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톡이란...

빨간머신 조회수 : 1,508
작성일 : 2012-04-15 17:48:43
 카톡이 대단하긴 하네요.. 얼마전 작은 아이 캠프보내고 동네 엄마들과 모여 한잔하고 있는데 노란 카톡이 뜨더니 20년간 못본 대학친구가 연락해왔어요. 그 친구는 친구와 연인 사이를 왔다갔다하며 늘 붙어다니다 친구로 마무리한 사이예요. 오랜만에 소식을 들으니 반갑기도 하고 보고싶기도 하고... 그날도 마침 가까운 곳에서 술한잔 한다며 지금 얼굴 볼까? 하다가 서로 말았어요. 한동안 계속 생각나네요. 제가 이상한걸까요? 남편한테 애들한테 괜히 미안하기도 하고요. 마음의 평상심을 찾는 일은 시간이 해결해주겠지요?
IP : 121.166.xxx.13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뎅
    '12.4.15 5:53 PM (112.144.xxx.68)

    20년 동안 번호 한 번도 안 바꾸셨나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8960 팔순 잔치 알렉 2012/04/15 1,239
98959 제가요 코딱지를 판다고 뭐라하는게 아니에요 6 10년차 2012/04/15 2,053
98958 컴터 복합기 추천 추천 2012/04/15 682
98957 상황판단은 자기가 잘하나요??남이 잘 하나요?????? 1 mm 2012/04/15 1,198
98956 오늘 관악산에서 삥뜯던 할아버지 2 불쌍해 2012/04/15 2,485
98955 김두관..문재인 7 .. 2012/04/15 1,640
98954 보고픈 어머님 4 그리움 2012/04/15 1,120
98953 맘이 자꾸 꼬이네요 4 ,,, 2012/04/15 1,408
98952 넝쿨당 막내 시누 시누짓 하는 거 설정인가봐요..ㅋ 3 ... 2012/04/15 3,004
98951 화장 순서 좀 알려주세요~~(MA*제품 중 스트*크림 쓰시는 분.. 헷갈리.. 2012/04/15 1,491
98950 선보구왔어요... 5 선녀 ㅋ 2012/04/15 2,135
98949 냄비어케재활용하면좋을까요? 7 르크르제 2012/04/15 1,721
98948 오늘 분당에서 주진모 봤어요..ㅋㅋㅋㅋㅋㅋㅋ 15 냐옹이 2012/04/15 8,129
98947 막내 동생의 간염.. 간염이시면서 사회활동 잘 하시는 분.. 8 간염관련 2012/04/15 2,304
98946 국내 보도된 르몽드발 안철수 실패라는 기사도 왜곡 시켰다네요. .. 1 끌레33 2012/04/15 1,599
98945 최연소 국회의원 문대성, “흑색선전 난무했는데…당선” 환호 12 어이없삼 2012/04/15 1,884
98944 남편이 귀여워요.... 7 ㅋㅋㅋ 2012/04/15 2,532
98943 아무도 사귀자 안하는 못생긴 여자 19 ........ 2012/04/15 18,098
98942 서울지하철 9호선, 이명박 책임? 2 ??? 2012/04/15 944
98941 지금까지 코막힌 원인이..글쎄요. 1 말랑제리 2012/04/15 1,200
98940 저희 친정 아빠 돌아가셨을 때, 16 ... 2012/04/15 11,145
98939 비싼 과일 값에 기분상하고 이불 속인거에 기분 상하고.. 4 시장갔다가 2012/04/15 2,417
98938 새똥님을 그리워하는 절약녀들을 위한 팁 알려드려요 2 새똥님그리워.. 2012/04/15 5,625
98937 이자스민,국회진출은 진짜..너무 어이가 없네요.. 13 2012/04/15 3,464
98936 입히시나요? 4 아이 내복 2012/04/15 8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