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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심판 이제 지겨워요. 다음 대선에서 야권에게 바라는 점

새시작 조회수 : 1,030
작성일 : 2012-04-12 09:41:25

MB 심판 받아죠.!!

그런데, 이번 선거내내 너무 'MB 심판'만을 외쳤던 것이 문제가 아니였을까

감히 말을 꺼내봅니다..

 

지난 지방선거때 'MB 심판'론이였죠

지난 보궐선거때도 'MB 심판' 이였죠..

선거 무관심층 젊은층 중도층 공약하기에 너무 식상한 것 같아요,

만날 하는 얘기가 똑같으니...

 

서울시장에서 박원순 시장님이 당선될 수 있었던 것은

그때 박원순 시장님은 MB 심판 (오세훈 심판) 뒤에 '나는 어떠한 시장이 되겠다'라는 공약이 컸던 것 같아요.

이 사람이라면 변화를 가져오겠구나!라는 느낌으 확 줬던 것 같아요.

 

MB 심판 필요하죠!

그치만 다음 대선때 그게 전부가 아니였으면 좋겠어요.

민주당 통진당 진보신당 등 진보당이 연합해서 대통령감 만들면 (안철수님일지라도..)

뭘 어찌하겠다라는... 유권자를 확 끌어다니는 무언가를 만들어주세요!!

제발요..... ㅠ.ㅠ

 

 

IP : 175.124.xxx.13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12.4.12 9:47 AM (218.146.xxx.80)

    정권심판의 약발이 끝난지가 언제인데 이걸 최대 이슈삼은 민주당의 안일함이 이번 패배의 원인이예요.
    새로운 아젠다를 개발하고 드러내야 하는데 그런 머리들이 없었나 봅니다.
    이번에 지략가인 김한길씨가 국회의원이 됐으니 전략의 문제점을 찾아내고
    좀 다른 전략을 내세울거라 기대해 봅니다.

  • 2. 근본원인
    '12.4.12 10:01 AM (211.243.xxx.87)

    아뇨!! MB 심판이었기에 이정도 투표율일겁니다.
    단순하게 악의 근원이 MB거든요. 심판은 계속합니다.
    정권심판의 약발이 언제 끝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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