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싼 과일 값에 기분상하고 이불 속인거에 기분 상하고..

시장갔다가 조회수 : 2,426
작성일 : 2012-04-15 20:30:35

마트보다는 시장을 선호하고 아파트 앞에 시장 큰 게 있어서 가끔 갑니다

우울할땐 기분도 전환되구요

그런데 어떨때는 좀 증명되지 않은 물품들이라.. 조심스러울때도 많아요

오늘도 가보니

마트에서 한 봉지에 7천원 해서 비싼 거 같아 안 산 사과가

무려 12000원 하네요. 개수나 크기도 같고 원산지도 같았어요

오히려 싱싱하지 못해 보이던데..

그리고 급히 면 패드 퀸 사이즈와 얇은 덮는 이불이 필요해서

백화점 갈 걸 시장내 이불 가게에서 지나다 무늬가 맘에 들어 물어보니 세일하던데

100% 순면이 확실하다며 거듭 거듭 말하던 그 아줌마..

집에 와서 내부 택을 보니 60%로 아세테이트가 섞여 있어요

너무 짜증이 납니다.

헷갈렸을 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정확하게 말하며 확인시켜줄때는

믿고 사는건데.. 약간 어둡다고, 젊은 여자라고 그냥 파시네요.. 가격도 면 100% 이불가격에..

내일 가서 또 바꾸어야 할까요?

IP : 220.86.xxx.7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15 8:34 PM (121.165.xxx.118)

    귀찮아도 맘에 안드는 이불덥고 부글부글 하느니 깔끔히 환불 받으세요

  • 2. ㄴㅁ
    '12.4.15 8:36 PM (115.126.xxx.40)

    그런 건 환불하고 ...제 때 따져야
    그만큼 그런 사람도 개선되고 줄어든다는...

    물어만 봐도 봉투들고 달려들어도
    눈 하나 꿈쩍 않는 사람들이 많아지면...그 분들도 달라진다는...

  • 3. 말랑제리
    '12.4.15 8:37 PM (210.205.xxx.25)

    진짜 물가 너무 비싸서 혈압으로 죽을거같아요.

  • 4. 젊어서인지
    '12.4.15 9:38 PM (211.63.xxx.199)

    재래시장 상인들이 싫어요
    특히 연세있으신분들 가게는 꺼려져요. 닿고 달아서
    차라리 좀 젊은사람이기도 안심되요.
    젊은사람이 그래도 좀 더 순수할 가능성이 있다 생각되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433 분노 푸는 방법 2 화나 2012/05/05 1,853
106432 고등학교 내신 나빠도 12 dd 2012/05/05 3,348
106431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이별... 2 harry_.. 2012/05/05 2,141
106430 딸아이의 강제전학 53 억울합니다... 2012/05/05 15,988
106429 통합진보당 전국운영위 중계 중이네요. 25 똘이맘 2012/05/05 2,620
106428 매사가 느린아이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5 데이지 2012/05/05 3,041
106427 연애때는 한 시도 떨어져있기 싫었는데 결혼때는 안그런가봐요 3 2012/05/05 2,280
106426 6살 남자아이.. 자꾸 말을 지어내요ㅠ 왜 그럴까요? 5 ? 2012/05/05 1,571
106425 진짜 백화점물건이 믿을만한건가요? 12 해라쥬 2012/05/05 3,045
106424 집진드기와의 싸움으로 집에 연막탄 터뜨리려는데, 괜찮을까요? 6 permet.. 2012/05/05 8,882
106423 개념없는 팀원...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까요 4 이그저 2012/05/05 2,654
106422 천주교인과 개신교인의 결혼... 29 봄이다 2012/05/05 13,721
106421 남편이 딸아를 때렸습니다. 120 딱 죽고싶다.. 2012/05/05 19,452
106420 뱃살만 안빠짐 15 뱃살 2012/05/05 4,902
106419 교보문고 나뻐..ㅠㅠ ㅜㅜ 2012/05/05 1,109
106418 사랑을 많이받고 자란사람 55 ........ 2012/05/05 19,715
106417 요즘엔 웬만한 일엔 화가 안 나요 2 ... 2012/05/05 1,487
106416 미드나 dvd 볼때 자막 보여줘도 되나요? 5 딸이랑 내기.. 2012/05/05 1,161
106415 식기세척기 설치 땜시요.....알려주세요.. 채주맘 2012/05/05 2,067
106414 감색 3 일본말 2012/05/05 1,565
106413 아이 성장에 일반 매트리스가 좋을까요 메모리폼이 좋을까요 4 시몬스냐 템.. 2012/05/05 2,691
106412 요즘 34평 아파트에 식기세처기 빌트인 되어 있을까요? 4 하루 2012/05/05 1,453
106411 가계약 파기 할때 복비 이중으로 주는게 맞나요?? 7 Chloe 2012/05/05 9,129
106410 부모에게서 정신적으로 버림받아본 적 있으신가요? 50 상처뿐인 인.. 2012/05/05 9,589
106409 남편 컴퓨터에 있는 야동 폴더... 6 ... 2012/05/05 3,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