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짐덩이

내짐 조회수 : 935
작성일 : 2012-04-14 16:06:39

시집안간 언니집에서 얹혀 사는데

저또 한 결혼을 안했어요

그런데 저는 직장일이 기숙사에서 생활해서

언니집에는 가끔 얼굴보러 갈때만 가는 상황이죠

물론 제옷가지와 몇개의 짐이 있기 때문에 언니한테 생화비로

매달 20만원씩 주고 있구요

다행이도 이번에 제가 원룸을 사서 이사갈 상황인데

한달후 입주가 되요

근데 언니가 하루빨리 제짐을 빼서 이사 가버렸으면 좋겠다고

하네요

제가 집에 함께 사는것도 아니고 어차피 이사도 가는데 왜 제 짐과 제 자취를

하루빨리 처리하고 싶어 하는지 이해도 안되고 서운해서

이곳에 여쭈어 보려구요

같은 자매인데 섭섭함을 앞서서 언니의 혼자만의 공간을 제가 침해한걸로

생각해서 이해해야 하는게 서로 좋은걸까요? 생각할수록너무 섭섭하네요

IP : 121.165.xxx.5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동생에게 섭섭해요
    '12.4.14 4:09 PM (222.116.xxx.180)

    제발 자기 물건 좀 갖고 갔으면 좋겠어요. 저도 심플하게 살고 싶어요.
    내거라면 갖다 버릴텐데 남의 거라 버릴 수도 없고 ...
    그거 자리 얼마 차지한다고 그러냐면 딱히 할 말이 없지만 신경 쓰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3801 피할수 없을때 견디는 노하우 있을까요? 1 환경 07:46:17 183
1743800 근육 많은 분들, 당뇨병 없나요 2 50대 07:44:44 198
1743799 정우성 '회계사 여친'은 루머…돈 많은 분과 오래 만나 1 07:43:36 692
1743798 노조출신 사양”. 한국조선에 대한 미국의 걱정 9 .... 07:34:19 393
1743797 쇠뿔도 단김에 빼랬다, 정확한 뜻 아시나요 3 ㅇㅇ 07:30:42 403
1743796 삼성 ai 세탁기 문 어떻게 여나요? 2 ㅏㅣ 07:28:56 228
1743795 남편을 애비라고 했다고 혼났어요 29 이게 07:28:35 1,156
1743794 강원도 고성, 이번주 물놀이하기에 안추우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4 해피엔딩1 07:20:10 425
1743793 국물 안 먹는게 이상해보이나요 9 ㅇㅇ 07:13:01 725
1743792 영부인 및 여성지도자들이 원색만 입는 이유? 1 .. 07:06:31 945
1743791 "힘 없는 사람에게 자꾸연락" 김건희 혐의부인.. 11 중앙일보 단.. 06:55:25 2,106
1743790 반도체 100% 관세.. 14 ... 06:47:44 2,424
1743789 마음 내려놓을까요? 내 마음대로 할까요? 3 맴맴 06:41:48 841
1743788 가게 계약 2년종료후 재계약중 월세에 대해 1 아휴 06:38:53 221
1743787 라식라섹 4 ㅡㅡ 06:22:07 458
1743786 몇시간 주무셨어요? 8 06:21:50 1,393
1743785 뉴스타파 영화 [추적] 티저 예고편 공개 - 뉴스타파 1 영화개봉 06:17:49 446
1743784 근육과 근력이 꼭 비례하는 게 아닌가봐요 4 ㅇㅇ 06:06:14 998
1743783 어제 쥴리 귀가 사진 눈길 .jpg 4 본성나오네요.. 05:46:08 6,799
1743782 응급실왔어요 ... 7 .. 05:34:19 3,210
1743781 아들아이 결혼 10 결혼 05:21:14 2,855
1743780 신발 260mm , 설명좀 해주세요. 8 뒷북 05:14:05 2,934
1743779 명태균 "윤석열과 김건희, 인사·공천권 지분 50대 5.. 00000 04:45:41 1,433
1743778 졸혼하는게 시댁하고안얽히면 이해가요 22 졸혼 03:14:45 3,683
1743777 지쳐서 누가 죽든 8 이제 02:59:33 1,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