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패션왕 보니까 부모복없는 젊은애들이 주인공이군요

드라마 조회수 : 1,938
작성일 : 2012-04-09 10:48:51

 

주연4명중에 한명만 재벌집 자식이고 나머진 부모복이 없더라고요.

영걸이란 남자는 어릴때 엄마가 바람나서 미국으로 도미, 연락도 안되고 아빠와 여동생이랑 살다가 아빠마저 돈벌러 갔다가 행방불명, 여동생은 고모집에서 눈칫밥먹고 크다가 다행히(?) 병으로 죽음

 

가영이란 여자는 역시 어릴때 부모 죽고 자기엄마 의상실 점원이었던 장미희가 그 가게를 차지해서 졸지에 땡전한푼없는 고아신세로 그 의상실에서 미싱일하며 학교다녔고 졸업후 화재사고로 쫓겨남

 

재혁-재벌2세인데 여기도 근데 부모한테 능력을 인정받아야하는 처지라 만만치는 않지만,

그래도 다른 주연에 비하면 초호화생활

 

안나-소녀시대 유리라는 애라는데 여기도 부모 이혼으로 할머니집에서 자라다가 패션업계 점원으로 일하다 디자이너까지 올라가고 재벌2세인 재혁이란 남자만나 팔자피나 했더니 여기도 재혁집안이 만만치않아 첩첩산중,  재능도 아주 특출난건 아니라서 이래저래 난관

 

대충 이런데 사실 부모복이 없어도 너무 없죠.

허기사 양친이 다 있어도 부모가 가난하면 얘들과 별반 크게 다를바는 없겠지만,

기존 드라마와는 다르게 가진거 없는 젊은애들이 주연들이라 특이하네요.

드라마니까 가진건 없어도 특출난 재능이 있어 나중에 성공할수도 있겠네요.

현실에선 대부분이 별 가진거없는 부모밑에서 특출난 재능도 없이 태어나는데

드라마니까 현실과는 좀 다르겠죠.

 

 

 

 

IP : 121.165.xxx.5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301호 302호
    '12.4.9 10:53 AM (174.118.xxx.116)

    다 사는게 거기서 거기다....해도,
    롤러코스터같은 변화무쌍한 운명의 소용돌이를 겪는 사람들도 있죠.
    어제가 오늘 같고 오늘이 내일같은 평범한 사람들 얘기를 왜 넌픽션에서 다루겠어요.
    패션왕.....연기 잘하는 3인방이 있어 행복합니다~

  • 2. ...
    '12.4.9 11:06 AM (121.162.xxx.159)

    유가인인가? 남주가 진짜 연기를 잘하더군요. 어쩜 그렇게 잘하죠?

  • 3. 그렇죠. 연기를 잘해서 재미는 있어요
    '12.4.9 11:09 AM (121.165.xxx.52)

    영걸이란 인물이 특이하게 재밌는 인물이예요.
    재벌2세 재혁과 고딩동창이라니 고등학교는 다닌거 같고
    대충 학교도 마치는둥 마는둥하다가 동네문에서 옷장사, 그외 잡다하게 짝퉁장사하면서
    몸으로 눈썰미로 옷만드는걸 터득해서
    가진거 없는 처지지만 공장도 운영하고
    신체적 조건좋고 언변이 뛰어나 사업수완이 있어보여요. ㅋㅋ

  • 4. ㅁㅁ
    '12.4.9 8:50 PM (49.1.xxx.93)

    유아인 아역 출신이잖아요.. 연기 나쁘지않죠~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145 어버이날 선물 떄문에 고민이 많네요 ㅜ 7 날라가자 2012/05/07 2,418
107144 한선교 김형태가 사라졌어요. -_- 2012/05/07 1,299
107143 부산에서 반영구화장 배우고 싶은데요. 인다 2012/05/07 875
107142 베트남 여행 환전은 달러로 하면 될까요? 4 .. 2012/05/07 7,697
107141 도시락 먹을 곳 있나요? 3 고양꽃박람회.. 2012/05/07 1,055
107140 집에서 파마할때 중화제안쓰면 어떤가요? 4 키키 2012/05/07 10,215
107139 봉주 12회 듣고있어요. 5 답답 ㅠ.ㅠ.. 2012/05/07 1,846
107138 나꼼수 봉주12회 버스 한번 더 갑니다 (내용 펑) 7 바람이분다 2012/05/07 1,372
107137 문화상품권 마트에서 사용 가능한가요? 3 행복이 2012/05/07 12,712
107136 도와주세요~ 1 고2남학생 .. 2012/05/07 844
107135 부추김치 ... 4 몰라요 2012/05/07 1,931
107134 어버이날..입원중인 시어머님께 꽃선물별로일까요 6 조언 2012/05/07 1,381
107133 벼르고 벼르던 간장게장을 담궜어요! 그런데... 3 드디어 2012/05/07 1,381
107132 핸드폰 20초 뒤에 음성사서함으로 넘어가는건요... 1 바닐라 2012/05/07 2,799
107131 티스토리 초대장 가지고 계신분있나요? 1 unkk 2012/05/07 799
107130 식탁 배송 저렴하게 하는 방법(?) 2 ... 2012/05/07 1,069
107129 어버이날 시부모님 어찌해야 하나요 3 덥다 더워 2012/05/07 2,805
107128 혹시 전어젓갈 담그실 줄 아시는 분 계시나요. 전어 2012/05/07 1,202
107127 김용민, "이정희 힘내세요" 했다가 곤욕 .. 7 호박덩쿨 2012/05/07 2,694
107126 이제 구글서버서 나꼼을 다운로드한다! 1 참맛 2012/05/07 761
107125 맛없는 돈까스를 어떻게 할까요? 5 맛없어요. 2012/05/07 1,970
107124 기념품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4 냠냠 2012/05/07 937
107123 82 정말 ㅠㅠ 6 고정아이디 2012/05/07 1,923
107122 쑥인절미 3 떡순이 2012/05/07 1,505
107121 우울하네요. 3 에효 2012/05/07 1,1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