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데 청소 어떻게 하세요?

보나마나 조회수 : 8,221
작성일 : 2012-04-14 14:01:15

 비데 사용한지 오래 되었어요.
 10년도 훨씬 넘게.

 여태까지는 그냥 물청소 좍좍 하고 노즐도 매일 비누 묻혀 닦아주었거든요
 그래도 별 탈없이 고장도 없었고요
 AS 기사분은 필터 교체 올때마다 물청소 하지 말라 하셨는데
 그게 어디 되나요?
 무시하고 걍 물로 씻어내야 시원.

 좀 오래되어 새걸로 교체한지 5개월 만에
 좌변기가 헐거워져서 어제 기사분이 오셔서 잠깐 봐주고 갓는데
 또 말씀 하시네요
 
 물청소 절대! 하지 말라고.
 다른 기사분과는 달리 어찌나 강조하고 겁을 주시는지. 

 그럼 어떻게 닦아요? 했더니
 그냥 물티슈로 닦아내라고.

 그래서 오늘은 소심하게 양변기만 물로 씻어내고
 변좌랑 계기판은 물걸레에 세제 묻혀서 닦아냈어요.

 그래도 영 찝찝한것이..-_-;;;

 다른 분들은 어떻게 청소하시나요?





IP : 116.123.xxx.13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2.4.14 5:19 PM (211.200.xxx.37)

    물청소 합니다
    화장실 세제 묻혀 닦고..

    비데 자비 구입했는데 잦은 물청소로 고장 a/s 비용때문에
    얼마전
    구입한지 얼마 안되는 (비데 2개째)비데 들어내고 렌탈로 바꿨습니다..
    렌탈 청소도 형식적이어서 마음에 드는 건 아니지만
    고장나면 무료 a/s 해준다고해서..

    82비데 사용 하지마라고 하는분도 있는데..
    깨끗이만 유지하면 비데 넘 좋습니다]
    화장실 볼일 보고도 개운하고
    저는 비데 없는 화장실 글쎄요..

    이번에 렌탈한 비데는 물을 들이 부어도(?) 방수가 잘되어 있는지 아직까지 멀쩡 합니다..
    요 앞번 저희가 사용하던 비데도 a/s하면서 전부 기사가 뜯었는데
    워낙 청소 깨끗하게 해줘서 그런지 깨끗하드라구요..내부가..

    차라리 고장 나는거는 봐도 더러운 건 저는 못 보겠습니다
    물청소 세제청소 원글님처럼 합니다

  • 2. 저도 물청소
    '12.4.14 6:06 PM (124.54.xxx.38)

    비데 사용기간 10년이구요
    그간 한번 교체 했습니다

    기사님 얘기왈 3년 지나면 무조건 고장나게 되있답니다
    화장실이 물을 쓰는곳이고하다보니..

    물청소 하구요
    비데 버튼이 말을 안 듣는다 싶을땐 바로 기사님 부르지 말고
    전원을 꺼두었다가 사용할때만 켜기를 며칠 반복하니 다시 멀쩡히 잘 돌아가구요

    저도 비데 없는 생활은 하루도 못 버팁니다

  • 3. 아기엄마
    '12.4.14 7:51 PM (1.237.xxx.203)

    저는 비데 버튼 있는 곳을 랩으로 칭칭 감고, 그 위에 다시 크린팩으로 덮어 줘요.
    그런 다음 신나게 물청소 합니다.
    4년 넘게 쓴 것 같은데, 아직까지 고장 안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885 집에서 음식 전혀 안해먹는 후배네집 78 .. 2012/05/07 19,819
106884 아놔~ 딸내미가 자기 아이 키워달래요... 8 기가막혀 2012/05/07 3,703
106883 경락마사지 말 나온 김에, 종아리에도 효과있나요 알종알 2012/05/07 2,674
106882 출근하기 삻어요... 1 ... 2012/05/07 941
106881 연락에 예민한 남자 22 어흑 2012/05/07 4,883
106880 옷 사다줬더니 지랄 하는 남편..정떨어짐 7 퇴퇴 2012/05/07 3,935
106879 뜨게질, 완전초짜인데요.. 혼자서 독학가능할까요? 3 제리 2012/05/07 1,677
106878 형부에게 두들겨 맞은 친언니 ,친정 엄마 반응 47 h 2012/05/07 16,992
106877 살 찐 것과 무관하게 원래 귀여운 상이 있는 듯해요.. 4 흐음 2012/05/07 2,562
106876 종아리 보톡스 궁금해요 help! 2012/05/07 782
106875 나의 즙사랑 고민고민 2012/05/07 884
106874 통닭 비싸네여.. 1 얼음동동감주.. 2012/05/07 1,278
106873 고1 딸 애가 공부 안해서 너무 화가 나요. 7 아... 2012/05/07 2,426
106872 노무현 대통령 3주기 추모 광고 4일차 안내 1 추억만이 2012/05/07 941
106871 저는 30대 엄마는 60대인데요. 진료실에 같이 들어가도 되나요.. 7 대학병원 2012/05/07 1,831
106870 자꾸 사랑하냐고 묻는 아이... 왜그럴까요? 14 속상... 2012/05/07 5,638
106869 메기매운탕에 식초 넣었더니 김치찌개가 되어버렸어요.. 3 아놔~~ 2012/05/07 2,107
106868 아이구 유승호 너무 귀엽네요 ㅋㅋ 5 irom 2012/05/07 1,788
106867 티비 나오는사람들처럼 요리 해봤으면.. ^^ 2012/05/07 991
106866 왜 이렇게 머리가 기르고 싶을까요? 2 왜이러지 2012/05/07 1,099
106865 겨드랑이 제모요.... 5 화초엄니 2012/05/07 2,389
106864 15층 이상 살아보신분께 여쭙니다. 13 몽몽이마파 2012/05/07 2,898
106863 결혼에 부정적인 시각이 많은데요... 무화과 2012/05/06 1,050
106862 경락으로 진짜 살이 빠질 수 있을까요? 10 ... 2012/05/06 4,891
106861 마스터쉐프코리아 보셨어요? 5 엉엉 2012/05/06 2,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