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잡대 조교수 조국은 어떻게 서울법대교수가 됐나?

부정비리? 조회수 : 14,976
작성일 : 2012-04-09 22:13:12
조국은 서울대법대에 입학후 석사 박사 과정까지 밟으며 고시를 계속 보았으나 결국 고시에 합격하지 못한다. 1991년 초 박사과정까지 끝내고 학교에서 나온 조국은 그 이후 DJ 정권에 들어서면서 권력기관이 된 참여연대(박원순)와 인연을 맺은 듯하다.

1999년까지 울산대학교 조교수로 근무후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 부소장을 맡으면서 동시에 동국대 조교수로 직장을 옮겨 1년 10개년 근무후 그만두고  참여연대에서만 일을 한다. 그렇게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에서 총 4년을 근무하고, 노무현이 대통령이 취임한 바로 다음해 2004년 서울대 법대 부교수로 임명되고 2달만에 부학장을 겸임하며 화려한 경력의 첫발을 시작한다. 해외에서 석사 박사 땄다는데 언제인지는 비밀이다. 노무현은 퇴임 직전 국가인권의원회 위원으로 조국을 임명 이력서 한줄을 더해준다.

조국은 종북진영에서는 보기드문 높은 스펙을 가졌다. 보수우파진영에서는 흔하고 흔한 좀 쳐지는 스펙이지만, 그 부족한 부분을 참여연대와  노무현이 추가로 만들어 줬고, 조국은 이제 그 화려한 부분만 앞세우면서 잘난척 행세를 하고 다닌다.

미대를 다니던 딸을 서울대법대로 전과를 시킨 박원순의 능력으로 볼때 참여연대에 오래 근무한 자신의 딸랑이가 서울대 법대교수에 임명된것은 그리 이상해 보이지 않는다.
참 ! 미대를 다니던 박원순 딸이 뜬금없이 역사상 최초로 서울대 법대로 과를 옮긴 2006년은 조국이 법대교수로 아마도 청와대 빽 교수로 입지를 굳힌때다. 

줄만  잘 서 아부만 잘하면 출세한다는 것을 조국교수는 보여주고 있는 것 같다.
박원순이 귀여운 강아지를 잘 켰다고 격려하며 조국을 보는 사진이다.
http://gall.dcinside.com/list.php?id=news_new&no=1249914 ..
그리고 그 앞잡이 노릇을 지금도 충실하게 하고 있다. 그런데, 앞잡이 개란 것을 사람들이 안다는 걸 지도 알았으면 싶다.
IP : 69.65.xxx.167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정비리?
    '12.4.9 10:13 PM (69.65.xxx.167)

    http://gall.dcinside.com/list.php?id=news_new&no=1249914

  • 2. ...
    '12.4.9 10:15 PM (180.64.xxx.147)

    애쓴다.
    애잔해서 눈물이 나네.

  • 3. ㄴㅁ
    '12.4.9 10:15 PM (115.126.xxx.40)

    사찰도 모질라서...

  • 4. gg
    '12.4.9 10:16 PM (58.127.xxx.200)

    멍멍~ 애쓴다 애써....

  • 5. 과객
    '12.4.9 10:16 PM (124.61.xxx.23)

    저 정도 스펙을 우습게 아는 님의 스펙부터 공개해보세요.

  • 6. 존심
    '12.4.9 10:18 PM (175.210.xxx.133)

    조국교수님도 국회의원 나왔어요?

  • 7. 조국은
    '12.4.9 10:19 PM (112.153.xxx.36)

    가장 어린 나이로 수능 1위로 서울대 가서 신문에 떠들석하게 났던 인물인데
    무슨 지잡대 운운하는지?
    신문 검색 좀 해봐라 알바야

  • 8. **같은
    '12.4.9 10:20 PM (116.127.xxx.28)

    알바야!!

    평생 요모냥 요꼴로만 살다 죽어라!! 넌 나은 삶을 살 자격 없다!!

  • 9. 사과나무
    '12.4.9 10:20 PM (14.52.xxx.192)

    애잔하게 용쓰네요. ㅋㅋㅋㅋㅋ

  • 10. 진짜 애잔하다
    '12.4.9 10:20 PM (221.139.xxx.8)

    박원순시장을 당연히 끌고가려고 권력기관이 된 참여연대?
    그리고 박시장의 딸 커넥션까지?

    이리저리 연결시켜서 소설한편 완성시켰는데 어쩌냐.
    82춘문예관문이 좀 깐깐하거든.
    다시 도전해봐.

    실패!!!

  • 11. 00
    '12.4.9 10:21 PM (218.234.xxx.153)

    애쓴다.
    쌔끼야.
    씨알도 안먹혀.

