺠는 아이떄문에 도와주세요.. 2 | 사람답게 살.. | 2012/04/25 | 670 |
| 99835 | 공부하기 싫어하는 조카... 너무 안타까워요 4 | ... | 2012/04/25 | 1,585 |
| 99834 | 요즘 고준희 머리 예쁜가요?? 4 | 미용실 가고.. | 2012/04/25 | 4,195 |
| 99833 | 해외 여행시 로밍에 대해서 여쭤볼게요. 3 | ........ | 2012/04/25 | 954 |
| 99832 | 주진우 기자님 싸인 책 받았어요~^^ 1 | 꺄오 | 2012/04/25 | 805 |
| 99831 | 40에 첫애를 낳았어요 16 | 흑흑 | 2012/04/25 | 3,519 |
| 99830 | 초2딸 생일 초대 받았는데요..선물은 어떤게 좋을까요? 3 | 2012/04/25 | 870 | |
| 99829 | 내 번호 안 보이게 전화거는 방법 5 | ... | 2012/04/25 | 8,634 |
| 99828 | 남친 안생긴다고 고민하는 분들께 4 | ... | 2012/04/25 | 1,627 |
| 99827 | 피클 2 | 밥퍼 | 2012/04/25 | 600 |
| 99826 | 바람이 장난 아니네요 ㅠㅠ 2 | 무섭당 | 2012/04/25 | 1,013 |
| 99825 | 닭고기 | 퀴즈왕 | 2012/04/25 | 324 |
| 99824 | 쭉쭉빵빵 예쁜여자들을 재림예수라는 이유만으로 1 | 호박덩쿨 | 2012/04/25 | 822 |
| 99823 | 수영강사님께 감사의 선물은 어찌 전해드리는건가요? 7 | ,, | 2012/04/25 | 3,906 |
| 99822 | 급성후두염 조언부탁드립니다 | ppomam.. | 2012/04/25 | 568 |
| 99821 | “최구식, 디도스 성공 후 ‘못 하는 게 없네, 밥 한 번 먹자.. | 세우실 | 2012/04/25 | 760 |
| 99820 | 뒤꿈치 잘 까지시는 분들... 4 | ^^ | 2012/04/25 | 7,128 |
| 99819 | 아이 어린이집 상담에서.... 6 | 서호재 | 2012/04/25 | 1,336 |
| 99818 | 미레나가 빠졌어요..ㅠㅠ 생리가 아니라..하혈을 하네요..오늘 .. 3 | 미레나.. | 2012/04/25 | 6,8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