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취하는 동생이랑 어제부터 연락이 안된다는데

ㅇㅇ 조회수 : 2,381
작성일 : 2012-04-14 18:04:07
대학생이고 남자인데 키는 175정도고 떡대도 있고 살집도 있는 체형이에요.

제가 연락한건 아니고 친정엄마가 어제 저녁에 전화했는데 안받길래
오늘 아침에 다시 전화했는데 전화기가 꺼져있고 지금까지 꺼진상태래요.

저야 폰을 잃어버렸겠지 하는데 엄마가 걱정된다고 자꾸 내일 가보제요.
떡대도 있고 성격도 있는지라 전 별로 걱정은 안되는데..ㅎㅎ

그래도 한번 가 봐야할까요?대학교를 늦게 들어간 동생이라
대학생치곤 나이가 있는편인데 엄마랑 누나가 하루이틀연락안된다고
걱정하면서 찾아가는것도 주위(자취하는데가 기숙사임)에서 좀 그렇게 볼거같기도 한데..
IP : 222.237.xxx.20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으음
    '12.4.14 6:07 PM (125.152.xxx.153)

    토요일인데 가족이 찾아갈 수도 있지 뭐 주변눈치를 보시나요.
    혹시 아파서 끙끙거리고 있을지도 모르는데 한 번 들여다보시고
    같이 저녁드시고 오면 되겠네요.

  • 2. ...
    '12.4.14 6:13 PM (122.42.xxx.109)

    술 먹고 뻗어있을거에요. 이따 밤에 다시 한 번 전화해보세요. 혼자 있는 게 아닐 수도 있어서 무작정 찾아가시면 서로 뻘쭘한 상황이 연출될 수도 있습니다.

  • 3. ...
    '12.4.14 6:42 PM (114.207.xxx.186)

    이참에 친한친구 한둘 전화번호는 알아두세요.

  • 4. 지온마미
    '12.4.14 7:24 PM (175.115.xxx.20)

    기숙사 관리하는곳에(사감이나..) 연락하면 빠르지 않을까요? 안들어오면 첵크한다고 들었는데...

  • 5. 저라면
    '12.4.14 7:50 PM (175.214.xxx.3)

    가보겠어요
    사실 의외로 젊은 남자들 사고 비율이 높대요
    여자나 노약자는 자신이 약한 존재라고 인식하고 조심하는데 젊은 남자들은 자신을 약한 존재로 생각지 않고 자신하기때문에 오히려 사고가 많이 발생한다네요 무슨 일이 생겨도 자신은 젊고 힘도 쎄니까 빠져 나올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대요...

  • 6. 에효
    '12.4.14 10:48 PM (121.151.xxx.146)

    엄마라면 당연 걱정스럽지요
    엄마가 가보겟다고하면 가서 보세요
    저라도 가보겟네요

  • 7. 꺄울꺄울
    '12.4.14 10:52 PM (113.131.xxx.24)

    가서 보고 오세요

    건장한 남자라고 납치 안 당하는 거 아닙니다(절대 님 동생이 납치 당했다는 소리가 아님)

    아무리 남자래도 양쪽에서 남자들이 잡으면 끌려가죠

    바로 봉고차에 태워져서 섬에 팔려간다는 얘기 떠돌고 그랬잖아요

    세상이 무서워서 걱정이 되는 게 당연하죠

    얼른 가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8831 투표율은 우리세대(30초)가 가장 낮은거 같네요. 1 ㅇㅇㅇ 2012/04/15 1,203
98830 자궁에 문제가 생긴거 같아요 sos!! 5 사과 2012/04/15 2,436
98829 쑥캐기 방법 알려주세요 4 유유 2012/04/15 2,265
98828 새누리 과반 축하 특별방송? 1 오늘런닝맨은.. 2012/04/15 1,141
98827 레인부츠 색깔 추천해주세요 부자 2012/04/15 845
98826 요즘 가쓰오부시 안 먹는게 좋을까요? 15 쯔유 2012/04/15 11,746
98825 결혼하실분들은..남자 집안분위기를 보세요..꼭.. 23 양서씨부인 2012/04/15 15,229
98824 더 멀어져만 가는 부엉이 바위. 1 safi 2012/04/15 1,064
98823 사실 새누리는 두려운거에요 33 대선 2012/04/15 3,010
98822 문대성 시카고 트리뷴 장식..국격 돋네요 13 full m.. 2012/04/15 2,485
98821 결혼하신분들..남편감으로 이건 꼭봐야한다 딱.1가지만 말씀해주세.. 65 진달래꽃 2012/04/15 12,557
98820 지리산 벚꽃길 2 ... 2012/04/15 1,019
98819 유학은 돈이 별로 없어도 갈수 있는 건가요? 13 ?? 2012/04/15 6,853
98818 저희 집 창문에 자꾸 말벌이 붙는데 이걸 어쩌죠? 또 너냐 2012/04/15 1,274
98817 민주시민들도 뭔가 역할을 5 투표하는것 .. 2012/04/15 768
98816 노와이어 브라 어디꺼 좋은가요? 6 브라추천 2012/04/15 9,306
98815 의심병 의처 의부증처럼 어쩔수 없는듯 5 ㅇㅇ 2012/04/15 1,994
98814 주말에도 잊지않고 오는 그분들 정사갤러 5 오늘도 분탕.. 2012/04/15 1,141
98813 선거 끝나니 트위터에 대한 분석이 또 나오는군요 3 좌이터 2012/04/15 1,022
98812 부모님댁에 인사드리러 갔는데요...잠을 잔 남자친구 26 인사 2012/04/15 11,944
98811 박지원 "좌편향 노선으론 집권 못해" 11 ... 2012/04/15 1,990
98810 급질)초3 과학 답 좀 부탁드려요 5 과학문제 2012/04/15 922
98809 남편 바람피는거 대체로 한번은 봐주나요?? 13 롯데캐슬 2012/04/15 4,392
98808 여자팔자,,뒤웅박팔자,,,라는말 맞다고 생각하시나요?? 40 달려라하니 2012/04/15 21,416
98807 브래드 피트랑 안젤리나 졸리..드디어 결혼 하나 봐요 43 오호 2012/04/15 9,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