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정도 후에 피아노개인연습실을 열려고 해요.
최고대학 석사까지 하고 입시렛슨 오래하다 해외나와 살았네요.
이번에 다시 귀국하면서 조그맣게 개인연습실을 얻으려구요. 전공준비하는 학생들 렛슨도 해보려구합니다.
처음엔 아파트에 그랜드놓고는 렛슨은 커녕 연습도 못하게되겠다 싶어서 연습실을 구하려고 생각했던 것인데
이게 생각보다 일이 커지네요.
기왕 연습실 얻는거 렛슨도 좀 더 하면 좋겠고..그러자니 방음도 꼼꼼히 해야겠고..그럼 이거 차라리 교습소를 내는
게 더 낫지않을까...하는 뭐 이런 생각을 하게 되네요. 그러다보니 연습실 얻을 장소도 더 따져보게 되고...에휴..
여러분..
저 잘할수 있겠죠? 힘좀 보태주세요.
몇년 나와살았다고 한국 분위기도 잘 모르겠어서 괜히 위축되고 그래요.
한국에 있을땐 입시생 렛슨 진짜 많이 했거든요. 학교도 많이 보내고 했는데..
이 밤에 안주무시는 분들 계시면 행운 빌어주세요. ^^
빌어주시는 모든 분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살 3kg씩들만 빠지시기를...
.....
추가로 피아노 개인렛슨선생님이나 교습소에 바라는 바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주옥같은 말씀들 올려주시면 참고로 해서 잘 해볼랍니다..불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