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패션왕 보니까 부모복없는 젊은애들이 주인공이군요

드라마 조회수 : 1,754
작성일 : 2012-04-09 10:48:51

 

주연4명중에 한명만 재벌집 자식이고 나머진 부모복이 없더라고요.

영걸이란 남자는 어릴때 엄마가 바람나서 미국으로 도미, 연락도 안되고 아빠와 여동생이랑 살다가 아빠마저 돈벌러 갔다가 행방불명, 여동생은 고모집에서 눈칫밥먹고 크다가 다행히(?) 병으로 죽음

 

가영이란 여자는 역시 어릴때 부모 죽고 자기엄마 의상실 점원이었던 장미희가 그 가게를 차지해서 졸지에 땡전한푼없는 고아신세로 그 의상실에서 미싱일하며 학교다녔고 졸업후 화재사고로 쫓겨남

 

재혁-재벌2세인데 여기도 근데 부모한테 능력을 인정받아야하는 처지라 만만치는 않지만,

그래도 다른 주연에 비하면 초호화생활

 

안나-소녀시대 유리라는 애라는데 여기도 부모 이혼으로 할머니집에서 자라다가 패션업계 점원으로 일하다 디자이너까지 올라가고 재벌2세인 재혁이란 남자만나 팔자피나 했더니 여기도 재혁집안이 만만치않아 첩첩산중,  재능도 아주 특출난건 아니라서 이래저래 난관

 

대충 이런데 사실 부모복이 없어도 너무 없죠.

허기사 양친이 다 있어도 부모가 가난하면 얘들과 별반 크게 다를바는 없겠지만,

기존 드라마와는 다르게 가진거 없는 젊은애들이 주연들이라 특이하네요.

드라마니까 가진건 없어도 특출난 재능이 있어 나중에 성공할수도 있겠네요.

현실에선 대부분이 별 가진거없는 부모밑에서 특출난 재능도 없이 태어나는데

드라마니까 현실과는 좀 다르겠죠.

 

 

 

 

IP : 121.165.xxx.5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301호 302호
    '12.4.9 10:53 AM (174.118.xxx.116)

    다 사는게 거기서 거기다....해도,
    롤러코스터같은 변화무쌍한 운명의 소용돌이를 겪는 사람들도 있죠.
    어제가 오늘 같고 오늘이 내일같은 평범한 사람들 얘기를 왜 넌픽션에서 다루겠어요.
    패션왕.....연기 잘하는 3인방이 있어 행복합니다~

  • 2. ...
    '12.4.9 11:06 AM (121.162.xxx.159)

    유가인인가? 남주가 진짜 연기를 잘하더군요. 어쩜 그렇게 잘하죠?

  • 3. 그렇죠. 연기를 잘해서 재미는 있어요
    '12.4.9 11:09 AM (121.165.xxx.52)

    영걸이란 인물이 특이하게 재밌는 인물이예요.
    재벌2세 재혁과 고딩동창이라니 고등학교는 다닌거 같고
    대충 학교도 마치는둥 마는둥하다가 동네문에서 옷장사, 그외 잡다하게 짝퉁장사하면서
    몸으로 눈썰미로 옷만드는걸 터득해서
    가진거 없는 처지지만 공장도 운영하고
    신체적 조건좋고 언변이 뛰어나 사업수완이 있어보여요. ㅋㅋ

  • 4. ㅁㅁ
    '12.4.9 8:50 PM (49.1.xxx.93)

    유아인 아역 출신이잖아요.. 연기 나쁘지않죠~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4688 절친과통화시 돈이 모자라서 힘들다는데 2 50대 13:28:54 147
1594687 자외선차단 마스크 봄봄 13:28:04 34
1594686 피부 얇을때 잡티제거는? ……. 13:27:49 33
1594685 BBC코리아, 버닝썬 K팝 스타들의 비밀 대화방을 폭로한 여성들.. 1 BBC 13:09:26 698
1594684 검찰, "김건희 여사 책 주웠다" 아파트 주민.. 11 무섭다 13:08:18 1,238
1594683 창녀같은 여자한테 애정표현이 더 쉽게 나오나요? 19 아아 13:07:59 994
1594682 냉동실정리 4 13:07:45 333
1594681 포도나무 2 13:05:27 147
1594680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답해드려요2 15 5시까지 13:03:55 625
1594679 저도 송혜교 전혀 관심없었고 6 .. 13:02:08 908
1594678 코슷코 이렇게 사람없는거 처음 10 ㄱㄴㄷ 12:54:16 1,341
1594677 뚱뚱김밥 vs 날씬김밥 어느게 좋으세요~~? 5 체험 12:52:15 503
1594676 최다니엘 예능 게스트로 웃기네요 .. 12:50:27 333
1594675 (조언절실) 친구에게 돈 빌려줄때 어떡할까요 26 안타깝다 12:43:46 1,434
1594674 라벨의 생산년도 읽는법 부탁요. 2 냉장고 12:40:09 219
1594673 부산 드라이브 순서 여쭙니다. 4 질문 12:38:52 182
1594672 안국역 가까이 주변 한정식집 알려주세요 6 ♡♡ 12:36:38 469
1594671 좋은 의미로 캐릭터가 확실하다는 게 무슨 뜻일까요? 3 12:36:04 264
1594670 초보운전 의정부 에서 하남미사 운전가능할까요? 1 12:35:35 228
1594669 키성장과 얼굴골격도 상관이 있나요? 6 ㅇㅇㅇ 12:33:07 541
1594668 공감능력 부족하고 자기중심적인 사람 - 후기(책 추천) 4 고민 12:32:14 522
1594667 지금 실내온도 몇도인가요? 4 노노 12:27:52 556
1594666 손녀의 전화 52 시어머니 12:27:17 2,523
1594665 드라마 쪽은 남자 모델들이 다 씹어먹네요 8 ... 12:26:48 1,503
1594664 삼쩜삼이란곳에서 환급금조회하라고 계속 카톡이 오는데요 7 의심 12:26:33 8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