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에 강남을 개표중단 나왔네요

[국민학생]

제목만 썼는데
이미 끝. ㅠㅠ
이거 제대로 파기나 할까요?

[정권교체]

조사해보니 별일 아니다 이렇게 나오는건 아니겠죠

[지켜봐야죠.]

부정선거 맞아요. 이 정도면..

[...]

상식적으로 불가해요
야당 참관인과 이동할때 검수하고 다 확인해요.
그렇게 야당이 허술하지 않아요....

[아봉]

정동영이 지금 현역 의원이잖아요. 그냥 처음으로 뛰는 사람하고는 파워가 틀리죠.
두고 보세요 그냥 못넘어갑니다....

[참관 했던 사람들]

다 불러들여야겠네요. 속이 울렁울렁거려요

[국민학생]

야당이 허술하지 않다뇨. 정당이 국민을 걱정해야하는데 국민이 걱정하는 야당

[허술해요]

저 오늘 참관인으로 선거 지켜봤는데요
각 투표소마다 참관인 몇명이나 오는지 정해진 건지 모르지만
저희 투표소는 4명이었거든요.
두 분은 아줌마들.. 새누리당이랑 민주통합당측으로 나오셨지만
두분다 그냥 동네 친구들이시고
아파트부녀회였나봐요.
저희 동네쪽 선관위 위원인지 하는사람이아파트 입주자대표라서
그쪽에서 사람들 많이 땡겨다가 일당주고 썼나봐요.
전 친구 소개로 다른 당측 참관인으로 갔어요.
6땡하면 집에 가고싶은데 뭐 제대로 마지막 점검이나 하고 갔겠어요?

[..]

솔찍하게..

새누리 2명, 민주당 2명 ,통진당 1명..
투표소마다 4~5명 참관인 할겁니다.

참관인은 그냥 자리만 지키다 갈뿐입니다..

그리고 정확하게 하자면 마감과 함게 각당참관인이 개표소까지 동행하게 되어 있지요

[허술해요]

그렇군요.
개표소까지 가라고는 안하던데...
모두들 정당과 상관없는 사람들이었어요.
그러니 그냥 시간만 떼우다가 일당받고 6시땡하니 집에 가고싶어서
쌩~ 가시더라구요.
투표절차 진행하시던 분들이 이런 저런 서류 챙기고
두어분이 통 봉합하시면서 지켜보라고 하셨는데
얼른 치우고 집에 가고싶어들 하시니
제대로 봤을리가... --;;
저도 오늘 참관하게 되서 엄청 기대하면서 갔는데
허탈했어요....

[민주당 사명의식으로]

죽을 각오로 파헤쳐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