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학을 너무 싫어하는 아이가.

초등 엄마. 조회수 : 1,830
작성일 : 2012-04-14 21:07:13

아이 가 수학을 너무 싫어해요. 구몬 1달 반 정도 했구요. 수학 , 국어 인데 내용이 아주 간단 하던데요.

아이가 초2 인데 , 아마 기초가 부족하여, 초급 부터 하는듯 해요.

아무튼 학습에 수학을 싫어하는데,  구몬 말구 다른데 학습지 뭐가 나을까요?

학습지 교사들 그저 과목만 늘리여 하구, 관심이 없다 싶어요.

당연한 얘기 겠지만,

암튼 아이를 인터넷으로 학습지를 할까요?

아님 웅진 씽크빅이 나을까요??

제가 주로 직장 생활로 바빠서, 학습지로 조금씩 지도 하는데, 앞으로 3학년 되면 곱샘도 해야 하구,

과목도 늘어 나는데,  큰일이네요.

학습지나, 인터넷 강의 좀 알려 주세요.

저도 학습은 어느 정도만 하면 된다 했는데, 공부에 흧미를 잃으면, 학교 가기 싫어할거구,

왕따 도 당할거구요.

예민하지만, 머리는 총명한 아이 입니다.

종이나, 기타 재료로 , 꽂이나, 동물 기타 모형 만드는거 보면 천재 수준이예요.

그렇다구 , 천재라구 하는거는 아니구, 꽃같은거 보면, 안에 꽃술까지 정교하게 너무나 그럴듯히 잘 만들어요.

어려서 부터 가위질은 잘했구요.

암튼 걱정이 태산인 엄마 입니다.

 

IP : 211.193.xxx.22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교구수업추천
    '12.4.14 10:25 PM (211.209.xxx.122)

    요즘 수학 교과서는 우리 배우던 때와 많이 다릅니다. 수학이 수계산이 아니라 사고력을 요하고 신장 시킬 수 있는 문제들이 주를 이뤄요. 그래서 많은 경험치가 아이의 두뇌를 단련 시켜 줍니다.
    수관련 교구 수업이라 하면 오르다나 뫼비우스 가베 등을 추천 할 수 있는데요..현재 수학 교구 시장에 나온 제품중에 플레이팩토 라는 교구가 갑이네요. 수학 사고력 학습지 시장에서도 유명한 팩토라는 교재를 만든 회사에서 나온 교구인데,,, 영민한 아이라면 교구 구입하신후 하루 10여분만 어머님이나 아버님이 놀아 주셔도 금방 따라 갈수 있습니다. 사고력 계산력 모두 다 요..
    어머님이 교구를 해 주실 자신이 없다면 방문 선생님이 오셔서 교구 사용법을 배우고 그걸 기준으로 일주일 동안 잘 놀아 주셔도 되구요...
    아님 구몬과 같은 연산력 학습지를 하실 바에는 인터넷 사이트 실수제로를 추천 드려요.
    유료 사이트이긴 한데,,, 훨 효과도 좋고 아이들도 즐겁게 할 수 있답니다.^^

  • 2. ㅇㅇ
    '12.4.14 10:27 PM (14.39.xxx.99)

    싫어하는데 억지로 시키면 더 안할거에요. 더 싫어하게 만드는 원인이 되구요.
    왜 싫은지 이유를 물어보시고 그것부터 바로잡는게 중요해요.
    초등 2학년이면 그리 어려운 수준은 아닐텐데 혹시 너무 푸시하시는거 아닌가요?

    저같은 경우는 일학년때 쪽지시험 엄청 못보고 그거 말 안했다가 엄마한테 엄청 혼난 트라우마 때문에 숫자는 쳐다보기도 싫었어요. 결국 딴과목은 다 잘했는데 수학은 아예 공부를 안해서 포기 ㅋㅋ

  • 3. 초딩맘.
    '12.4.15 11:32 PM (218.145.xxx.42)

    너무 푸쉬 아닙니다. 저도 유치원때는 한글도 안 가르켯어요. 위에 댓글 달아 주신분들 너무 감사 합니다.
    국어 는 어느정도 하는데, 이모가 예전에 1시간넘게 문제집 가르켜서 더 지겨워 하는거 같기도 해요.
    아무튼 댓글 다신 분들 의 뜻을 다 참작해서 지도할께요.
    플레이 팩토는 교재가 거의 백만원 수준 이네요.이렇게 비싼 교재를 할 형편은 아닙니다.
    다른거를 생각해 보겠습니다. 모두 감사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928 자사 15일 이후 유심변경, 타사3개월 이후 변경이요. 폰에도 .. 00 2012/04/27 1,208
103927 빨래 주말에 몰아서 하는 것 비정상인가요? 11 김마리 2012/04/27 3,068
103926 25만원 잃어버렸습니다 빨리 잊는법 좀... 30 .. 2012/04/27 13,095
103925 이 요리 재료로 뭘 만들죠, 사다주고도 욕얻어먹는 신랑 8 ㅠㅠㅠ 2012/04/27 1,940
103924 삼성과 10년간 홀로 싸워온 조성구 벤처사장님, 청와대에서 5만.. 1 사월의눈동자.. 2012/04/27 1,906
103923 최경영 기자 동영상 보셨나요 2 kbs 2012/04/27 1,206
103922 다문화 정책에 대해 2 어떻게 생각.. 2012/04/27 1,101
103921 어제 더 킹 정말 감동했습니다. 6 brams 2012/04/27 2,367
103920 자동차보험료가 왜 계속 올라가죠? 3 ** 2012/04/27 1,405
103919 밥새우로 국 끊일수 잇나요? 2 2012/04/27 1,314
103918 베스트 글에 밥해 먹이기 힘들다는 글 보고.. 2 ㅇㅇㅇ 2012/04/27 1,800
103917 사는 아파트가 공청안테나가 없는데 연말 tv시청가능할지 1 싱그러운바람.. 2012/04/27 1,404
103916 냉장고에 반찬 그득해도.. 4 안 먹어요 2012/04/27 2,502
103915 잠원동에서 다닐만한 유치원이나 영유 추천부탁드립니다. 1 유치원 2012/04/27 1,448
103914 고기도 갈고, 김치담글 때도 쓰려면.. 7 주방용품 2012/04/27 1,421
103913 더 킹의 클럽M은 과연 가상일까요?? 5 궁금 2012/04/27 2,871
103912 하는일 없이 무료하게 지낼때...? 2 뭘할까 2012/04/27 1,330
103911 tv 사야하는데 조언부탁해요. 6 .... 2012/04/27 1,540
103910 앞으로 핸드크림 계속 사용할까요? 8 ** 2012/04/27 2,070
103909 고아가 많아야 고아원장이 돈을 버는 이치와 마찬가지로,, 별달별 2012/04/27 1,134
103908 코 성형후 다시 재수술 하신분 계신가요? 4 코성형 2012/04/27 2,880
103907 주택청약부금 .. 2012/04/27 963
103906 니조랄 보험적용 되나요? 2 니조랄 2012/04/27 2,336
103905 연아양 얘기 나온김에 오마주 코리아~ 3 아~ 2012/04/27 1,711
103904 삼촌이라고 안하고 삼춘이라고 하는거요 11 . 2012/04/27 5,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