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율을 못 믿겠어요.

[불신]

투표율 낮은 곳도 있겠지만

그래도 늘 하던 분들은 거의 고정적으로 할거고

이렇게 줄 선 모습 처음 본다 하는 분들이 꽤 많은데 투표율이 왜이리 저조할까요?

아무것도 못 믿겠어요.

[시키미]

저도..투표율을 못믿겠어요..

[...]

재외국민 투표율은 45퍼센트에요. 꽤 높은걸요.

[그러게여]

난 점심에 하고 왔는데 들어갈때는 별로 였는데 나올때 쫌 줄서있더군요
거깄던 아가씬지 아줌만지 여태 투표하면서 주서긴 첨이라고 하던데;; 투표율이 왜이리 저조한건가요????

[저도요]

저도 노상 투표했는데 이번처럼 줄서서 기다리다가 투표한적이없었어요
거의 노상 같은시간대에 하는데 말입니다
총선도 대선도 그어떤때도 이렇게 한적이없어요
제가 투표하고 나서 돌아서 나오는데 엄청난줄을 보았거든요

[저도저도요]

지인들 다 투표했다고 하는데 지금 투표율은 왜이레요??

[시키미]

저도 재외국민유권자가 229만명으로 알고 ....그려려니 했는데..
투표신고자만 유권자로 받는것 같아요..10만명안팎으로 보여요..

문제는 그게 아니라..
지금 나오는 투표율이 어떻게 객관적으로 수치화할수 업지만..
막연한 느낌으로 ..투표을 많이들 하시는것 같은데..

상대적으로 투표율이 너무 저조한듯이 느껴져요..
제가 틀릴수도 있지만..말이죠...

[왜그래]

그러게요.
원래 하던 사람들은 많이 할테고 SNS 통해서 젊은층 독려를 그렇게 많이 했구요.
인터넷과 현실이 이렇게까지 차이 날 수 있는건가요?
신뢰를 잃은 선관위.. 안타깝네요.

[.........]

인터넷과 현실 차이는 크죠. 얼마전 보궐선거때도 82님들 실망 많이 하셨죠. 넷심과 민심이 이렇게 다르냐고. 이번에도 별반 다르지 않은 슬픈 현실..

[뚜벅이]

내말이요 저 할때도 계단까지 두줄로 길게 늘어서서 투표했구만.. 어르신들이 많아서 그렇지

[안수연]

저두 점심지나서 했는데 줄서서 했는데요
투표장을 줄였나? 줄 설수밖에 없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