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봉주11호 듣고있는데요 박지원씨 정말 호감이에요.

ㅁㅁ 조회수 : 2,752
작성일 : 2012-04-09 14:46:51

나꼼수들은게 유시민외 2인의 찌끄레기(?)이거들은게 다인데요

전에 여기서 추천해서 도올선생편과 서울시장선거며칠전의 문재인,이정희,박지원편을 들었어요.

나이가 70이라고하던데..목소리가 젊어요.정말 청년같아요.

재치도 정봉주님못지않고..문재인님은 정말 한결같은 진정성있는 신사분이셨고..

이정희씨는 목소리가 나경원판박이라서 깜짝놀랬어요.ㅋㅋ

생각보다 센스는 좀..치고빠지기도 못하시고.ㅋㅋ

 

김대중대통령시절 티비같은데서 보면 참 전략가이고 호감인인상이었죠.

나꼼수나오기전엔 구시대인물같은느낌이들었었는데

총수가 좋아하는게 팍 느껴지더라구요.

이번에도 초대한거보면..

정봉주와 박지원의 깔대기퍼레이드에 민주당전매특허냐고 ㅋㅋㅋ

결국은 끝날기미가 안보이니까 박지원이 '정봉주 공천확정' 하며 끝을 맺으시더라는.ㅋㅋㅋ

 

암튼 재치있고 좋으네요.

열린당탄핵여파로 과반수의석얻고도 표정관리,차기대선관리하느라

정동영대표가 참 무능했었는데

 

이번엔 통합진보당도 20석넘게 얻고 민주통합당이랑 과반수넘겨서

민통당 딴길로 세지않게 옆에서 잘 나갔음좋겠어요.

 

IP : 125.180.xxx.13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새짹
    '12.4.9 2:48 PM (121.139.xxx.195)

    한명숙 대표가 너무 나약하고 끌려다니기만 해서 선명하고 강한 야당 대표가 나왔으면 좋겠어요.

  • 2. ...
    '12.4.9 2:49 PM (58.127.xxx.119) - 삭제된댓글

    백전노장이시죠.

  • 3. ..
    '12.4.9 2:50 PM (180.67.xxx.5)

    노련하다는게 든든하기도 하고 때에 따라서는 불편하기도 하겠죠.

  • 4. ...
    '12.4.9 2:50 PM (58.233.xxx.249)

    듣고 있자니 정말 이 번 선거 넘넘 중요하단 생각밖에...
    박지원씨 정보도 넓고 말에도 센스가 있고..배포도 있는듯...

  • 5. ..
    '12.4.9 2:51 PM (125.128.xxx.208)

    박대표는
    전라도를 대표한다는 이미지때문에 견제도 많이 받죠...

    그건 그렇다 치고
    민주당 지역선거 현장에서는 박지원최고위 연일콜 하고있죠..
    그만큼 인기가 있다는 이야기..

  • 6. 싫어하는 사람은 죽도록 싫어해요
    '12.4.9 2:52 PM (124.49.xxx.117)

    그러나 제게는 최고의 지략가이자 매력남! 나이는 많아도 진짜 멋있어요.

  • 7. ,,,
    '12.4.9 2:56 PM (119.71.xxx.179)

    70이 넘었는데, 목소리가 왜이렇게 젊어요..40대래도 믿겠어요. 깜놀--

  • 8. ㄴㄴ
    '12.4.9 2:58 PM (114.206.xxx.77)

    저는 경상도에 살아서 잘 모르는 편이었는데 나꼼수 들으면서 정말 좋아졌어요^^ 주위에 나꼼수 듣는 친구들이나 동생들도 정치적이고 저돌적인 면이 마음에 든대요! 박지원님 힘내세요!!

  • 9. 아무래도...
    '12.4.9 3:04 PM (222.116.xxx.180)

    한명숙으로는 약하죠... 박자원같은 사람 필요함

  • 10. ...
    '12.4.9 3:09 P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다른건 모르겠고, 박지원이 투표 잘못해서..어쩌구 하는 부분에선 욕 나왔습니다.
    지난번 대선 망한게, MB가 잘해서도, 유권자들이 멍청해서도 아니고
    민주당이 잘못해서란거 아직도 모르는것 같아요.
    부동층..정확히는 투표 포기층을 투표장으로 향하게 하려면 그런말 하면 안되죠.

  • 11. 맞아요.
    '12.4.9 3:16 PM (116.127.xxx.28)

    제가 그랬네요 거짓말쟁이 전과자인거 알면서도 이제 먹을만큼 먹었으니 명예를 지키겠거니하고 찍었네요. 후회를 4년 내내 합니다. 제 실수를 만회할 방법은 닥치고 투표입니다!

