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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런데 대체 뭘 믿고 조선족을 베이비시터로 쓰시는거세요?

스미레 조회수 : 3,560
작성일 : 2012-04-10 16:22:49

이번 조선족 살인사건 뿐만 아니라, 그네들은 원래 천성이 잔인한 면도 있고 우리나라 정서하고 거리도 멀고...

뭣보다 먼땅에서 온 이국사람인데, 그런 사람들에게 태어난지 얼마 안된 아이나 5~6세 밑 아이들을

맡기는건 솔직히 부모가 간이 크다고 생각들어요....

조선족시터는 그렇게 임금이 싸나요?

저라면 땡빚을 내서라도 내 자식, 그밑에는 안 둘거 같은데...

돈보다 더 중요한건 자식이지요...

IP : 119.201.xxx.23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10 4:24 PM (180.229.xxx.147)

    막상 그 상황이 닥치면 이런 말씀 쉽게 하지 못 하실 거에요....
    그렇게 따지면 우리나라 사람들 중에도 잔인한 사람들도 많지요

  • 2. 제발 엄마들 죄의식을
    '12.4.10 4:24 PM (211.207.xxx.145)

    자극하지 맙시다, 그사람들 지금 맘이 편하겠어요 ?

  • 3. 애매
    '12.4.10 4:26 PM (199.43.xxx.124)

    한국인 입주 시터 구하기가 어려워요.
    게다가 한국인으로 입주 시터를 하는 분들은 대개 가정사가 불행한 분들이 많고요.
    아주 좋은 한국인 입주 시터는 시장에 안 나오겠지요.

    제가 지금 150만원으로 조선족 쓰는데 한국인 좋은 아줌마가 있으면 당연히 200만원 낼 용의가 있어요.
    근데 면접 봤는데 음... 한국인 아줌마 인력풀이 더 좋은지 모르겠다는게 제 경험이에요.

    물론 출퇴근 쓰면 되겠지만
    친정시댁 도움 없이 출퇴근 부정확한 직장 다니면 어쩌겠나요.

  • 4.
    '12.4.10 4:26 PM (115.136.xxx.24)

    조선족 천성이 잔인하다는 말은 근거 있는 말인가요?
    넘 말 함부로 하는 듯..

  • 5. 한국인
    '12.4.10 4:28 PM (14.52.xxx.59)

    정말 드물어요
    아주머니들 마트 캐셔같은건 하시려고 하는데 애보기같은거 안하시려고 합니다
    집에 있는거 답답하거든요,애엄마들도 성질 있고,,
    어쩔수없어서 맡기지 좋아서 맡기는 사람 단 한명도 없어요
    이건 100% 입니다

  • 6. 이상한 건 한국인에게 더 모질어요.
    '12.4.10 4:31 PM (183.100.xxx.68)

    조선족이냐, 한국인이냐 하면 한국인을 선택할텐데
    한국인에게 더 모질게 구는 모습을 많이 보았어요. 하다못해 이 게시판에서조차.

    빵 먹었다고 냠냠거리며 비웃고
    음식 안해준다고 비웃고
    돈 있으면서 돈 벌러나온다는 소린 거짓말이라고 비웃고

    그러면서 조선족에게는 아예 기대를 안해선지 덜 바라죠.
    왜그럴까요? 우월감을 더 쉽게 느껴서 만족되는 면이 있어서일까요.....?

    어쨌거나 내일 투표는 정말 잘해야겠어요

  • 7. < . >;;
    '12.4.10 4:31 PM (121.160.xxx.135)

    개개인별로는 다르겠지만 분명 국민성이라는 건 있잖아요. 저도 무역쪽을 하는데 제 경험으로도 조선족뿐만 아니라 중국인들에 대해 부정적으로 보는 편이라서 솔직히 아이 맡기는 건 조심스러울 것 같아요.

    중국가서 실종, 장기매매되고 그런 일 제 주변에서 실제로 일어났던 일이기도 해서 부모님이 중국 간다면 결사반대하잖아요.

  • 8. 근데 조선족 말투
    '12.4.10 4:32 PM (119.18.xxx.141)

    아이가 배우지 않나요?
    조선족 말투가 아주 드센데
    아이들 정서에 좋을까 ,,
    아이들 소리에 아주 민감한데
    교육상으로는 조선족 별루일 것 같아요

  • 9. 22222222
    '12.4.10 4:45 PM (118.47.xxx.13)

    한국인에게 더 모질게 구는 모습을 많이 보았어요. 하다못해 이 게시판에서조차.

    빵 먹었다고 냠냠거리며 비웃고
    음식 안해준다고 비웃고
    돈 있으면서 돈 벌러나온다는 소린 거짓말이라고 비웃고

    그러면서 조선족에게는 아예 기대를 안해선지 덜 바라죠.
    왜그럴까요? 우월감을 더 쉽게 느껴서 만족되는 면이 있어서일까요.....?222222222222222222

  • 10. ...
    '12.4.10 5:22 PM (110.70.xxx.220)

    윗분 말씀 맞아요. 애들 놀이터에서 놀 때 보면 다들 스토케에 아이 태우고 나와서 자기들 끼리 엄청 수다 떨어요. 없는 사람 있으면 핸드폰으로 연락해서 나오라고 불러대고.. 다들 돈 올려받는 방법에 자기 월급 정보 교환하고 그러느라 정신없죠.

  • 11. ..
    '12.4.10 5:38 PM (211.246.xxx.185)

    말이렇게쉽게하는 사람 정말 화나요
    한국인 입주도우미 구하기가 얼마나 힘든지알면 이런말 쉽게 못할텐데

    그리고 조선족 도우미한테 월150만원 나가는것도 웬만한 가계수입으로는 부담이에요
    안그래도 엄마들 불안한데 속편한 소리좀 하지마요

  • 12. ..
    '12.4.10 5:42 PM (121.172.xxx.83)

    인종차별 하지말라는 말이 나올때도 되었는데 안 나오네요

  • 13. ..
    '12.4.10 5:57 PM (211.246.xxx.185)

    그리고 엄마들이 자식보다 돈이 중요했음 아예 입주도우미도 못들이죠
    150 적은돈 아니에요
    그리고 엄마들중에 조선족 믿는사람없어요
    그러니 합의하에 Cctv도 설치하고 여권사본이라도 보관하고 그러는거 아니겠어요
    그래도 맘 안편해요

  • 14. .................
    '12.4.10 6:08 PM (112.148.xxx.103)

    돈때문이죠.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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