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 밑에 여자 나이 50에 더해서...

... 조회수 : 3,651
작성일 : 2012-04-15 17:17:50

아이만 키우다 50에 가까와지고 있는 중년의 여성들이

뭘하면서 남은 나이를 보내면 좋을까요.

뒤 늦게 직장을 찾는 다면 어느 쪽이 좋을까요?

바리스타가 50이면 아무도 써 주지 않을까요?

커피를 좋아해서 바리스타에 관심이 있거든요.

IP : 122.38.xxx.9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뎅
    '12.4.15 5:20 PM (112.144.xxx.68)

    바리스타 너무 좋습니다
    70대 어르신들도 배워서 하시는거 티비에서 본 거 같아요
    젊은 사람들보다 커피 뽑는 것도 왠지 더 맛이 깊을 거 같고 대화를 하더라도 연륜이 있으시니 훨씬 알찰 거 같구요
    전 넘 좋은데요 도전해 보세요^^

  • 2. ...
    '12.4.15 5:28 PM (122.42.xxx.109)

    도전하시는 건 좋아요. 하지만 현실적으로 젊은 바리스타들도 넘쳐나는데 50대의 바리스타를 선호하지는 않죠.

  • 3. ㅇㅇ
    '12.4.15 5:32 PM (125.177.xxx.135)

    예전에 프랜차이즈 커피집 갔는데 할아버지까지는 아니고 그래도 좀 나이드신 중년 아저씨가 커피 뽑아주시는데 얼마나 정성을 들이시던지 다른 곳이랑 똑같은 기계인데도 맛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4. 코알라
    '12.4.15 5:33 PM (218.146.xxx.109)

    관심있는거 배우시는거 좋을 것 같아요^^
    하나 차려도 되고, 안되면 집에서 맛난 커피 내려도 되고.
    건강하신 편이시라면,
    요양보호사도 많이들 하시더라구요.
    아픈 분들 돌보는 일이라 오히려 나이가 좀 있는 분들 선호하는 것 같아요.

  • 5. --
    '12.4.15 5:42 PM (92.74.xxx.171)

    현실적으로 젊은 바리스타들도 넘쳐나는데 50대의 바리스타를 쓰지 않겠죠..

    님이 가게를 내세요.

  • 6. 저도
    '12.4.15 5:58 PM (110.14.xxx.70)

    커피는 좋아하되 문외한이라..
    전 플로리스트에 꽂혀서요..
    여건이 안되는군요
    시골 촌이라ㅠ

  • 7. 바리스타
    '12.4.15 8:59 PM (58.230.xxx.113)

    백발이 성성해도 바리스타라면 멋지겠네요.
    단, 취직 생각보다는 직접 내셔야 할 것 같아요.

  • 8.
    '12.4.15 10:00 PM (14.52.xxx.59)

    빠릿하시면 직접 하세요
    목동 모 마트안에 연세 드신분이 하는 커피샵이 있는데 주문해도 말귀 못 알아들으시고..
    잔돈 계산 못하시고 아주 속터져 죽는줄 알았어요
    지금은 좀 익숙해지셨을라나요 ㅠㅠ

  • 9. 몸으로 하는 일은
    '12.4.16 12:33 AM (174.118.xxx.116)

    가정도우미 말고는 취직이 어려워요. 일단 40대후반이라고 하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하지만 일단 여러가지 배우는걸 시작하세요. 원하는걸로요. 그리고 나면 또 길이 보일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8948 헐.. 외국아기가 김치를 이렇게 좋아하다니 1 빌더종규 2012/04/16 1,692
98947 한미FTA 철폐는 헛구호로 판명나는 것 같습니다 경제와 선거.. 2012/04/16 898
98946 곧 예정일인 임산부 친구에게 선물을 해 주고 싶은데요 2 기억상실 2012/04/16 1,038
98945 아기 모세기관지염이 원래 오래 가는 질병인가요? 10 ㅠㅜ 2012/04/16 12,412
98944 징기스칸 게임하시는분계신가요? 혹시 2012/04/16 762
98943 미국 대학 기숙사 신청을 E-Check 로만 하라는데요... 3 머리아파요 2012/04/16 4,410
98942 김구라 제정신인가? 정신대 할머니까지 비하를 하다니 5 ... 2012/04/16 1,985
98941 등산하면서 얼굴 다가리는 마스크 쓰고 다니는 아줌마들 73 .... 2012/04/16 16,651
98940 외국인들이 왜이렇게 많이 늘어났쬬 요즘; 2 곱퀴벌레 2012/04/16 1,411
98939 아줌마스러움(?)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요? 6 ㅂㅂ 2012/04/16 3,161
98938 누나가 미국 시민권자면 동생아이(조카)입양 가능한가요? 13 ... 2012/04/16 5,639
98937 남편이 무심하다 느껴요, 우울증에 힘들어요 2 ........ 2012/04/16 1,867
98936 헬스클럽에서 pt 받으라는 트레이너때문에 정말... 5 자꾸 2012/04/16 3,754
98935 오늘 넝쿨당 4 넝쿨당 2012/04/16 2,584
98934 다문화사회 적응 못하는 한국인 2 한 목소리 2012/04/16 980
98933 황당...초3 딸내미 입에서요... 2 blue 2012/04/16 2,603
98932 신세계 몰에서 구입한 기순도 된장 4 몰라서 물어.. 2012/04/16 11,645
98931 자전거탔더니 무릎아파요 ㅠ 16 에고 2012/04/16 2,621
98930 밖에서 직설적이고 까칠한 사람이 자기 가족한테는 잘한다는 거 18 ... 2012/04/16 4,457
98929 성공회대가 4년제 신학교인가요? 11 탁현민 2012/04/16 3,328
98928 세탁할때 검은 옷에 묻는 먼지 5 살림고수님들.. 2012/04/16 3,163
98927 김현식vs하하 8 김현식 2012/04/16 1,739
98926 멋지네요. 1 윤시내 2012/04/16 854
98925 이런경우는 재시험 하게해줘야하는거 아닌가요? 5 상담 좀.... 2012/04/16 1,440
98924 농협 대출이 될까요? 2 알려주세요 2012/04/16 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