  • 12. 검색 좀만 해봐도
    '12.4.9 10:22 PM (112.153.xxx.36)

    그 시절 너무너무 잘생긴 고3 시절의 조국 모습 나오는데
    전국 1위한 그 모습

  • 13. 에라이
    '12.4.9 10:23 PM (14.52.xxx.114)

    진짜 애잔 하네 그래도

    실 패 !!!!!!!!!!!!

  • 14. 웬만해야지
    '12.4.9 10:24 PM (14.52.xxx.114)

    알바지령이 이제 아무나 잡히는대로 들이대라 했나봐요
    오늘 내일 멘붕되서 먼지로 저 먼 안드로메다로 사라질듯

  • 15. 114님//
    '12.4.9 10:29 PM (112.153.xxx.36)

    고도의 검색질 좀 해보세요.
    그러면 거기엔 원희룡 19세 수능 최고점수 받아 그 당시 제주고 다녔는데 그 때 각오 인터뷰한 시절도 나오고 그런 그가 왜 변절했는가 의문도 들고 회의도 들고
    조국 수능 고딩시절 인터뷰도 나오고 그래요. ㅎㅎㅎ

  • 16. 부정비리?
    '12.4.9 10:30 PM (69.65.xxx.167)

    턱걸이로 들어갔다는 말은 있어도, 수능 1위는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당시 서울대 법대를 석박사까지 10년넘게 다니면서 고시를 못 붙는 경우는 드문 경우이지요.

  • 17. 알바야 이거봤니?
    '12.4.9 10:30 PM (59.86.xxx.217)

    조국

    출생 1965년 4월 6일(1965-04-06)
    대한민국 부산광역시
    거주지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국적 대한민국
    경력 울산대학교 법학과 조교수
    동국대학교 법학과 교수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부교수
    국가인권위원회 위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교수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학력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공법학과
    서울대학교 대학원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 대학원
    직업 교수

    http://ko.wikipedia.org/wiki/조국_%281965년%29

  • 18. 부정비리?
    '12.4.9 10:33 PM (69.65.xxx.167)

    59.86//

    실제로 자기가 가장 오랜기간 근무한 참여연대 경력은 뺐네요. 왜 그랬을까요 ?

  • 19. 브라이언
    '12.4.9 10:38 PM (59.7.xxx.50)

    별 xx를 다보네. 목요일부터는 뭐할거냐? 일이 없을텐데...

  • 20. 교수기록만
    '12.4.9 10:39 PM (211.63.xxx.199)

    이 알바는 국어를 디지게 못한다.
    윗댓글엔 학력과 교수 기록만 적었지 누가 참여연대 안했다냐?
    조교라고 뻥친거 들통나니 엉뚱한거 묻고 있네.

  • 21. 학계로 나갈 사람들은
    '12.4.9 10:47 PM (174.118.xxx.116)

    고시를 보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조국교수는 법조계 대신 학계에 남아주어 오늘날 저리도 좋은 일을
    하는겁니다.

  • 22. Tranquilo
    '12.4.9 10:47 PM (211.204.xxx.133)

    폭압살인 군사정권에 항거한 학생운동 경력 때문에 서울대 법대 교수로 임용되지 못하고
    주변을 약간 돌다가 시간이 지나서 늙은이들 물러난 후 법대 교수로 임용된 케이스입니다.

  • 23. 우와
    '12.4.9 10:58 PM (221.149.xxx.158)

    알바들 수준 굉장하구나
    울산대와 동국대가 지잡대 라니..
    휘유~~~

  • 24.
    '12.4.9 11:05 PM (175.117.xxx.117)

    은 한겨레21과 한겨레문화센터가 개최한 '제5회 인터뷰 특강 - 배신'의 마지막 순서인 조국(4월8일)편에 참석해 조국 서울대 법대 교수가 말하는 '지식인의 배신' 강연을 듣고, 강연내용을 정리했다.

    사회를 맡은 오지혜씨는 조국 교수에 대해 180cm가 넘는 훤칠한 키에 연예인 같은 외모와 선비 같은 품성을 가진 뭐 하나 빠지는 것이 없는 이 시대의 지식인이라고 소개하면서, 1965년생에 서울대 법학과 82학번으로 남들보다 3년이나 일찍 대학에 들어간 수재였지만, 사법시험에 아예 응시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조국 교수는 법조인이 되지 않은 이유에 대해 1982년 대학에 들어가 처음 광주 민주화 운동 사진을 보고 충격받았고, 법을 공부하다 보니까 세상과 법이 맞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돼 법을 왜 해야 되는지 회의감이 들게 됐다고 말했다

  • 25.
    '12.4.9 11:07 PM (175.117.xxx.117)

    조국 교수 사법시험에 응시조차 안했다고 하던데
    박사과정까지 고시에 응시했는데 합격이 안되었다고??
    알바를 하려면 제대로 확인 하는 습관 좀 들이시게나...

