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활비

dd 조회수 : 1,676
작성일 : 2012-04-10 22:54:33

알뜰한 분들이 많아서 여기 글보고 깜짝깜짝 놀랍니다..

저는 옷도 거의 안사고 화장품도 정말 안 사고 구두도 정말 안 사는데...

남편과 저 지출이 한달에 120정도 되고요(식비+교통비+각종 생활비+보험비+통신비 등)

세금과 관리비가 20만원 정도, 시댁에 보내드리는 게 25만원, 차 할부가 25만원이에요.

여기에 현금으로 쓰는 부부 순수 용돈이 둘이 합쳐 15만원쯤 되고요.

그럼 벌써 200이 넘는데요..이게 최고로 아낀 건데 정말 전 제가 엄청나게 아끼는 줄 알았거든요..

화장품도 미샤 정도만 쓰고 정말 옷도 한벌 안 사는데... 정말 다른 분들 존경스러워요..

IP : 115.136.xxx.2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10 10:58 PM (119.202.xxx.124)

    엄청나게 아끼시는거 맞네요.
    물가가 너무 살인적이라 200으로 살면서 시댁에 돈까지 보내는건 엄청 알뜰하신거 맞아요.
    아직 아이가 없으신가요?
    아이 사교육비 들어가면 휘청합니다.
    중고생되면 과외비 후덜덜

  • 2. ㅇㅇ
    '12.4.10 11:00 PM (115.136.xxx.29)

    네, 아직 아이가 없어서 지출이 남보다 훨씬 적을 거라고 생각했는데요... 4인가족 생활비 200이란 어떤 분 글 보면서 정말 깜짝 놀랐어요

  • 3. ..
    '12.4.10 11:07 PM (119.202.xxx.124)

    아이 없을때 어떻게 해서든 모으세요.
    애 둘에 우리집 사교육비 월 200
    집 평수 넓혀서 살고, 나 죽으면 애들 어쩌나 싶어 종신보험, 연금 좀 들고 이러다 보니
    월 500 쓰면서도 저도 구두 못사요. 홈플러스에서 만원대 비닐구두 사서 신고 있네요. 발은 엄청 편해요.^^
    화장품은 로션, 크림만 쓰는데 마몽드 쓰구요.
    인터넷에서 사면 만원대에 살 수 있는 화장품이죠.
    애들 먹는건 아끼지 않고 먹다보니 식비도 엄청 들어가요.
    남자애 둘이 먹어대는데 저녁 먹어도 야식까지 달라고 하고
    쌀도 얼마나 많이 들어가는지.....

  • 4. ...
    '12.4.10 11:07 PM (122.42.xxx.109)

    글쎄요 이렇게 뭉뚱그려 놓으면 뭐 대체로 알뜰하게 보여요.
    아파트 평수가 넓으신가요 부부2인 맞벌이치고는 세금과 관리비가 좀 나오네요.

  • 5. 사교육
    '12.4.10 11:31 PM (203.144.xxx.162)

    사교육에 200씩 들어가니 월지출이 500이 넘을 수 밖에 없지요.....
    저도 곧 중딩 둘이 되는데.... 걱정입니다.
    사교육이 정말 문제네요.

  • 6. ..
    '12.4.11 8:41 AM (119.202.xxx.124)

    중딩 되니 과외비 학원비가 너무 비싸네요.
    내년에 고딩 되는데 수학 과외비가 2배로 뛰네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6473 투표율 역대 최저라는 기사 뭔가요? 6 .... 2012/04/11 1,699
96472 김창완씨 라디오 듣고있는데 투표독려 열심히 하시네요~ 7 김창환씨 2012/04/11 1,734
96471 느낌 좋아요. 7 대구 수성... 2012/04/11 968
96470 오늘 출근.... 2 두분이 그리.. 2012/04/11 575
96469 투표처음하는 딸이랑 5 산사랑 2012/04/11 722
96468 나꼼수 봉주 호외5 다운 [투표하신분 하실분 듣고 가세요] 5 나꼼 2012/04/11 1,355
96467 동작 투표하고 왔어요~~출근하는 신랑 데리고 다녀왔네요!!~ 8 동작 2012/04/11 863
96466 드디어 가카데이!! 저 새벽에 꾼 꿈이 길몽일까요? 8 두분이 그리.. 2012/04/11 981
96465 노인분들 투표율이 떨어진건가요? 4 tttt 2012/04/11 1,407
96464 관악갑 투표하고 왔어요. 4 실로암복지센.. 2012/04/11 941
96463 부산 아줌마 투표했시여! 3 푸른솔 2012/04/11 803
96462 투표하고 왔어요~~ 3 지금 2012/04/11 544
96461 투표소 근처에서 어깨띠 매고 인사하는 거 괜찮은거예요? 6 .. 2012/04/11 1,171
96460 무식했지만 한표 얻었다. 13 ㅋㅋ 2012/04/11 1,753
96459 투표하기 딱 좋은 날씨네요 3 닥치로 투표.. 2012/04/11 679
96458 급질 집으로 배달온 투표용지 분실했어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4 지니 2012/04/11 1,344
96457 투효 하고 왔어요.. 7 쫄지마 2012/04/11 744
96456 서울에 지금 비 많이 오는가요? 3 서울 2012/04/11 1,209
96455 오늘 출근하는 곳 많나요? 4 남편출근 2012/04/11 679
96454 개꿈을 꿨어요 3 몽둥이 2012/04/11 834
96453 시간대별 투표율 조회 링크 ^^ 2012/04/11 689
96452 이거 길조라고 믿고싶네요 26 ㅎㅎㅎ 2012/04/11 3,279
96451 카카오톡 닉네임을 투표마감6시 또는 투표독려로 해주세요 투표마감 6.. 2012/04/11 971
96450 오늘 투표할때 투표용지 총 2장 맞나요? 2 투표질문 2012/04/11 881
96449 [투표마감은 6시] 투표율이 70%가 넘으면... 8 투표합시다 2012/04/11 1,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