  • 12. ...
    '12.4.9 3:19 P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부동층이란 사람들은 민주당이 해도 뭐 다르겠냐..하는 사람들이에요.
    어차피 비슷하게 고통 받았겠지..생각하는 사람들이라구요.
    이래도 힘들고 저래도 힘들게 산다고 생각하는 사람들한테 "니들이 잘못해서 그런거야"라고
    호통치면, 수긍하고 투표장으로 가나요?

  • 13. 오늘은
    '12.4.9 3:20 PM (59.7.xxx.55)

    특히나 나꼼수 들으며 눈물이 많이 나더군요. 제발 투표 많이 해서 새누리당 박멸합시다

  • 14. ..
    '12.4.9 3:39 PM (115.136.xxx.195)

    저도 오늘 나꼼수들으며 울었어요.
    박지원의원 이분이 당대표됐으면 좋겠어요.
    한명숙대표로는 대선치루기 힘들어요.
    제가 왜 지난번에 박지원대표를 선택안했는지
    후회..

  • 15. 민통당
    '12.4.9 4:14 PM (119.69.xxx.206)

    진짜 똑소리 나는 대표가 있었으면 하는 바램

  • 16. 20대네요
    '12.4.9 4:27 PM (14.52.xxx.114)

    이분 땜에 비례는 통진당으로 굳혔다가 다시 맘이 심란.
    정말 활기찬 기가 유머와 섞여 나중에 정깔데기님 나오시면 시너지 효과 엄청 날듯..
    이런분이 있어야 되죠.
    저도 완전 팬됐어요

  • 17. 에잇
    '12.4.9 4:55 PM (203.247.xxx.203)

    저도 박지원씨 지지했는데 한명숙씨가 되었어요

  • 18.
    '12.4.9 4:57 PM (211.246.xxx.190)

    정말 필요한분!!
    일당백도 거뜬히 해내실것 같은데 왜 이렇게 활용?(박지원님 죄송요)을 못하나요ㅠ
    아깝습니다. 박지원님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 19. 호불호
    '12.4.9 5:44 PM (175.208.xxx.249)

    봉주11회에서 박지원씨의 명언..
    야당은 야당다워야한다!제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976 만약 발끈해가 대통령이 되면..전 대통령들 만찬회 하잖아요.. 9 기가막힌그림.. 2012/04/15 1,668
95975 변기물 뚜껑 덮고 내리기 18 꼬꼬꼬 2012/04/15 5,978
95974 황당한 거, 이 뿐만이 아니죠 2 이자스민이의.. 2012/04/15 954
95973 원전 사고 후 후쿠시마 공청회(한글자막) 똑같네 2012/04/15 595
95972 2월말에 개봉한 스파게티소스가 그대로‥ 방부제 2012/04/15 625
95971 반포 잠원 어디로 이사가야 할지 고민입니당.. 6 반포 잠원 2012/04/15 3,131
95970 ◕ั 지하철 9호선. 알지도 못하면서 떠들지 말자(mb out .. 9 닉네임22 2012/04/15 1,656
95969 스마트폰을 물에 빠뜨렸는데.. 7 a/s 2012/04/15 1,254
95968 새털처럼 가볍디가벼운 내가 '변절자'가 될 수 없는 이유 1 멘붕글쓴사람.. 2012/04/15 572
95967 주위에 아는 분이 유산상속을 몇년전에 했는데 2 ... 2012/04/15 2,385
95966 백화점 가서 구호 옷 처음 보고 왓어요 5 ㅓㅓㅓ 2012/04/15 5,205
95965 눈 점막에 뭔가 작게 났는데..이거 때문에 눈 알??;;에 뭔가.. ???2 2012/04/15 1,120
95964 민들레 뿌리랑 꽃은 어떻게 먹는거예요? 2 2012/04/15 1,230
95963 에밀앙리 튼튼한가요? 3 .. 2012/04/15 1,839
95962 남이 속상한 얘기하는데.. 내 얘기는 염장질 이니까 입 꾹다물고.. 5 .... 2012/04/15 1,803
95961 요실금 고민인데요. 1 누룽지 2012/04/15 981
95960 팔순 잔치 알렉 2012/04/15 854
95959 제가요 코딱지를 판다고 뭐라하는게 아니에요 6 10년차 2012/04/15 1,694
95958 컴터 복합기 추천 추천 2012/04/15 415
95957 상황판단은 자기가 잘하나요??남이 잘 하나요?????? 1 mm 2012/04/15 918
95956 오늘 관악산에서 삥뜯던 할아버지 2 불쌍해 2012/04/15 2,173
95955 김두관..문재인 7 .. 2012/04/15 1,381
95954 보고픈 어머님 4 그리움 2012/04/15 872
95953 맘이 자꾸 꼬이네요 4 ,,, 2012/04/15 1,128
95952 넝쿨당 막내 시누 시누짓 하는 거 설정인가봐요..ㅋ 3 ... 2012/04/15 2,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