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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화해후.. 팔당드라이브가는데...맛집,숙소 추천요..

추천요~ 조회수 : 2,900
작성일 : 2012-04-13 16:18:03

남편과 시댁문제로 싸우고..두달여만에 화해했어요..

애들은 친정엄마께 맡기고 팔당 드라이브갔다가 하루 저녁 자고 올까 하는데..

맛집이랑 mt 숙소 잘 아시는곳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두달 동안 각방쓰다가 화해하고 이런 이벤트 가지니..

내심 설레이기도 하고 화가 덜풀린거 같기도하고..마음이 복잡복잡 하네요..

 

여긴 상계동이고요..

많이 다녀보질 않아서...찾아보니 팔당쪽이 괜찮을거 같긴한데...

가깝고 좋은 다른곳 추천해주셔도 감사감사하겠습니다..

 

 

IP : 115.91.xxx.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13 4:25 PM (175.119.xxx.128)

    두분이 그냥 나들이 가시는게 아니라 화해의 나들이라면 좀 한적한 곳이 좋지 않을까요?
    팔당은 주말에 번잡스러워서 웨이팅도 길구요.
    강마을 다람쥐도 웨이팅에다가 사람 많으니까 식당 분위기도 좀 정신없구... 음식도 걍 그래요.

  • 2. 원글
    '12.4.13 4:28 PM (115.91.xxx.8)

    네..강마을 검색해봤는데 대기시간 많다고 하네여ㅜ.ㅜ

    맞아요..저도 좀 한적한곳으로 가서 술한잔 하면서 얘기하고픈데..
    많이 다녀보질 않아..어디를 가야할지 모르겟어여...ㅜ.ㅜ

  • 3. 소소한기쁨
    '12.4.13 4:33 PM (121.132.xxx.44)

    팔당 가기 전에 덕소쪽 강변에 하늘정원이란 퓨전 한정식도 가격대비 soso, 그옆에 고당이라는 커피집도 있어요. 프라움이란 이탈리안 레스토랑도 있고요, 손님 좀 적은 곳은 하늘 정원 지나면 바로 있는 라미도 괜찮은 편이예요. 라미도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이예요. 아니면 양평쪽 사계인가 거기도 괜찮아요.

    다 괜찮은 편이예요. 완전 좋은 곳은 아니지만 가격도 저렴하진 않지만 비싼곳도 아니어서 추천해요.

  • 4. ....
    '12.4.13 5:10 PM (211.234.xxx.191)

    퇴촌 한정식집 -풀꽃- 어떠세요? 조미료 사용하지 않고 효소 등 천연 재료 맛을 내서 순하고 부드러운 느낌이에요.그렇다고 약선요리 이런 거 아니고 가갹도 착하고 엄마가 차려주는 밥상처럼 맛있어요. 술도 한 잔 곁들일 수 있고 차도 마실 수 있어요. 무엇보다 안주인의 과하지 않은 친절이 마음에 닿는 곳이에요.복작거리지도 않고 분위기도 두런두런 이야기 나누기에도 좋아요. 참, 여러 가지 바느질 작품들도 진여되어 있어 재미도 있어요. 위치랑 전번은 네이버 치면 나올 거예요.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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