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용민이 민주통합당을 구했다

기린 조회수 : 1,289
작성일 : 2012-04-10 23:06:50
전세역전!
김어준이 답을 찾았다.
시청 앞 광장에 단숨에 1만명을 운집시킨 3두노출 프로젝트는 대성공이었다.
 

 
그렇다.
선거는 이렇게 해야 한다.
누구도 해내지 못한 것을 나꼼수가 해냈다.
근래에 선거 앞두고 대규모 집회 성공시킨 사람 누가 있나?
그시절 노무현 대통령이 여의도에 젊은이들을 소집했던 1219 때도 3천명이었다.
지금 젊은이들이 김용민을 지키기 위해 일제히 투표장으로 달려가고 있다.
조선일보가 기어코 역린을 건드렸다.
(시티헌터님 글 참고 http://dalmaji.net/b/s.php?r=B1488)
조중동이 20대를 성나게 했다.
질풍노도가 시작되었다.
대반격이 일어나고 있다.
멈출 수 없는 행진이 시작되었다.
노인네들은 김용민 사태로 선거 다 이긴줄 알고 투표장 안 간다.
그래. 비도 온다는데 집에서 빈대떡이나 부쳐드셔.
황사비 내린다는데 노인 건강에 안좋아.
젊은이들은 일제히 분노를 표출하기 시작했다.
표현의 자유 탄압은 청춘탄압이다.
말하려면 8년 전에 말했어야지.
왜 지금 더러운 폭로전을 구사해?
왜 한겨레 경향은 이 더러운 폭로전의 비열함에 대해서 지적 안해?
그 저급한 나꼼수 열등감 들키는건 뭔대?
청년이여 일어나라.
그대들의 대표자는 민주당도 진보당도 아니다.
한겨레도 오마이뉴스도 아니다.
오직 분노가 그대들을 대변할 것이다.
오직 표현이 그대들을 대변할 것이다.
분노를 표출하라.
김용민 죽이기는 바로 청년 죽이기다.
청춘들 기죽이는 거다.
일제 36년 동안 민족을 압살한 친일파들이
독재 36년 동안 청춘을 압살한 친일파들이
지금 청춘의 입을 틀어막고 젊은이들 기죽이려 하고 있다.
겁박하고 있다.
숨도 못쉬게 하려고 한다.
깔아뭉개려 하고 있다.
억압당할 것인가 해방할 것인가?
질풍노도여 일어나라.
표현은 청춘의 특권이다.
분노는 청춘의 의무이다.
인간임을 증명할라.
존엄을 과시하라.
우리에겐 ‘조-까’의 자유와 ‘시-바’의 권리가 있다.
무기를 손에 들어라.
스마트폰과 페이스북과 트위터는 우리들만의 무기다.
SNS로 소통하라.
무기를 들고 일어선 그 모습이 멋있다.
스마트시대와 삽질시대를 가르는 기념비를 세우라.
권력은 그대 청춘들에게 있다.
어둠 속에서 사찰하는 감시자를 박살내라.
사람 사는 세상으로 가라.
빛 가운데로 걸어나오라.
두려울 것은 없다.
쫄지마라.
청춘이여
그대들의 손으로 새 시대를 맞이하라.
왜 68 학생혁명이 먼 남의 나라 이야기여야 하는가?
그대 안의 이야기를 끌어내라.
전설의 첫 페이지를 시작하라.
 



길옆님사진

연관 트위터 : @funronga

.good-box { margin:50px auto 20px auto; text-align:center; } .good-box .in { text-align:center; width:100px; height:30px; margin:0 auto; } .good-box span { float:left; margin:5px 0 0 27px; font-size:12px; font-weight:bold; color:#fff; } .good-box .gg { width:100px; height:30px; float:left; cursor:pointer; background:url(http://dalmaji.net/skin/board/mw.basic/img//btn_good.gif); } .good-box .gn { width:100px; height:30px; float:left; cursor:pointer; background:url(http://dalmaji.net/skin/board/mw.basic/img//btn_nogood.gif); margin:0 0 0 10px; }
추천 : 19
function mw_good_load() { $.get("../skin/board/mw.basic/mw.proc/mw.good.php?bo_table=A&wr_id=216", function (data) { $("#mw_good").html(data); }); } function mw_good_act(good) { $.get("../skin/board/mw.basic/mw.proc/mw.good.act.php?bo_table=A&wr_id=216&good="+good, function (data) { alert(data); mw_good_load(); }); } mw_good_load(); Tweet

[출처] 달맞이넷 - http://dalmaji.net/b/s.php?r=A216

IP : 59.3.xxx.226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6606 이번투표는 찌라시들 심판도 포함되죠. 2 dd 2012/04/11 623
    96605 투표율 역대 최저라는 기사 뭔가요? 6 .... 2012/04/11 1,714
    96604 김창완씨 라디오 듣고있는데 투표독려 열심히 하시네요~ 7 김창환씨 2012/04/11 1,747
    96603 느낌 좋아요. 7 대구 수성... 2012/04/11 980
    96602 오늘 출근.... 2 두분이 그리.. 2012/04/11 587
    96601 투표처음하는 딸이랑 5 산사랑 2012/04/11 732
    96600 나꼼수 봉주 호외5 다운 [투표하신분 하실분 듣고 가세요] 5 나꼼 2012/04/11 1,369
    96599 동작 투표하고 왔어요~~출근하는 신랑 데리고 다녀왔네요!!~ 8 동작 2012/04/11 874
    96598 드디어 가카데이!! 저 새벽에 꾼 꿈이 길몽일까요? 8 두분이 그리.. 2012/04/11 995
    96597 노인분들 투표율이 떨어진건가요? 4 tttt 2012/04/11 1,425
    96596 관악갑 투표하고 왔어요. 4 실로암복지센.. 2012/04/11 951
    96595 부산 아줌마 투표했시여! 3 푸른솔 2012/04/11 817
    96594 투표하고 왔어요~~ 3 지금 2012/04/11 556
    96593 투표소 근처에서 어깨띠 매고 인사하는 거 괜찮은거예요? 6 .. 2012/04/11 1,190
    96592 무식했지만 한표 얻었다. 13 ㅋㅋ 2012/04/11 1,768
    96591 투표하기 딱 좋은 날씨네요 3 닥치로 투표.. 2012/04/11 688
    96590 급질 집으로 배달온 투표용지 분실했어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4 지니 2012/04/11 1,357
    96589 투효 하고 왔어요.. 7 쫄지마 2012/04/11 754
    96588 서울에 지금 비 많이 오는가요? 3 서울 2012/04/11 1,219
    96587 오늘 출근하는 곳 많나요? 4 남편출근 2012/04/11 693
    96586 개꿈을 꿨어요 3 몽둥이 2012/04/11 848
    96585 시간대별 투표율 조회 링크 ^^ 2012/04/11 703
    96584 이거 길조라고 믿고싶네요 26 ㅎㅎㅎ 2012/04/11 3,295
    96583 카카오톡 닉네임을 투표마감6시 또는 투표독려로 해주세요 투표마감 6.. 2012/04/11 987
    96582 오늘 투표할때 투표용지 총 2장 맞나요? 2 투표질문 2012/04/11 8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