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 새내기 딸아이 옷

열~무 조회수 : 1,475
작성일 : 2012-04-09 16:57:48

올해 딸 아이가 대학생이 되었네요..

교복만 입고 다니다가 대학 새내기가 되니

예쁘게 꾸미고 싶고 멋도 부려보고 싶은가 봅니다.

어디가면 약간 통통한 아이 예쁜 옷들이 있으려나..

벌써 두시간째 돌아다니고 있지만, 참 맘에 드는 옷을

고르지를 못하겠네요..

여러분 도움좀 주세요?

 

IP : 221.152.xxx.20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선
    '12.4.9 5:11 PM (112.220.xxx.6)

    본인 옷 취향이나 잘 어울리는 스타일을 아셔야 옷 사는게 편하실 것 같아요.
    캐쥬얼을 좋아한다고 해도 고등학생 스럽지 않은 캐쥬얼을 사는 게 좋을 것 같네요.

    백화점 디스플레이 해놓은 것보고 유행 스타일이나 그런 것 보는 것도 좋을 것 같구요.

  • 2. ...
    '12.4.9 5:45 PM (110.14.xxx.164)

    직접 입어봐야죠
    같이 나가서 보세요

  • 3. 돈이 꽤 들더군요.ㅋㅋ
    '12.4.9 6:00 PM (110.9.xxx.174) - 삭제된댓글

    교복 입고 입을 코트종류만 있었지 , 학원 갈때도 교복입고 다녀선지 , 옷이 정말 없더라구요..

    우선 게스, 빈폴 매대에서 청바지 종류로 3~4벌 쯤 샀습니다..

    통통하지만, 학생몸이라서 게스 진 젤 큰걸로 입히고...

    레깅스 스커트 검은색 , 회색, 먹색 색깔별로 2 개씩 사줬습니다..

    편안한지 레깅스만 입습니다..

    인터넷에서 몇가지 사봤는데 막상 와보면 후줄근하고 은근 싸지도 않고 ...

    그래서 지난주 목요일 애 데리고 아예 백화점에 가서 작정하고 둘러보고 다 입혀보고 .... 색깔 맞춰보고..

    입는것과 대보는 것의 큰 차이가 있으니... 입혀보시고..

    플라스틱 아일랜든가 뭐든가.... 기본 면티 휼륭합니다... 블링블링 가디건도 사고..

    쿠아에서 가디건 종류로 5개인가 사고... 옷걸이에 주욱 걸어놓고 세일하고 있어서 많이 비싸지 않았습니다..

    청남방 리바이스에선가 에서 .. 이게 은근 가격의 압박이 ... 청남방 하나 구입하고.. soup 인가 에서 매대에

    서 가디건 3개 사고....

    신발도 지난 겨울 부터 몇개 사고 ,, 가방도 사고...

    등록금보다 옷값이 더 나갑니다.. 이렇게 한바탕씩 사도 한달쯤 되면 .. 아니 재는 왜 맨날 똑같은 옷만

    입고 다니지 .. 하는 맘이 듭니다... 비싼옷은 아직 필요 없으니 시간내서 차근히 둘러보시고 입혀보시면

    본인에게 어울리고 잘 맞는 브랜드를 찾을수 있을겁니다..

  • 4. .....
    '12.4.9 7:31 PM (220.76.xxx.212)

    윗님...써스데이 아일랜드 인듯 합니다.
    여기 옷 대학생 애들한테 괜찮더군요.

  • 5. ..
    '12.4.9 7:44 PM (110.9.xxx.174) - 삭제된댓글

    플라스틱 아일랜드 맞던데요... 아... 써스데이 아일랜드는 약간 하늘하늘 히피스타일같아서 통통한

    우리딸은 패스~~~ 플라스틱 아일랜드는 약간 학생들 캐주얼 정장틱 합니다...

    나도 써스데이 아일랜드 옷 입구싶은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866 D-1... 떨리고 긴장되요 1 가카와공주심.. 2012/04/10 687
95865 사찰한 거 조사 못 받겠다는 놈들이 제일나쁜놈들입니다. 11 특검거부 2012/04/10 972
95864 김용민 후보가 말한 말 맞다고 생각하나요 15 .. 2012/04/10 1,800
95863 어제 세수도 안하고 3 순이엄마 2012/04/10 1,139
95862 누가 더 나쁩니까? 민간인 사찰하는 넘입니까? 불의를 보고 욕하.. 닥치고 투표.. 2012/04/10 698
95861 어린 딸아이 그냥 안스럽네요 , 4 .. 2012/04/10 1,331
95860 우발적 달걀요리? 7 2012/04/10 1,632
95859 아~드뎌 내일입니다. 1 ^^ 2012/04/10 641
95858 '독도 망언' 하태경 "생존 노인네 99% 이상 친일&.. 단풍별 2012/04/10 759
95857 천안 사시는 분들 안녕하세요 2012/04/10 747
95856 지방에서 서울로 대학 간 아이들...졸업후 서울에서 자리 잡나요.. 8 ... 2012/04/10 2,928
95855 tvN 끝장토론_ 도망간 새머리당 이상돈 비대위원 영상관련 3 투표 2012/04/10 860
95854 지 할말 만한 녹취록은 기자회견에서도 했잖아요? 2 녹취록 2012/04/10 703
95853 4월 10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4/10 829
95852 [꿈] 해몽 부탁드려요~~~ 너무 특이한 꿈을 꾸어서요~ 3 2012/04/10 1,134
95851 성누리당 끝판왕 김형태 ㅋㅋ 8 희망플러스 2012/04/10 1,733
95850 인터넷쇼핑몰에서 본 옷을 동대문에서 찾을수있을까요? 3 Jh 2012/04/10 1,886
95849 수원 사건 기사 보면 볼수록 더 끔찍하고 무서워요..ㅠ.ㅠ 2 11 2012/04/10 1,785
95848 고양시 일산동구도 알려주세요.. 1 누구를.. 2012/04/10 866
95847 아무증거도 근거도 없는 김형태건 떠드는 이유. 4 돈받고증언 2012/04/10 821
95846 올해는 매실을 항아리에 담고파서 7 매실항아리 2012/04/10 1,317
95845 어제 보이스피싱사기당했어요.미칠거 같은데 어떻게 하면 잊을까요?.. 17 멍청이 ㅠㅠ.. 2012/04/10 3,050
95844 꼭 투표해야할 이유 - 아직은 이자가 대통령이다!!!".. 3 단풍별 2012/04/10 794
95843 종로구 평창동...번호알려주세요... 3 투표도우미 2012/04/10 886
95842 국민이 지 x으로 보이나 봅니다. 10 미친김어준 2012/04/10 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