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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인제, 한기수-한 주민 ;한 후보는 좋아하지만, 한미FTA에 찬성표를 던져서 표를 못 주겠다"

^^ 조회수 : 892
작성일 : 2012-04-10 18:10:23

검색해 보니,,, 이외수님이 보는 한기수 인물이 출중할지 몰라도 그 사람이 한나라당에서 어떤 역할을 할지 눈에 선하네요..

한미fta이런거 반대하시는 분이..작은 지역구 틀에서만 한후보를 바라보았을까요?

좀 이해가 안가고...정태수 후보 힘내시길..

한 아부머니의 말을 유권자들도 한번 새겨보시길 바랍니다..

한 아주머니는 "한 후보는 좋아하지만, 한미FTA에 찬성표를 던져서 표를 못 주겠다"고 했다.

한기호 후보는 군단장 출신이고, 정태수 후보는 교사 출신이다. 두 사람 다 철원군 출신으로 선후배지간이다. 하지만 그동안 살아온 여정이 다른 만큼, 특정 사안을 대하는 정치적인 견해에서도 큰 차이를 보인다. 가장 큰 차이는 한미FTA를 바라보는 시각에서 분명하게 드러난다.

한기호 후보는 국회에서 당당히 '찬성'표를 던졌다. 축산 농가 등 지역 경제에 큰 피해가 돌아가는 걸 알지만, 국가 경제를 위해 결단을 내릴 수밖에 없었다. 그에 반해 정태수 후보는 지역 특성상 한미FTA로 큰 피해를 입게 되어 있기 때문에 아예 재협상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 다른 차이는 현 정부의 대북정책에서도 드러난다. 한 사람은 "이명박 대통령이 잘하고 있으니, 아무 문제가 될 게 없다"는 생각이고, 한 사람은 "남북 관계 경색으로 지역 경제가 상당히 큰 타격을 입고 있다"고 보고 있다.

출처 : 전국 최대 면적 선거구, 통큰 유세가 필요해 - 오마이뉴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718928

IP : 114.204.xxx.7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10 6:13 PM (180.67.xxx.5)

    이외수 도저히 이해불가...

  • 2. ...
    '12.4.10 6:42 PM (119.64.xxx.134)

    뭐라고 말해도 변명이 안됩니다.
    죽을 때까지 오점으로 남을 겁니다.
    지역발전을 그토록 희망했다면 지자체선거때 인물론을 들고나왔어야죠.
    이외수씨, 대의정치가 뭔지는 아는지...

    당신이 지지한 새누리당의원이 제대로 힘 좀 쓰려면
    차기 정권도 필히 새누리당이 가져가야 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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