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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말 하는 남자 이상하죠?

궁금 조회수 : 2,529
작성일 : 2012-04-08 22:33:26

동네 분식점을 조금 이용하는 편인데요. 가끔 시켜 먹기도 하고 점심 혼자 먹기 싫을땐 김밥도 사다 먹는데요.

지지난 주인가 그날 밥먹기 싫어 김밥을 사러 그 집엘 갔었지요. 그런데 그 주인아저씨 왈 저한테 사모님 일전에 밤 늦은 시간에 어디 가시는 길이었나봐요. 혼자 가시기에 아는 척 하기 뭐해서 그냥 지나쳤어요. 이러는 겁니다. 전 처음에 혼자 가더란 소리에 아이아빠 약 지으러 가던 길이었다했죠 그런데 나중에 밤에 혼자 가더란 소리에 아무 소리 않고 가만 있었어요. 근데 너무 이상하지 않나요? 그렇더라도 이런 얘기 할 수 있는건가요? 나는 기억에도 없는데...

그리고 밤늦게 어딜 간다면 저 같은 경우 소화가 안되어서 운동겸 산책 나오는거예요. 아예 밤늦게 다니지 말아야 하나봐요. 그런 적 별로 없는데..

 

이 아저씨 이상한 거 아닌가요?

IP : 116.39.xxx.1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겨울
    '12.4.8 10:35 PM (211.209.xxx.10)

    그냥 인사 아닌가요???

  • 2.
    '12.4.8 10:38 PM (110.70.xxx.154)

    예민해보여요

  • 3. 님한테
    '12.4.8 10:38 PM (118.33.xxx.152)

    관심있는거아닐까요?

  • 4.
    '12.4.8 10:39 PM (211.246.xxx.57)

    걍 기억력 자랑한거 같기도 해요. 동네 장사는 사람 잘 알아보는거 젤 중시하는거 같더라고요.

  • 5. ....
    '12.4.8 10:43 PM (115.126.xxx.209) - 삭제된댓글

    뭐가 이상한건지.. 그냥 친한척 한거 같은데..
    얼굴 익힌 손님이니 단골이라고 생각하셨나봐요.

  • 6. ..
    '12.4.8 10:46 PM (112.168.xxx.45)

    단골이라고 기억했다는거 티낸거 같은데-_- 손님이 과민반응 보이네요 ㅋㅋㅋ

  • 7. ...
    '12.4.8 11:22 PM (125.129.xxx.115)

    전혀 안이상해요

  • 8. 부담스럽겠어요
    '12.4.8 11:28 PM (118.33.xxx.152)

    그분식집말고 다른곳 다니세요

  • 9.
    '12.4.9 9:15 AM (115.136.xxx.24)

    별로 안이상해요..
    늦은 시각에 혼자 있는데 인사하면 괜히 작업거는 것처럼 보일까봐 그냥 인사안했다.. 라는 뜻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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