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효도도 적당히 해야 하는걸까요 ..?

데스크 조회수 : 1,614
작성일 : 2012-04-09 03:55:04

 

그시대때 부모님들이 그러하시겠지만..

 

어찌됐든.. 고생하신.. 어머니 생각해서

 

이것저것 효도 해드렸습니다..  그런데.. 자꾸 저한테 더 .. 더.. 더.. 바라시네요

그리고 저에게 효도받는걸 너무 당연시 생각하십니다..

 

다른 자식들은.. 물론.. 효도를 딱히.. 안하는건 아니지만 그냥 나몰라라.. 하는 형편이구요..

 

너무 힘들어서.. 더이상 나도 힘들다..는 말을 하니..

 

주변사람들에게.. 제욕을 하시네요 .. 헐..

 

덕분에 아무것도 안한 자식들은.. 칭찬 듣구요 ..

 

다른 부모님들.. 혹시.. 자식욕하는.. 부모 계신가요 ..

 

물론 항상 그러했듯.. 제욕만 하는건 아니고.. 다른자식욕도 가끔씩 하십니다..

 

그걸 제가 들은적도 있긴한데요 ..

 

물론.. 자식에겐 .. 좋은말만 하시면서.. 다른사람에게.. 흉보시고..

 

정말.. 황당 하고.. 속상합니다..

 

이런 이야기.. 어디가서 하지도 못하겠네요 ..

 

조언좀 주세요...

 

 

IP : 180.224.xxx.5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9 4:25 AM (211.176.xxx.131)

    저희 어머님도 저한테 자꾸 다른 자식들, 며느리, 사위 흉을 보세요.
    듣다 보면 별것도 아니라서 아 이분이 제 욕도 다른 형제들한테 하시겠구나 싶더라구요.
    그리고 저희 형제 중에도 유독 자잘한 일로 불려 다니는 자식이 있는데....
    그 자식 흉볼 거리가 제일 많습니다. 자주 안보는 자식들은 흉 잡을 거리도 없으니까요.
    일부러 시간 내서 운전하고 모셔다 드리면 운전도 못하고 막히는 길만 찾아들어가 내가 얼마나 고생한 줄 아냐.... 그런 식이예요.
    세상에 누가 막히는 길을 일부러 찾아 들어간답니까?
    저도 일일이 해명해 드려도 소용없어서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고 있는데 방법이 없네요.

  • 2. 나이드신 분들은
    '12.4.9 8:27 AM (121.190.xxx.242)

    바뀌지 않아요.
    원글님이 중심을 잡고 살아야죠.
    원글님이 어머니께 하는게 효도인지
    인정을 받고싶은건지 생각해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987 K팝스타 박진영 팀만 계속 떨어지네요. K팝스타 2012/04/09 926
95986 나꼼수 태교중? 2 나꼼수 2012/04/09 823
95985 요즘 일반고에서 SKY대학 들어가기 어렵나요? 11 학부형 2012/04/09 4,185
95984 친정에 보태주거나 선물 해드리고 싶은데.. 3 에효 2012/04/09 1,544
95983 하리수얼굴이 점점 남자얼굴로 변해가네요. 34 허걱 2012/04/09 15,165
95982 이번엔 서울 영등포에서 조선족 살인사건 4 .... 2012/04/09 2,259
95981 무식한 정치 질문 하나요 2 .... .. 2012/04/09 718
95980 분당, 여의도, 김포 친구 어느지역에서 약속 정할까요? 6 각자 너무 .. 2012/04/09 1,115
95979 회전의자로 방바닥이 상하지 않게 하기 위해 어찌해야 하나요 9 사과향기 2012/04/09 3,377
95978 변액 보험 넣는 사람은 바보인가요? 5 보험왕초보 2012/04/09 2,383
95977 9m 발코니서 아기 던져…야만 의식에 경악 1 샬랄라 2012/04/09 1,484
95976 몇마디 나눴어요. 2 1번후보 판.. 2012/04/09 878
95975 인터넷 장보기나 옥션 들어갈때 화면 바뀌는게 너무너무 느려요 1 ?? 2012/04/09 925
95974 직장인 의료보험료를 30만원 정도 내면... 5 .. 2012/04/09 9,540
95973 갑자기 알바들이 없어져 버렸어. 9 광팔아 2012/04/09 1,642
95972 '손수조 도와달라'- 사상 구청장 선거개입 파문 1 이런 미친것.. 2012/04/09 1,061
95971 서울신문이 왜 나꼼수를 깔까.. 5 .. 2012/04/09 1,329
95970 남편만이 가정경제의 전담자인가요 7 ... 2012/04/09 1,834
95969 봉주11회 버스는 달리고 또 달립니다 부릉부릉~~~ 5 바람이분다 2012/04/09 1,181
95968 실비 청구에 대해서 문의드려요.. 3 ... 2012/04/09 1,206
95967 윤도현 밴드 콘서트 동영상 보세요 1 사랑이여 2012/04/09 969
95966 일렉트로룩스 청소기2in1 새로 나온거 어때요? 3 아직도고민 2012/04/09 1,671
95965 요새는 기사에서도 어이없는 맞춤법을 쓰는군요. 1 세상에 2012/04/09 1,258
95964 "靑 불살라 버리겠다" 던 진경락, 좀 수상하.. 1 세우실 2012/04/09 960
95963 키크는데는 도가니탕하고 줄넘기가 좋은가봐요 3 .... 2012/04/09 2,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