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당을 찍어도 세상은 결국 변하지 않는다는 분들..

[루핀]

우리나라 겨우 100년 전까지 임금님 모시고, 전하 통촉하시옵소서 하던 나라에요.

양반상놈 있던 계급사회였어요.

그 나라가 100년 지나 어찌되었나요?

우리 아이들을 위해 제발 멀리, 길게 내다봅시다.

세상은 변합니다.

우리나라의 현대사만 보아도 어마어마하게 변했습니다.

다만, 국민이 변하지 않을 거라 미리 포기하면 그 나라의 희망과 변화는 없습니다.

지금 당장 아무것도 변하지 않을 거 같애도, 희망이 없어보일지라도,

4년마다 갈아엎고 또 갈아엎어도 변화의 염원을 놓아버리면 정말 우리에게 변화는 없습니다.

제발, 멀리보고 미래를 보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합시다. 부탁드려요~

[파란]

옳소! 희망은 희망을 말할 수 있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법이죠.

[분당 아줌마]

당장 하루 아침에 변하지는 않는다 해도
과거에 회귀할 수는 없어요.
수첩이 되면 명박이와 보낸 세월을 또 보내야 합니다.
이건 아닙니다.

[참새짹]

여자가 투표권 얻은게 백년이 채 안되고(스위스는 1970년대) 그나마 1표 차이로 투표권 얻었다는거 알면 기절할거에요. 여자에게도 투표권을 주자는데 반대하는 정당, 찬성하는 정당 있었지요. 소쿨이신 분들은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하실거에요. 그쵸?

[아무튼]

꼭 투표해서 여자 박정희의 섬찟한 웃음을 보는 불행만은 피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