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략과 공천의 패배

하늘보리 조회수 : 1,015
작성일 : 2012-04-12 04:08:11

선거는 전략이 우세한 당이 이긴다가 또 설명 되었습니다....

전략적 공천이 서울 경기 수도권은 이겼을지몰라도 예상밖의 강원도,충청도.....또 다른지역에서 진게 패인입니다....

예를 들으면...김종훈과 정동영....

강남이라는 특권지역도 있었지만...김종훈 싫어하는 사람 많지만...

정동영도 싫어하는 사람 많았다가 결론이지요....이유요??? 졌잔아요....

59.5% 와 39.3%  봉인안된 투표함 발견이라고 하지만....

다른 사람 공천이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미련이 많이 남을겁니다....

정말 씁쓸하고 잠을 자기 싫은 날입니다....

 

IP : 125.177.xxx.13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거티브
    '12.4.12 4:12 AM (125.181.xxx.4)

    전략과 공천의 패배 동의해요.

    그런데 정동영의원은 지금 득표도 선전한 걸로 봐요.
    강남이 강한 새누리 표밭이기도 하지만, 이번에 새누리 쪽이 더 결집했을테니까요.

  • 2. 패랭이꽃
    '12.4.12 4:16 AM (186.136.xxx.153)

    저는 기득권을 버리고 적지로 나가 혈투를 벌인 정동영, 천정배, 김부겸 의원을 존경합니다. 또 비록 살아 돌아오진 못했지만 거물을 상대로 접전을 벌였던 이계안, 천호선 후보에 대해서도 박수를 칩니다. 민주당이 공천을 잘못했다니요?

  • 3. 민주당지지자
    '12.4.12 4:25 AM (61.81.xxx.189)

    민통당의 가장 큰 공천 잘못은 구민주당 당원들을 공정한 경선기회를 주지않아서 이들이 나가 "정통민주당" 만들어 이 링크에 보이는 사태가 벌어졌지요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mbsIdx=743626&cpage=&m...

  • 4. 참맛
    '12.4.12 4:25 AM (121.151.xxx.203)

    성수구리당은 안정된 기반에서 선거전략을 짜온 팀들이고요, 야권은 정말 급조되듯이 세를 형성해온 팀들입니다. 당연히 세부전략서 밀리지요.

    즉 이걸 보완해야 한다는 거죠. 원글님 의견에 찬성합니다.

  • 5. 하늘보리
    '12.4.12 4:43 AM (125.177.xxx.137)

    패랭이꽃님 말씀 맞아요....적지에서 혈투를 버린신 분들 고생한거 압니다...

    정동영..천정배...김부겸..의원님들을 좀더 확실한 곳에 공천 했더라면..하는 아쉬움을 말하는 겁니다....

    서울 수도권 다 이기고 결국은 진거 아님니까??

    문재인과손수조....55%대43.8% 박근혜는 이지역 버린곳입니다...당연히 진다고 생각했으니까요...

    하지만..지지률에서는 생각보다 많이 나온거지요...그러니 졌어도 이긴거라 생각이 들고...문재인은 이겨도

    찜찜한거지요...왜?? 부산도 새누리당 텃밭...질 후보내놓고...정동영보다 지지울이 높다...이런게 전략인겁니다...

  • 6. 전략은 무슨
    '12.4.12 5:55 AM (121.166.xxx.82)

    총선은 원래 후보자 인물중심으로 투표해요.
    서울지역은 정보가 많아서 새누리가 쑥밭된 거구요.
    인구비례로 보면 서울지역에서 대선 판가름이 난다고 보면 돼요.
    박근혜는 잠도 못자고 있을 겁니다.
    대선 시작되면 서울에서 이는 바람이 전국을 휩쓸 겁니다.