  • 26.
    '12.4.9 11:08 PM (175.117.xxx.117)

    http://www.breaknews.com/new/sub_read.html?uid=80594§ion=section1

  • 27. 알바가
    '12.4.9 11:24 PM (116.36.xxx.237)

    똥줄이 타나봐요

  • 28. ㅂ ㅅ
    '12.4.9 11:36 PM (125.182.xxx.131)

    니보단 낫다

  • 29. ㅎㅎㅎ
    '12.4.9 11:42 PM (110.70.xxx.155)

    여병추 여병추
    이딴걸 글이라고 쓰는 인간이나 감명받아서 퍼오는 너나 진짜 애잔하다.

    특히 보수우파진영에서는 흔하디 흔한 스펙이라는 대목에서 웃으면 되냐? ㅋㅋ

  • 30. 파리82의여인
    '12.4.9 11:46 PM (182.213.xxx.164)

    너무 무레한 글이라서 제가 조국교수 프로필을 시간내서 올릴께요...
    이글은 아마 고소하면 명에훼손 정도의 글이네요....

  • 31. 이 알바는 대학은 다녔냐?
    '12.4.10 12:06 AM (82.113.xxx.7)

    원래 지방대 돌다가 인서울대학 교수가 되는거야
    처음부터 설대교수되는 경우는 빽이 엄청난 경우지
    아 좀 머리좋고 교육수준 높은 알바를 배치하랬더니

  • 32. 파리82의여인
    '12.4.10 1:27 AM (182.213.xxx.164)

    1>박사학위후 백수로 지냈다는 글은 왜 삭제하셨나요?
    2>동국대교수후 참여연대만에서 일한게 아니라 바로 2001년 12월 30 일 서울대 발령납니다....
    참여연대에서만 일을 한다 는 말은 틀리죠? 조국교수는 강의를 쉰적이 없고....

    3) 해외에서 박사 땄다는 말은 언제인지 모르고 비밀이다 --->모르시면 가만있는게 중간합니다
    95년 버클리 (Master of Law LL.M., 1995.)
    97년버클리 박사 (J.S.D., 1997.12.19)-Juridical Science Doctor -이게 얼마나 똑똑햇는지는 모를거다.
    거기다가 중간에 옥스퍼드에서 초청받아 연구 참여한건 짦은 시간이라 아예 적지도 않았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742 대구사시는분 6 이사가자 2012/05/06 1,774
106741 유치가 아주 약간 흔들리는데 이가 안쪽으로 나고 있어요 3 ㅜㅜ 2012/05/06 1,778
106740 평소 변비 심한 아들....코스트코 4 ... 2012/05/06 2,643
106739 아이 왠만큼 키우신 분들,, 교육은 어떻게 시키는게 정답일까요?.. 5 ... 2012/05/06 1,804
106738 왜 이리 시아버님 계신 병원가기가 싫을까요?? 12 싫다 2012/05/06 3,518
106737 솔로몬 저축은행에서 대출받은게 있는데요.. 1 .. 2012/05/06 2,409
106736 보험 관계자분 계신가요? 질문... 3 웃자맘 2012/05/06 689
106735 줌인아웃의 말티강쥐 주인 찾았나요? 3 말티 2012/05/06 1,344
106734 어제오늘 할일이 없어서 영화를 보다가 1 ㅋㅋㅋ 2012/05/06 1,474
106733 내일학교?? 3 vada 2012/05/06 1,082
106732 목화솜이불에 대해 여쭙니다... 1 알사탕 2012/05/06 2,172
106731 외식 자주 하시나요? 8 비싸 2012/05/06 2,375
106730 유심노는 진보당의 양념일뿐이져 4 진보란 2012/05/06 940
106729 웹툰올리려고 하는데....... 웹툰 2012/05/06 664
106728 군대간 아들한테 편지 자주하면 안좋나요? 8 ㅡㅡㅡ 2012/05/06 3,769
106727 분당 미금역 BIS 수영장에 대해 아시는 분~~ 2 @@ 2012/05/06 12,540
106726 저축은행퇴출관련 문의드려요~답좀해주세요~~ 3 속상해~ 2012/05/06 1,341
106725 100m 몇초에 뛰시나요? 16 30대 중반.. 2012/05/06 2,211
106724 베란다 방충망과 샷시문 사이의 틈새로... 2 ^^ 2012/05/06 3,624
106723 잘먹던 꽃게때문에 두드러기가 난 경우 먹으면 안될까요 8 몇십년 2012/05/06 4,122
106722 노무현 대통령 추모 광고공지 3일차 5 지나 2012/05/06 974
106721 분당/분당 주변 서울 에서 볼링 배울만한 곳 있나요? 2 볼링 2012/05/06 2,541
106720 술만 먹지마래요. 7 동동쥬 2012/05/06 2,035
106719 얼마전 베스트갔던 지나치게 중립적인 친구 글 보고 생각나는 일 6 마루 2012/05/06 2,911
106718 아~ 내가 좋은순간 1 행복 2012/05/06 8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