  • 7. 공천은
    '12.4.12 7:17 AM (112.151.xxx.112)

    잘못했어요
    정동영 이런분이 아니라 김진표, 백건우같은 사람요
    친재벌 인사들 그리 반대했는데도 떡 하니 공천했죠
    그것때문에 문재인 당선자 서울에 올라 왔구요
    지방에서 더 체감한 거죠
    결과는 공천실패
    천정배위원이나 정동영위원이 경선을 한다는 것 자체가 이미 우리가 가진 발판의 반은 잃고 들어갔어요

    노무현 대통령께서 재집권이 불가능 했던거
    재벌개혁 실패인데
    민주통합당이 공천으로 그 과정을 되풀이 했죠

    그럼에도 박근혜의 대선 가도가 탄탄한가는 의문이 있습니다
    일단 국민이 제2에 이명박을 원하는가 입니다
    그건 아니죠
    지금 친재벌, 원전인사로 채워진 새누니당에서 대선까지 이명박과 차별화라는 가시감을 주는게
    과연 가능할까요
    그리고 박근혜 자체가 한번도 검증 안된 비리 그 자체입니다
    법위에 살던 사람이고요
    국회의원도 개를 보내도 당선되는 곳에서 선거를 치렀구요

    남은 시간 우리가 여전히 달려야 되는 이유입니다
    우리가 지난 4년을 미래로 원하지 않는다면 털고 일어나야 합니다

  • 8. 하늘보리
    '12.4.12 11:02 AM (175.193.xxx.140)

    새누리처럼 지나간일 들추지 말고...지나간일 우리는 털어버려야 합니다....

    그래야 화이팅이 됩니다....화이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6573 출산일 임박인데..저 잘할수 있을까요??ㅜㅜ 17 겁쟁이 2012/08/07 1,652
136572 질문) 오늘 일본:멕시코 축구 누구 응원하세요? 9 곤잘레스 2.. 2012/08/07 2,146
136571 전력부족 이유가 7 어이상실 2012/08/07 2,509
136570 소득 좀 봐주세요. 3 ^^ 2012/08/07 1,344
136569 서해바다 여행지 추천 좀 해주세요 3 일몰 2012/08/07 1,484
136568 수원에서 차없이 대중교통으로 에버랜드나 기타관광 어찌하나요.. 5 문의드려요 2012/08/07 2,259
136567 확실히 김수현은 아줌마들 취향은 아닌가보네요 30 ..... 2012/08/07 5,534
136566 폭염보다 위험한 정부와 방송3사의 “원전 안전불감증” yjsdm 2012/08/07 728
136565 시아버지를 봐야할지 안봐야할지.... 2 짱돌이 2012/08/07 2,270
136564 시댁문제 제가 나쁜건가요? 1 바다짱 2012/08/07 1,313
136563 어제 골든타임 동전쇼 달달하네요 8 오늘결방ㅠㅠ.. 2012/08/07 1,714
136562 우헤헤 비와요.. 7 진홍주 2012/08/07 2,078
136561 울고싶어요. 매직 걸렸어요. 14 ... 2012/08/07 3,215
136560 빚으로 일군 성장의 시대가 끝나고 미래는 설거지만 남았다 흉칙한 미래.. 2012/08/07 1,048
136559 비린내가 나요 ㅠㅠ 5 삼성에어컨에.. 2012/08/07 2,982
136558 엄마랑 단둘이 해외여행하는데 유럽 배낭여행으로 갈려는데 힘들까요.. 15 .. 2012/08/07 2,587
136557 폭염보다 위험한 정부와 방송3사의 “노후원전 안전불감증” yjsdm 2012/08/07 577
136556 양학선 아파트 선물받는다네요. ^^ 10 푸른밤 2012/08/07 4,727
136555 SJM 잔인한 폭행 “입술 찢어져 덜렁덜렁“…경찰은 구경만 3 세우실 2012/08/07 1,843
136554 다른분들도 가슴 밑에 접히는데 땀 차세요? 20 /... 2012/08/07 12,135
136553 블랙스미스.ㅜ 5 .. 2012/08/07 2,843
136552 전 오늘 밤 새벽 1시부터 국적을 버리겠습니다. 14 곤잘래스 2012/08/07 6,029
136551 제 글 좀 보시고 꼭 좀 도와주세요 2 간절해요 2012/08/07 1,732
136550 농심은 양학선에 너구리CF 찍게해줘야겠네요. 파사현정 2012/08/07 1,450
136549 운전..... 어떻게 하면 자신감이 생길까요? 14 운전달인 2012/08/07 4,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